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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1 [호주 워킹홀리데이 31]ing 그냥 하루 일과와 호주와 영국관계!? 5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2. 느낀 생각들.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그니까 혹시 중간부터 보시게 되셨다면, 처음으로 가셔서 보시는게..

아니면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아침에 인나 빵을 먹고,

 

기타 연습을 하고 .

 

심슨 좀 보다가 (미국 악센트)

 

해리포터 (영국 악센트)보면서 거기 나오는 말 다 따라해보다가

 

영국 악센트와 미국 악센트의 차이가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난 초보라 하나도 모르겠음..

 

better를 베러 라고 하면 미국 베터. 라고 하면 영국?

 

water를 워러 , 워터?

 

영국의 발음이라.. 근데 왜 호주에서 영국 발음을 쓰는거지?-_- 그냥 막연하게

 

영국이 호주 침략-> 호주 식민지화-> 현재까지 이어짐.

 

아하핫ㅅ.... 이 짧은 지식...

 

그래서 한번 검색을 해봤다. ㅋ

 

 

-질문. 호주가 영국 식민지인가여?

 

 

 

흠. 일단 호주가 영국 식민지였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호주를 포함한 뉴질랜드 백인들의 조상들은 영국인이였죠.

영국의 산업 혁명 이후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범죄자들을

감당할수가 없게 되자, 호주로는 주로 범법자들을, 뉴질랜드로는

주로 정치범들을 유배 시키듯 보낸것입니다.

 

영화 빠삐용이 그 예 라고 할수 있습니다.

영국 산업혁명 이후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죄인들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곳이 호주가 아니면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한것입니다.

빠삐용은 정치범이 아니였기 때문에 호주를 배경으로 하였을 확률이 크죠.

 

그후 차차 사람들이 많아 지고 영국이 중국과의 전쟁에서 이겼을때

홍콩을 100년동안 받는것과 동시에 많은 인구수의 중국 노동자들을

호주 및 뉴질랜드로 보내서 기반을 다지는데 인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호주 시드니에 유명한 하버브릿지 또한 안전 장비 없이

중국인들을 부려서 지은것이기에 당시 상당수의 중국인들이 추락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빠졌었네요. 일단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캐나다 등등은

식민지였다는 해석 보다는 영국령이였지요.

 

하지만 지금은 모두 자체적으로 독립한 국가 들이기 때문에 영국 여왕에게

다른 국가들이 대하는것과 동등하거나 조금더 대우를 쳐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영국의 공주였던 다이아나 공주가 사망을 하였을때도,

영국의 왕족의 장례와 같은 방향으로 외교를 이끌어가야 할지

그저 타국의 왕족의 장례와 같은 방향으로 해야 할것인지를

정부측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글귀를 본적이 있었던것 같네요.

 

또한 호주 수상이 잘못을 하였을시에 바로 해임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근거없는 소문인것 같습니다. 수상의 임기 기간은 3년이며 재임이 가능하고

재임의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작년에 수상이 바뀌어지긴 하였지만 전의 수상은

거의 20년 가량 수상의 자리를 지켰었던 괴물이기도 합니다.

물론 호주 시민권자들에 한해서 투표를 통해서 합니다.

투표 기간동안 해외로 출국해야 하는 국민들에게는

출국 전에 미리 투표를 할수 있게 해놓으며,

투표를 안할경우 벌금을 물기도 합니다.

 

또한 영국 여왕에게 인사차 방문한다는것은 금시초문입니다.

임기가 3년인데 아무리 역사적으로나 혈연적으로나 근접한 나라라고는 하지만

3년마다 영국 여왕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다른 나라들과 비교 했을때 좀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뿐,

영국과는 점점더 무관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마디 덧붙이자면 호주의 수도는 시드니가 아닌 켄버라 입니다.

아주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그저 적어보았습니다.ㅎ

 

 

 

 

라는 답변.

 

 

 

 

 

 

그리고 영국 연방이라는 나라들-_-

 

인도,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호주,뉴질랜드,캐나다,몰타,말레이시아,싱가포르,스리랑카,키프로스,가나,시에라리온,감비아,케냐,우간다,탄자니아,말라위,잠비아,보츠와나,스와질란드,레소토,모리셔스,바하마,자메이카,도미니카,세인트루시아,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바베이도스,트리니다드토바고,가이아나,사모아,통가,투발루,피지,나우루,솔로몬,파푸아뉴기니 - 영연방(CommonWealth)

 

 

세계에서 짱먹는 나라가 미국이 아니었던가-_- 뭐 이리 많아

 

 

 

 

그리고 검색중 왠지 억울한 글을 발견!

 

오스트레일리아는 1707년에 제임스 쿡에 의해 식민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죄수이용으로 하였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독립을 했어도 영국의 영향을 받아 국기는 영국 국기 부분도있고

엘리자베스를 존경하기도 한답니다...

영국은 해가 지지않은 나라일 정도로 많은 식민지를 이루어 냈습니다.

아프리카절반,캐나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홍콩,인도등등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배를 할려고 했는데

일본과 회의를 하여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뭔가 해서 다시 역사적인 일을 검색-_- .... 나 역사시간에 너무 잔 티가 난다..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누군가 궁금해 했었다 ㅋㅋ

 

질문:

만약 한반도가 일본이 아닌 영국의 식민지였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현재보다 진보하였을까요? 아니면 퇴보하

 

였을까요? 또, 남과 북은 어떻게 되었으며.. 저 멀리 일본이 청나라에 팔아먹었다던 간도(만주)땅은 어찌 되

 

었을까요? 문득 궁금해서 이리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좋은 일요일 되세요!

 

 

 

 

답변;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끈질기게 독립운동했던거 생각하고... 중국이 영국한테 식민지 안되려고 개기려다 당했던 짓거리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어찌되었을지 모르는일.. 일본이 통치했을때보다 더 나쁜결과를 가져왔을수도 있고... 역사는 모르는일.. 아무래도 간도는 지금 우리 수중에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홍콩 처럼 영국의 문화를 받아 세계적인 곳으로 급부상 했다면 좋은 경우겠죠.

 

영어를 한국어와 공용어로 써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가는 학생도 줄어 들겠구요, 학원도 줄겠죠.

 

하지만 인도와 같은 경우, 자원이나 노동력을 이용당해 진보하지 못하였으므로

 

퇴보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따라서 두 가지의 경우 모두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 이런 결과가 있네여 ㅋㅋ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결과가 나와서 ㅋㅋㅋ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아 이거 좀 웃긴데여 ㅋㅋ 다음글 구글 관련 ㅋㅋ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