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학원에서 문자가 왔다. 


이경영 선생님께서 특강을 하신단다 .


연예인 이경영?!??!?


하면서 내가 알고있는 이경영 선생님을 인터넷에 쳐봤더니 





이분이 떴는데. 


그래서 신나서 티아이 연기학원으로 달려갔는데 


이분이 아니라 


이분이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우리 주말반 선생님이신 강윤정 선생님. 


개인적으로 조문홍 선생님이 좋은데 반이 바뀌어서.... 이쪽으로 가게 되었지만


미인이심. 이쁘심. 완전 만족. 행복한 주말이 될듯 하다. 실제로 보면 빛이 나심. 





솔직히 조금 실망한 감을 감추며 


ㅠㅠㅠㅠㅠ 열심히 듣지 뭐. 했는데 


생각보다 이경영 교수님의 특강은 엄청났다


수업을 하는데 중요한 말들 몇개를 적어보고 , 내가 받은 카타르시스. 


감동. 


우오아아아ㅏㅏㅏㅏㅏ 하는 이 느낌. 


이걸 좀 적어놔야겠다. 



특강은 연기를 어떻게 하면 잘하나가 초점이었다. 


밥먹다가 연기하세요. 


우는연기 해보세요. 


안되여?


하루종일 울어봐여


밥먹다가 울고. 


택시 타다가 울고


버스 타다가 울고 


하루종일 미쳐서 연기에 미쳐서 해보란말야


그럼 되여.한 세시간만 우는거 해봐. 


웃는 연기 해보세여. 


되져?


그럼 병졸이 웃는 연기는?


장군이 웃는 연기는? ( 수업 컨셉은 사극 배우 특강이었다. )


병졸이 장군같이 웃으면 써요?


장군이 병졸같이 킄킄ㅋㅋ크ㅡ 하믄 되여?


안됩니다. 


모든 웃는 연습을 다 해보세요. 



------------------




두달 다이어트 


살찌우기 + -  10kg 가능 현직 트레이너 









가장 중요한건 벌레 한마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회충 촌충 십이지장충보다 무서운 벌레가 있어요. 


나도 있고 여러분도 있죠. 


근데 그 크기가 중요합니다. 


그 벌레 이름은


' 대충' 입니다. 


대충하지 마세요. 


배역에 미쳐서 하세요. 


여러분은 초능력이 있습니다. 대 배우가 될 수 있는 초능력. 


--------------------------

기억에 남는 말들이며, 


이경영 선생님은 이 말들을 해주시면서 


웃고 울고 화내고 욕하고 연기를 모두 몸소 전부 다 보여주셨다. 


그동안 선생님들은 강의를 할 때 자기가 보여주기보다는 학원생의 연기를 잡아주셨는데 


이분은 달랐다. 


느낌이..


신들린 강사. 


뭔가 모든걸 다 보여줄테니 


너네가 흡수해라 하는 느낌이었다. 


특강은 세시간으로 끝났지만


내 가슴에 남은 이경영 선생님의 수업은


아.. 정말 괜찮았다. 


보는 내내 수업을 즐기면서 하시는것 같았고


이해하기 쉬웠고


이분 옆에 있으면 나도 이병헌이 될 수 있을 느낌이었다. 


한번 있는 특강이었지만


돌아가면서 시간도 없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오열연기


줄리엣의 죽은 로미오 옆에서 귀신소리 들린다며 두려워하는 연기 


등을 해보고 평을 해주셨다. 


나는 순서가 안올것 같아서 


교수님 저와 정현이는 대전에서 와서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베트남 관광삘





하고 했다. 


내 우는 연기는


과장된 외면적 연기라고 하시면서 평을 해주셨다. 


그리고 또 이해되기 쉬운 예를 들어주셨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른 배우에게 끌려가는 연기를 할때라고 할 때 


조연은 ' 


펑펑 울면서 소리 지르며 아아아아아ㅏ버지 ㅠㅠㅠㅠ아으으ㅏㅏ아아아아아ㅏㅏㅏㅏ아ㅏ 놔아아아ㅏㅏㅏㅏ


하는게 조연이고 


주연은


눈빛으로 슬픔을 표현하면서 내면에서 참는 연기를 하는거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눈물 한방울 떨구는? 느낌?
















우오아아아아ㅏㅏㅏㅏㅏ



이해하기 쉬운 두가지의 연기를 바로 보여주셨는데 


스타니슬랍스키가 살아있었다면 엄지를 쳐들었을 느낌이었다. 


연기를 보여주시는데 순식간에 강의실이 장례식장이 되는 느낌이었다. 


숙연. 



배우는.


주변을 


장례식장, 범죄현장, 파티장.. 그 공간으로 바꾸는 초능력이 있구나. 





이런걸 느끼고 월요일을 보냈는데 


이번주 수요일에 감옥에서 온 편지라고 


형사 역으로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한다. 




문홍샘에게 조언을 부탁드리니 


아저씨에서 차태식이 프로파일 설명하는것과 


몽타주의 김상경 대사를 해보라고 하셨다. 



티아이에서 첫 전화 온 오디션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해보고 


발탁이 되던 안되던


만족하는 연기가 되게 열심히 연습해봐야겠다. 



내가 연기 할 때는 그 현장이 마치 그 곳인듯


연기를 하자. 







오디션 보라고 티아이에서 전화가 왔다는건


내 꿈인 배우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다는 이야기 같다. 





밝은 형사 역할. 


몸은 더 키울 수 있습니다 ㅎ




눈빛 연기 


하하


팔에 핏줄 더 보이게 할 수 있져. 













- 다음 글 예고


' 저 차 샀습니다. ^^ 오픈카여. 


사연이 있으니 적어볼게여. 으하하하하




Posted by 인생&조이
카테고리 없음2015. 4. 23. 18:28

안녕하세요. 귀여운 짤로 승부하는 






 대전 크로스핏 쎄짐 관장 우재화 입니다. 


이번에 어떻게 하다가 대전에 역도 동호회에...


부지역장이 되었습니다. 


지역장으로는 대전 역도 동호회를 오랫동안 해오시고 


대전 모든 역도인, 선수분, 코치님과 선후배 관계이신 홍정민 현 최무배 짐 부관장님. ^^


정민형님과 한 삼사년 형님동생 했더니 


뭔가 책임감이 있어 보였는지 


동호회 부지역장을 하라고 하시네여 .. .


그래서 합니다. 








충남대 크로스핏 쎄짐 2호점 내고 있는 중이지만..


토요일 하루 정도는 뭐 ^^


대전 역도 동호회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연락 주시면 되여. 




목요일은 송강중학교 역도부에서


토요일은 세이 백화점 뒤 학생 체육관에서 합니다. 


한달에 5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이네여. 


목욜 토욜 둘 다 다니실 수 있는 분도 있고


토욜만 다니실 수 있는 분도 있지만


동일하게 5만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여느때와 다름없는 성인연기학원 수강. 


토요일이었다. 


항상 2층에 도착해 캐스팅 디렉터 누님들과 인사하고, 


대기 의자에 앉아 연기 공부 하는 책 좀 보다가 대표이사님과 인사를 하고 수업받으러 올라간다. 


이번에는 분위기가 이상했다. 


같이 간 정현이가 


고등학생 역으로 내일 가서 촬영 좀 하고 오란다. 


나는나느나?@?!!??/ 나는?!?! 하고 싶었으나 맡는 역할이 아니기에 그러는건 오버기 때문에 


얌전. 


우리 귀여운 정현이는 형 나 먼저 가요.. 배우의 길로. . 하아아아아ㅏㅏ... 으하하핳핳ㅎ하ㅏㅎ하ㅏㅏㅏㅏ하고 신났다. 







흫ㅎ흫흫흫흐흐 배우.. 후훟ㅎ핳하핳ㅎ하하ㅏㅏㅏㅏ




나는 그전전 주정도에 홈쇼핑 광고모델 섭외건이 들어왔으나 못갔으니 


내가 먼저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 좀 아쉽단 생각이 다시 들고. 


귀요미 정현이는 계속 옆에서 으킄ㅋ킄킄ㅋ 배우 ㅋㅋ킄킄 연기자 ㅇ크킄크크 하고 잇엇다. 


촬영 현장에 간다는게 신기했으며, 일단 보조출연 발탁된 정현이는 내일 새벽 6시에 드라마 전세 버스 타고 가기로 되어있다. 


나는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가


수업이 끝난 후 


대표이사님께서 같이 가서 현장 분위기를 보고 와라~ 라고 해서 갔다. 


학원생과 샘과 양꼬치를 먹고는 


현장에서의 주의점. 


현장 이야기 


등등


아주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심. 






사우나로 이동. 


신사에 게이가 많아서 경찰이 자주 온다는 사우나였다-_-..


벽에는 원치않는 접촉으로 인해 불쾌감을 주니 하지 말라는 벽보도 붙어 있던 사우나....


으음? 


요즘 한창 프로필 사진과 뷰티바디 시합이 있어서 


복근과 몸매 정점을 찍고 있던 나는 뭔가 좀 위험한 감이 .... 있었지만 설마 했다. 


뭐 설마였지만


대신 게이로 추정되는 남자 한둘이 날 굉장히 유심히 보는듯한 눈빛을 받았다. 


왜 그런거 있잖아. 


고개를 돌려 나는 저쪽 보고 있는데 그사람 시선과 얼굴 방향이 나쪽으로 향해 있는게 보이는거 


그러고 뭐지 하고 봤는데 눈 마주쳤다가


눈을


눈길을


피하질 않고 날 더 그윽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태닝 해서 살짝 검어진 내 근육과 살결을 뚫어져라.....


보고 있던 그 남자....


..... ...


의식 안하는 척 하고 있다가 


설마 설마 게이는 아니겠지. 뭐 눈 마주친다고 뭐.. 


그러고 있었다. 


그러고 나가서 머리 말리고 있었는데 


음..


의도치 않게 뒷모습을 봤는데 


엉덩이 사이에 수줍은 나비 문신이 하나 있었다. 


어..음.. 나비라..


일반적인 남자들은 용이나 호랑이나 트라이벌을 할텐데..


나비라...


엉덩이 사이 골에 나비라 음....





나비에 대한 환상이 깨짐. 



그러고 다시 눈빛 마주침을 피하지 않는 그를 더 쳐다봤다간 안될것 같아서 


자리를 피했다. 


잘생기긴 했는데 난 여자가 좋아서 ..


말은 못걸었네. 


그 엉덩이 사이에 있는거 나비에여? 


나방이에여? ㅎ


잘 날게 생겼네.....라고 했다면 나는 촬영장에 못갔을수도..





암튼 그렇게 사우나에서 급히 나와 집결 장소로 도착. 


학원 앞에서 모여서 가는거라 오분만에 도착. 


보조출연 하는사람들 모여있고 


버스타고 간다. 




도착한곳은 모대학..


그런곳이었고 


인사하고 


현진이, 정현이 . 


나 . 


저 둘은 교복 받고 준비하고 있는데 난 뻘쭘하게 돌아다님. 


사복에 아저씨라서 


촬영 스텝같은 느낌인듯. 


별 말 하는 사람이 없었다. 


원래는 굉장히 거친 현장이라는데 조용히 반장 따라다니며 카메라 옆에, 감독님 옆에 




여진구 배우 옆에. 서있었다. 


나는 나이먹어서 스텝 간지인듯. 처음 보는 나에게 아무 거부감이 없던듯. (물론 반장 옆에 딱 붙어 있었음)



응 여진구? 티비를 안보는 나는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누군지 몰랐어서 정말 죄송....


얼마전 개콘에 한번 나온걸 본게 다였다. 그나마 그것도 집에 와서 누구지 .. 하고 찾아봄. 






찾아보니 엄청난 배우였다. 


화이라는 영화에서 몰입도와


헤픈 달이라는 조선시대 드라마인가? 에서도 아역으로 활약. 


.. 헤픈 달인지 뭔지는 안봐서 모름....대신 유튜브로 연기한걸 봤는데 엄청났다. 


-검색..-



....해를 품은 달이었군. 해품달. 


그리고 목소리도 간지.. 연습중. 발성이 잘 되는 케이스인듯. 


집에 와보니 마누라가 엄청 좋아한다고 ....


나 옆에 서있었다고 하니 깜놀....어깨도 부딪혔다. ㅋ





여진구배우 외에는 설현? aoa 라는데 이 아가씨도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분이 설현. 


aoa 라는 가수. 


이미 난 30대라 ... 아이돌은 .... 거리가먼듯.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몸은 탄력있어 보였다. 


아이돌은 마르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저 턱선 유지하면서 허벅지 근육량등을 봐서는 식단과 웨이트가 병행되고 있는듯. 



그리고 




와 뒤지게 이쁘네 이세상 사람같지 않다 했던 배우가 있었는데 길은혜 라고 했다. 조아라 역이라고 하는데 


이 드라마 제목은 오렌지 마말레이드였다. (인터넷에 어느정도 정보가 떠서 올립니다. 문제되면 연락주시면 삭제해여^^)





실제로 보면 인간같지 않음. 


연예인같음. 





처음 옆에서 본 현장은 


뭔가.. 아 사람들 다 일을 하고 있구나.. 했고,


인상 깊었던건


카메라에 나오는 사람들 얼굴이었다. 


티비에 나오는 그런 샷으로 .. 대화 씬이 있다면


전체로 한번 찍고


배우 상반신한번. 상대 배우 상반신 한번. 찍는거였다. 


총 같은 장면 세번 찍음. 


이때 보조출연 하는 학원 생들은 짧게 짧게 지나가듯이 나옴. 



배우가 아닌 보조출연 하는 사람들은 정말 카메라에 스치듯이 나오는게 뭐랄까.. 


슬프면서 아련했다. 


카메라는 배우들만 찍고 있는데 





- 이것보다 더 큰듯. 




보조출연하는 배우들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해야한다. 카메라는 찍지도 않고 있는데..


카메라로 보고있으려니 저게 굉장히 슬프면서, 초반에 내가 가야 할 길이겠거니. 한게 기분이 이상했달까. 




결국 배우의 길을 간다며 들떠있던 정현군은 여진구와 설현 상반신 샷에 가려져 저쪽 끄트머리에서 교복 실루엣만 보이는


마네킹 같은 느낌으로 현진이와 대화하는 장면이었다. 



그 씬이 끝나고 


대기하던 교실로 들어간 내게 


정현이와 현진이는 ' 형 나 잘나왔어? 머리 좀 작게 나와야 되는데.. 머리스타일 괜찮았어? ' ( 보조출연하는애들은 카메라에 어떻게 비추는지.. 모니터링이란거는 할 수도 없게 가까이 오지도 못한다. )


' 뭔 개소리야. 너 안개처리되서 넌지도 모르고 저쪽 끄트머리에 개미만하게 나오는구만 ' 


' 아 ㅅㅂ ..... 머리 만졌는데.. 아 ㅅㅂ.. 신발 마크 지웠는데 ' 


' 여진구 설현만 잡히고 니넨 하나도 안나와 ㅎ' 



보조출연이 그렇지 뭐.. 


그나마 티아이 학원에서 같이 간 대사 있는 애들은


대사 치는걸 봤다. 


전부 전문반 학생들인듯. 


감독님이 지적하는 건 주인공을 보고 대사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된 애가 하나 있었고, 


계단 걸어내려오는 속도와 위치 지적. ( 얘는 신발하고 바지만 나오는데 이거 열번 한듯. )


대사없는 그냥 저쪽에서 학생들 노는 역할. 뭐 이런애들도 최선을 다해 노는 연기를 했다. 


근데 안나옴..... 


보조출연에서 고정출연으로 넘어간 애들은


대사가 있고, 얘네는 다 이쁘고 어느정도 생긴 애들이었다. 


특히나 모니터로 확인하니, 


'턱선' 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보조출연 애들은 턱선이 희미하고, 


설현 여진구 길은혜 배우들은 역시나 선명한 베일듯한 턱선. 


아.. 다이어트를 해야겠구나.. 생각했다. 



그러고 이제 저 씬이 끝나고 야외씬이 있는데 


점심시간이 되어 밥먹고. 


밥은 사먹어야한다. 육천원. 밥값 안나옴. 


보조출연 해서 얼마 받는진 모르겠는데 아마 학원에서 떼갈것 같은데 . 떼갈지 안떼갈지 모르겠지만 


항상 느끼는건 


중간에서 소개시켜주고 돈떼어가고 하는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는거다. 


돈은 그리고 그런 ' 가운데 ' 가 버는 자본주의 구조. 사업 구조. 


보조출연자는 꿈에 가까이 가고 있어 좋고, 


소개시켜준 사람은 소개비 받아 좋고, 


쓰는 사람은 그래도 어느정도 할 줄 아는 사람을 써서 좋고 , 뭐 그런 구조겠지만. 



연기쪽도 


정규직은 배우, 


비정규직은 


조연, 


보조출연자들은 


알바. 



사회 구조는 어쩜 이렇게 다 비슷비슷한지. 




정규직은 회당 몇천 씩 가져가고, 


비정규직은 회당 몇십에서 몇백일테고,


알바는 몇만원..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02922&no=24&weekday=tue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02922&no=24&weekday=tue


송곳이라는 만화에 2-9 화는 이부분을 


너무나 잘 설명해주고 있다. 꼭 보시고 자본주의 고용 형태 이해하시길. 





알바를 넘어 


비정규직.


비정규직에서 또 몇년 후 정규직까지 가야 하는 


이 배우, 연기자 라는 직업은 


또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의 꿈을 먹고 사는 일일지. 



보조출연 한번 다녀오고 많은걸 느낀 하루였다. 


배우의 길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고난이 느껴져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올라갈 수 있을 곳이긴 한것 같은데. 





언제쯤 저 곳에 설 수 있을지. 










여진구배우 바로 옆에 섰을 때 명함 있었으면 명함 주면서 개인트레이너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라고 하고싶었다. 


어깨를 좀 키워주면 좋겠는데 말이다. 혹시 여진구 선배님 이 글 보시면 연락 주세여^^ 



Posted by 인생&조이



쎄짐에 케틀벨 이쁜거 들어옴. 








펑셔널 무브먼트 한평운동장에서 폼롤러 구입









서울 티아이 연기학원


성인연기자의 꿈을 꾼다. 


전문반으로 넘어가는 순간 오디션만 보고 다녀야지. 






소속사에 들어갈 뻔 했었다는 최모군. 


188키에 저렇게 귀요미임. 

사기야..







점점 반에 사람이 많아져서 


남자 5에 여자 4이 되었다. 


성비가 이제서야 맞게 되었는데


아쉬운건 연습.......


수업시간에 좀 더 선생님께 지적받고 


배워야 하는데


한두명이 팀으로 연기하면 나머지는 그걸 보고 있는게..









- 고쳐야 할 점.


- 어미 끝을 자꾸 늘린ㄷ. 머머 하는데에에~


어딧어어어~ 등등. 


끝에는 배 힘주고 간결하게 끊는다. 


발성이 하나도 안되는듯. 


마지막에 대사는 하나 까먹었다. 


잡고 있어야 저 여자애가 


놔 신발색기야. 하고 가는데 못잡았다. 


- 비스티 보이즈인가.. 호빠 일하고 온 남자가 


여자애가 일시불로 돈빌려달라고..

그러면 공사인듯. 뭐 그러고 친구랑 이야기 햇는데


여자가 일시불래 해달래서빡친상황. 



많이 부족하지만 올리는 이유는


발전하는 내 모습을 나도 보기 위해서....


연기자의 길.....가보자....






그나저나 머리 너무 크게 나옴.....







뭔가 아쉽다. 


과외를 받는다면 내 연기를 계속 바꿔가며 


늘지 않을까..


학원은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다. 


이번에는 대표이사님 다른분과 수업 끝나고 상담을 했다. 


학원 시스템이



캐스팅 디렉터 분들이 직접 상담을 하고


괜찮은지 학생을 출연시키는지 말지 결정 하는 분들이라


학원에서 한분한분에게 잘 보여야 하는 판인듯 싶다. 


항상 빵끗 ^-^  


안녕하세요^^
? ㅎㅎㅎ 해야한ㄷ. 








아들이랑 대전 동물원감. 






으아이고 이 개구쟁이 같은 녀석.






한남대 쎄짐 개강할인입니다. 


2013년 다이어트 하고


2014 하고


2015는 지금 하고있네여 


ㅠㅠㅠㅠㅠ아오 힘들어. 


라면먹고싶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만화 쎄짐2014. 11. 22. 22:26















그리고 이 고민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_- 독자층을 트레이너로 잡을것인가, 일반인으로 잡을것인가. 


그래. 


투표로 하자-_-


1. 병맛 웨이트 만화


예를들어 저 쉐잌통을 콰직 하고 단백질 음료를 흡성대법으로 빨아들임. 


2. 일반적인 만화


마시면서 맛을 음미하며 혀에 감도는 단백질의 단맛을 표현


밑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조만간 의견 반영하여 만화의 방향을 잡겠습니다. 하하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만화 쎄짐2014. 11. 22. 22:21













위에 그린 데드 자세는 개판입니다. 어깨가 앞으로 더 나가야해여. 


그리기 힘들어 저렇게 그린거 사과드림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너 관련 공부2014. 11. 9. 01:30

그렇게 공부는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이런 실습에 집중된. 임상에서 바로 체크하면서 실험 할 수 있는것들은 너무 좋아한다. 
















-아들보면서 공부중 ㅠㅠ어렵다



호랑이를 잡는 사냥꾼이라고 친다면, 


호랑이 잡이의 역사와, 호랑이를 잘 잡은 사람들. 뭐 이딴 이론은 필요 없고


그냥 마냥 호랑이 잡는법, 을 노리는 성격과 같다고 하면 이해하려나.


그래서 지금 공부하던 cscs 책은 잠시 내려놓고


3판이 나와서 너무 신나하는 책인 근막경선에 대해 공부를 해보기로 한다. 


아쉽게도 이 책은 읽어본 사람이 아직은 적어서.. 궁금한게 있어도 물어보질 못하네. 


서론과 챕터 1을 읽고서 쓰는 짧은 후기.


아직 해부학에 있어서 여러 이론이 있으며, 


이 이론이 최신 이론이라고 저자는 강조함. 


운동, 교정, 통증 자세분석 등에 있어서 최신 지식이라고 강조하며, 


다른 지식들은 이거랑 겹치니까 이거 봐라. 식으로 느껴진다. 


롤핑요법의 창시자이신 이다 롤프 박사님이 스승이라함.


챕터 1을 읽어본 내용으로는, 


우리 몸의 세포와 근육 근막의 이야기들. 


역시나 직접 볼수가 없는 학문적인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저자도 이렇게 이야기한다. 


임상에서 쓸 트레이너나 물리치료사는 그냥 챕터 3으로 넘어가시오. 


근데 왠지 나는 읽어봄. 



가볍게 이해 안가도 넘어감. 


내가 이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트레이너로써 회원들에게 운동 시킬 때 미세하게나마 근막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일것이다. 


서울에서 휴먼트리 운동처방 배울 때 잡은 개념들을


이제 회원들에게 써먹으면서 자세를 교정, 치료, 등을 하고 있는 중인데 


다시 한번 잘 보고 좀 더 세세한 지도를 하고싶은 바람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중이다. 





첫째 직한이 방 어지럽히는 나이 .....

ㅜㅜ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십니까. 


항상 귀여움을 추구하는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의 선두주자. 카를로스 우재쌤입니다. 


일요일에 


저 멀리 인천까지 가서, 


케틀벨 세미나를 듣고 왔습니다. 


사실 크로스핏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 케틀벨인데여, 


막상 크로스핏 자격증 시험에서는 케틀벨을 배우지 않아여-_-


따로 배워야 하는거져. 


그러면서 크로스핏 와드에는 들어가 있는게 케틀벨인데, 


피트니스 식으로 케틀벨 스윙을 하다가, 이번에 시합식을 배워보자. 해서 한국에서 케틀벨 시합을 열고 하는 


세계 챔피언이 만든 단체인 iksfa 익스파라고 하죠. 


를 다녀왔습니다. 아마 몇번씩 가서 자격증이나, 수료증등을 받아와야 할 것 같아여. 


일단 이번엔 맛배기로 직원들 데리고 감여.






일욜 아침에 모여 전직원.. 아참.. 한명 빠졌구나. 총 8명인데 하나 빠졋네여 ^^; 미안 상우야.


7명 직원들과 도시락 먹이고, 


간단한 케틀벨에 대한 설명, 덤벨과 차이, 바벨과 차이, 왜 케틀벨을 써야 하나 언제 써야하나, 


원심력을 이용하려면? 


스윙과 스내치 자세 점검, 등등을 쎄짐에서 두시간동안 하고 


재윤샘 차로 4명 이동, 나머지는 버스로 이동합니다. 인천까지 가네여ㅠ 



 

벌써 직원이 8명이라니. 


먹여 살리려면 열심히 움직여야 합니다-_-..


몇일전 크로스핏 5명 하는데 트레이너가 4명이었다니까여? 흐하하하ㅏㅏㅏ


이건 피티급이야!


하면서 굉장히 뿌듯해했습니다. 통장 잔고는 울겟지만. 하하


인천 가는 여정을 찍었어야 하는데 


사진상 벌써 도착했네여. 


인천입니다. 


익스파 세미나가 열리는 짐 지온. 이라는 곳이죠. 


여기서 한국 케틀벨 챔피언쉽등도 열리고 있어요. 






제대로 시합용 스윙등을 배운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물론 하루만에 모든걸 습득하진 못하지만,


그 원리와, 


왜그런지, 내가 트레이닝 시킬 때는 어떤 부분을 뽑아 쓸지 등을 생각하게 되져. 




난 여기 관장님 볼때마다 


아랑전설에 앤디가 생각나..


초 열파탄 등을  가끔 나릴것 같아..


아님 야네킹! 하면서 팔꿈치로 달려온다던가..


관장님하고 닮지 않았음?










초 열파탄!!!!


이러면서 혼자 시시덕거리고 있는 내가 벌써 애아빠에 서른이 넘었다. 







오후직원 주영쌤. 


각종 자격증과 살인 미소에 


치명적인 친절함까지 갖춤. 


나도 얘한테 피티 받고싶다. 


나도 잘생겨질것 같아. 


꾸미면 송승헌보다 잘생긴것 같다. 




대전 크로스핏 쎄짐 훈남 트레이너. 


피티문의 하셔도 됩니다. 한달 -4키로 보장. 


얘한테 칭찬받고싶어서 


하루 운동장 열바퀴씩 뛰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역도선수 출신 병주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스콰트 180 데드 200 이상의 파워. 






영업왕 출신 김민자 실장님. 


이분은 마법을 부리는데


상담을 하면


우리 체육관 가격이 굉장히 싸게 느껴지게 됨. 


꼭 필요한 존재. 하하






오전직원 경환쌤. 


말이 없다. 정말 없다. 


이 날 우린 8시간 정도를 같이 있었는데 


기억나는 말은


' 씨.. ' 한마디였음. 


케틀벨이 무거웠거든. 





시합용 자세는 많이 달랐음. 





대전 크로스핏 쎄짐 관장인데여,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선두주자라고 막 하긴 하는데 요샌 좀 죽었고, 


암튼 전단지 열씸히 뿌리고 계심-_-..







케틀벨 세미나 수료하고 갑니다. 


수료증 벽에 수집하고 있기도 하고, 


직원 역량 증가 차원에서 차비와 식비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4명 정도면 내줄만도 한데 ..


총 8명은 좀 빡센거같아..


체육관을 언능 키워서


직원들은 교육비 무료인 체육관을 만들고싶다. 








인천에서 크로스핏 하시면서 


케틀벨 제대로 하실분은






짐 지온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


위에 전화번호 있네여. 


관장님이 리얼바우트 앤디 닮았으심. 


세계챔피언 한국 제자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인천 크로스핏은 짐 지온으로 가세여^^ 





물론 대전 크로스핏, 퍼스널트레이닝은? 쎄짐 빠짐으로 오세여^^









4층. 

맨몸운동 케틀벨 컨디셔닝존.








3층. 역도, 


스트렝스, 


100kg 씩 8명이 꽂고 5x5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곳, 주변에서 찾기 힘드실겁니다 ^^


우리 애기 동영상 잘못 올려서 다시 올림-_-







Posted by 인생&조이












뻘짓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폰번을 대충 쓰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아주 나이스 한 번호를 얻었습니다. 


아뇨 샀어요-_- 사실 샀어요. 


 너무 좋은 번호라 사고싶었어요. 


제가 너무 갖고싶은 몸을 번호로 표현했기에 갖고 싶었어요.


공개합니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뉴 번호. 


뉴 넘 버 !!!


공일공




근육! 근육!


큰 큰 근육!


몇번일까여.


010


9696


9996  


입니다!


숫자 한번 눌러보세여


폰으로 거실때는 010 안눌러도 됩니다. 


같은 010 끼리는 010 안눌러도 됩니다. 


근육 근육 


큰 큰 근육!


외치세요!


구뉵구뉵 큰큰 구뉵!


아 쎄 근!


유 쎄 육!


근!


육!


근 ! 


육 !


큰 ! 큰 ! 근 ! 육 !


아 쎄이 


큰큰


유쎄이 


근윢!


큰큰! 


근육!


큰큰!


근육!



.......


지금 당장 전화하세요.


트레이너 전화번호를 보세요.


당신에게 탄력있는 몸매, 


쩌는 근육. 


내년 여름을 준비할 타이트한 가슴 어깨 뽕 티셔츠 빨을 남자분들에게!


내년 여름 면티와 


청바지로 전지현, 에일리,남미 쭉빵녀 포스의 엉덩이를 만들 분! 여자분들에게!





다같이!


근육! 근육!


큰 큰 근육!


전화하세요 지금 나우. 


지인분들은 

한남대 헬스,대전크로스핏 오픈한 저에게, 

안부전화 하세요. 


^-^ 







Posted by 인생&조이

 




 https://oc.crossfit.com/




 

안녕하세요 우재쌤입니다.

 

이번에 크로스핏 심판 자격 수료 해서 기쁜맘에 글올립니다 ^-^

 

동영상 문제와

 

각종 문제들이 전부 다 영어라서 오랜만에 사전 뒤지면서 공부했네여-_-

 

이제 남은건 11월인가 12월에

 

nsca cscs를 봅니다 두둥.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제 자격증의 끝판..

 

왜냐면 대졸자만 볼 수 있으니까여. 크로스핏이라던가, nasm, nsca cpt , 생체3급등은 고졸도 따고 다 따는데

 

유일하게 이것만 학력을 따지더라구여. 4년제 대학 나왔으니 따야죠.

 

이거 이후엔 물리치료사랑 작업치료사분하고 공부나 하려구여.

 

자격증 이거 계속 따봤자 돈만 나가고..

 

공부는 하고싶은데 자격증은 너무 판매하는곳이 많아서 ...

 

아무튼 이번주엔 크로스핏 심판자격도 수료하고

 

서울에

 

 

 

 

퍼스널 트레이너라면 꼭 알아야 할 책인 뉴만의 키네올로지 공부하러 갑니다..

 

무려 이틀간의 강의를.

 

여보 직한아 미안하다 주말에도 공부해야하는 아빠라서 ㅠ

 

대전퍼스널트레이닝의 대표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정도 공부는 계속 해야해.

 

아니 이제 체육관 관장이니 더 열심히 해야지 ㅠ

 

제가 공부 계속한다고 자격증 등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

 

 



2014. 크로스핏 심판자격 수료 하나 추가여~

이제nsca cscs, nasm, 뉴만 책 다 떼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에게 통증관리. 등등 남았다. 휴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