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크로스핏 쎄짐 후기 적어봅니다. 


무려 한남대 학생회장인 앙xx군입니다. 







1달간 다이어트 대회를 열었었는데 1등해서 쎄짐 두달 무료 이용권을 받았지요. 


크로스핏하면서 


틈틈히 와서 개인운동으로 어느새 무게도 많이 늘었고 


이단뛰기 줄넘기도 신나게 잘 하게 되었네요. 


키가 183이라 몸 조금만 만들면 아주 몸이 멋질것 같아요. 


얼굴이 쪼만하고 모델 포스 ㅠ 부럽다. 


처음에 와서 살쪄있을땐 몰랐는데 빼니까 잘생겨지네여 하하


한남대 멀티xx과 애들이 한 10명 와서 다 합쳐서 한 100키로 정도 빼지 않았을까..


한둘오기 시작한 멀티과 애들이 엄청 많아졌더라구여 ㅎㅎ


한명이 좀 빼고 그 친구들이 등록하고 이런식으로....



암튼 운동 열심히 하는 한남대 헬스가 아닌 크로스핏 더쎄짐을 선택한 


학생들 화이팅~













Posted by 인생&조이


역도 하계연수. 


2박3일 후기!








역도를 즐기고 왔습니다. 


2박3일 후기.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다. 


일기 적듯이 꾸준하게 적던건 충남대 더쎄짐 2호점 오픈하면서 날라가버렸다. 


너무 바빴는데 ㅣ.


이제 한남대 자리 잡을 때 쯤... 되니까 집주인이 보증금 300에 월세 두배 올려달라그런다. 


허허허허허헐


마누라와 상의 끝에 이사가기로 결정. 했더니 집주인분이 연락해서 그냥 그대로 있으라고 ^_^ 그냥 갑니다. 


나간다고 했더니 가격 그대로 해준다고 있으라고 하니 맘상해서 그냥 나가게 되는구나. 


중에 건물주가 되면 기억해놓고 월세 막 올리면 안되겠다. 


그렇잖아도 한남대 쎄짐은 3.4. 층 쓰면서 관리가 안되고 이런 저런 문제가 있었는데 좀 더 좋은곳으로 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다행히 좀 더 좋은곳이 나왔다. 운이 좋아. ^^.......피티 회원 할아버지가 건물주로 계신곳에 


좀 저렴한 월세와 보증금으로 들어가기로 되었다. 


아무튼 그렇게 가기로 되어서 다행이긴 하고. 


바빠 죽겠는 이 와중에 중요한 세미나가 있다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역도 여제 로즈란느님께서 참석하신다는 말에 신나게 달려감. 


훈남 이배영느님께서도 오신다는 말에 우와아아아ㅏㅏㅏ 이건 가야되 하면서 신청했다. 


혼자 대전에서 보성까지 가려면 심심하고 대전 역도 부흥을 위해 대전에 동호인이랑 가야 되는데..하면서 


코치들과 같이 가려고 했으나 각자 바빠서 못데리고 가고


역도 동호회에 최종현이와 참석하기로 함. 


자꾸 형님이래서 몇년생인가 했더니 같은 84..


나는 빠른 84라 02학번. 이친구는 03학번이긴 한데 


사회 나가면 빠른따위 없는거다. 그러고 친구 되고 보성으로 출발. 


아내와 젖먹이 아기 둘 떼놓고 가려니 눈물이ㅠㅜㅜㅜㅜㅜㅜ 날것 같았지만 신나게 출발. 




가는 3시간동안 종현군과 이야기 꽃이 만발. 


지금 피티를 하고 있고, 나는 전과 지금 하고 있어서 그런지 공통점이 많았고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서 어느새 도착. 



금욜 2시부터 하는거라서 빨리 서둘렀어야 하는데 4시경 도착했다. 


근데 한체대 분들인가 운동하는거 구경했다고 해서 그렇게 서둘러 오지 않았어도 되었나.. 생각. 안도함. 



5시 정도부터 사람들 슬슬 몰리고. 


6시에 밥먹으러 갔다가 


와서 보성군청 선수분들과 학생 선수들이 동호인 자세들을 봐주기 시작. 


인상깊었던건



종현군이 전문용어로 다 뭐라고 물었더니 (예를들어 퍼스트 풀 세컨 풀 서드 풀. 드라이브 등등 )


' 선수들은 그런거 안해요. 당겨.! 받어! 높게 받어 낮게 받어! ' 


아 예 ㅎㅎ


스내치 클린 저크는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가서 고전했다. 


무게 올리는건 엄두도 못내고 40키로로 깔짝 인상


60키로로 용상 


이것도 하다가 무거워서 자세 안나온다고 30키로 50키로로 내림 ㅠㅠ 허허


그러고 연습 좀 하다가 찍은 자세 동영상과 


코치님의 원 벌떡 엄지. 










-- 동영상 입니다. 연출티 나나여? ^^--




위로 던지는 느낌을 좀 알게 됨. 


그동안 뭘한걸까.. 하고 벙..했다. 


부지역장으로 동호회 참석한게 2-3개월 정도. 말만 부지역장이지 실력이 개판 허헣






그러고 김용철 감독님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다시 실기. 


그리고 엄지와 악력이 지쳐서 더이상 못하고 고질병인 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옆에 마사지기가 있길래 누워서 안마 받았다. 


종현이는 아퍼도 열심히 함. 


난 아파서 쉼. 다음날을 기약하며. 일단 쉬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 첫날은 그냥 자야지.. 하고 잤다. 



전에 성격대로라면 오지랖 스킬이 발동되서 


어느지역에서 오셨어요? ㅎ 이름은여? 반가워여~ 친하게 지냅시다 . 하면서 


다 인사하고 다니고 그랬겠지만 굉장히 자중했다. 심지어 첫날 같은 방 쓰는 사람들과 대화도 없이 


귀마개 하고 일기쓰고 책보고 잤다.....


결혼 후 성격이 약간은 내향적으로 바뀐건가. 생각이 들었다. 


좋은 사람들은 많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많았지. 


그냥 잤다. 첫날은. 


결혼 후 4년만의 첫 외박인데 . 


자유가 자유같지 않았다. 오히려 집에서 나와 있는게 약간은 불안함과 아내와 아기들이 보고싶었다.



 


첫날밤은 그렇게 그냥 잤다. 











둘쨋날은 아침 7시부터 시작. 


일어나서 밥먹으러 종현이 차 타고 출발. 버스 타고 오신분들은 차가 없어서 


보성 학생체육관 (다향체육관)에서 유스호스텔까지 얻어타고 다녀야 했다.


한자리 비어요~ 두자리 비어요~ 타고 가실분~ 하면서 이분저분 태워드림. 


보성까지 왔는데 녹차밭은 보고 가야지~ 생각은 했으나 난 심드렁했다. 10년전에 무전여행하면서 


보성 녹차밭에서 아주머니들한테 밥 얻어먹은 기억이 나서 다시 가보고 싶었으나 


넓은곳에 녹차 밭. 이 내 기억에 다였어서 그냥 패스..


아침 7시에는 오징어국이 나왔다. 


어제 저녁부터 계속 밥 두공기씩 먹는중. 살찌우고 있다. 




2박3일 숙식 제공에 밥이 아주 맛있는 식당. 

들려오는 말로는 작년은 밥이 별로여서 나가서 다 사먹었다고 한다. 

숙식제공 이박삼일에 회비 십만원입니다. 역도 동호회 만세



2박3일간 먹을 우유도 8리터를 가져왔다. 출발전에 78키로 였으니까 몇이나 쪘으려나~ 증량중이니까~




지금 재보니 81 키로다 .. 운동은 가벼운걸로 자세연습 하면서 밥 두공기 세끼 우유 두통씩 꼬박 먹었더니 3일이면 3키로..


목표한 85까지 찌웠다가 내년에 또 빼려면 .. 이번엔 한 90 까지 가볼까.. 생각이 들었다. 


105kg 의 청주 지역장 상현군 몸이 너무 간지나서 친해지고 계속 옆에 가서 팔뚝 허벅지만 조물딱 거렸다. 므흣


얘도 나랑 동갑인데 청주에서 클핏 박스 할 계획이란다. 체대. 대학원. 생체 1급에 경기 1급 


넘쳐나는 자격증에 세미나 참가 금액이 몇천이라며 그 돈 모아서 박스나 차릴걸. 


금수저들이 크로스핏 박스 쉽게 차리는거에 둘이 부러워하며 분개했다. 


누구네는 집에 돈이 많아서 젊을때부터 박스 차려주는데  ㅠ 우리는 개같이 벌어서 작게 시작해야 하는구나 ㅠ 


그새키들은 박스 이름뒤에 골든 스푼이라고 붙였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부는 아직도 세습되고. 얼마전에 본 현대판 음서제라며 대기업에 고위 공무원들이 취업 청탁이 잦다는 뉴스를 보며 


한국은 멀었다. 생각이 들었지만 전 세계가 그렇지 않겠나. 


결국 실력이 하늘을 찌를것 같지 않으면 돈이 실력을 하늘만큼 높여주겠지. 


체육관을 운영하며 


영업실력. 직원관리 실력. 회원관리 실력. 돈관리 실력. 광고 마케팅 .. 위기 관리 등이 굉장히 중요함을 느낀다. 


결국 돈이 받쳐주지 않으면 공부해서 저 모든걸 올리는 수밖에 없는거다. 





오전 수업은 이배영 강사님이었다. 





아테네





올림픽 역도 69kg급 은메달

2003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1999

세계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2


세미나의




 








내 기억에 금을 따신 뒤 


다음 올림픽에서 아깝게 금을 놓치셨었나.. 하는 기억이었다. 2004년 2008년 이면 


내가 트레이너 일을 거의 신입 수준으로 할때였던것 같다. 


2008이면 상공회의소에서 무역 일 할때였던가..


이배영 선배님을 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억 하고 있었는데 


지금 쳐보니 아니네..


이배영 선배님이 오셔서 여러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고. 


나와서 자세 시범을 보여줄 사람을 찾기에 맨앞자리라 손들었는데 역도 한지 3달 정도 되어서 


인상 용상 자세는 엄두도 못내고 데드리프트 만 시범을 보였는데 그나마 그것도 긴장해서 무릎이 잔뜩 바에서 떨어졌다. 


헬스장에서 하는 데드와 같을리가..


전국의 80 역도인에게 대전 부지역장 데드 자세가 별로라는것만 알리는 꼴이 되었다. 허허헣 


자세를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지만 부끄럽고 창피한건 사실. 




- 올림픽 메달리스트분께 자세 지도 받는 종서? 22살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 인생짤 ㅋ



그리고 끝에 굉장히 큰 실수를 했으니 


이배영 강사님이 마지막 질문 받습니다~ 할 때 


왜그랬는지 ' 올림픽에서 바벨 놓치실 때 무슨 생각이 드셨습니까? ' 라고 물어봤다. 


와.. 지금 생각하니 진짜 생각없는 질문이었다. 너무 인상깊은 장면이라 내 머릿속에 있던 이배영 선수님은


올림픽에서 놓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그 시절 나도 깊은 공감하며 아아아아안타깝다 와 아깝다 아ㅏㅏㅏ


했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내가 그걸 왜 물어본걸까. 아마 티비에서 본 이배영 선수의 쓰러지며 바벨을 놓치지 않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그 질문을 했었는데 그게 실패 한 본인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일 수도 있다는걸 


질문 하고나서 퍼뜩 깨달았다. 마지막 가시기 전까지 사과 할까 말까 아냐 이런거 신경 쓰시겠어 했지만


혹시나 이 글을 빌려 사과드리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 


이배영 강사님을 희화화 하거나 그럴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바벨을 잡고 쓰러지신 그 모습이 너무 감명깊었어서 질문했던건데.....개념없는 질문 사과드립니다. 


그렇게 이배영 강사님의 오전 스내치 수업이 끝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 분께 자세 점검이라니. 굉장히 영광스러워하면서 지나가실때마다 계속 물어봤는데 


아쉬운건


질문을 하고 자세를 잡아주시려고 해도 내 자세가 너무 부족하기에 자신있게 질문도 못했다는거다. 


아는만큼 질문이 많아야 하는데 아는게 없고 해본게 없으니 물어볼것도 없었다. 


너무 아쉬웠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고 또 가서 밥먹고 두공기. 


슬슬 사람들하고 친해지기 시작. 한마디 두마디 어디서 오셨어요. 실력 좋으시네 등등..


점심먹고 또 수업. 이번엔 용상 수업. 


마찬가지로 실력이 별로라 질문도 못하고 봐주시라고도 많이 못함. 


아쉽다 아쉽다. 


가시는길에 싸인 받았다. 


역도화에 오른쪽. 


의도치 않았는데 좀 뒤 장미란 선수님 오셔서 왼쪽에 사인. 


좌 미란


우 배영


역도화가 완성되었다. 




기록 갱신할 때만 신어야지. 체육관 벽에 붙여놓을거다. 



장미란 강사님은 오셔서 


역도 처음 할때.. 하는 중간.. 올림픽 이야기.. 등등 강의를 해주셨다. 동기부여가 잘 되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역도에 흥미를 좀 더 갖게 되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 아우라 랄까.. 그런게 풀풀 풍김..... 


강사를 하러 많이 다니셔서 그런지 중간중간 재미있는 상황도 나오고 그랬다. 


김감독님의 말대로라면 금메달 리스트는 대기업 출강을 가면 몇백씩 받는다고. 


언변이 좋으면 할만 하겠네. 언변이 안되도 전문 강사한테 스피치 레슨받고 연설문 작성해놓으면


 그 일도 할만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많은지 장미란 선수님 옆에 장미령 선수라고 


친동생에 20072009 전국체전 금메달 따신 분이 잇었다. 


전국체전 금메달과 올림픽 금메달의 인지도가 극명하구나.. 


하면서 와 이쁘시네. 하고 보고만 있었다. 아마 한국 역도 선수들중에 미모로 십순위안에 들지 않을까.. 


그래도 아마 대전시청 아이유 닮은 선수분이 짱이겠지. 


로즈란 누님의 강의가 끝나고 (저는 84년생입니다..누님 맞아요)




소도구 강의도 있었다. 


현직 퍼스널 트레이너기 때문에 한번씩은 접해본 소도구.. 


결국 근육학을 공부하고 운동역학을 공부하면 어디 운동이고 어느 동작이고 결국 바벨이나


 턱걸이 봉이면 근육 쓰임이 비슷하기에 나중에는 


비슷한 도구 약간 다르게 만들어서 팔아먹는 


상술을 깨달았기 때문에 심드렁했다. 


소도구는 그닥 사용을 안해서 보기만 했는데 02 트레이너라고 판크라스와 ufc 선수 출신이 만들었데서 한번 해봤다. 


입에 물고 있고 숨을 적게 쉬게 해서 심폐를 올려주는거란다. 


다각적으로 훈련을 하는구만.. 생각이 들었다. 


사고싶진 않았고.. 


5-6종 정도의 소도구 강의가 끝나고 . 


이제 기다리던 정상욱 선생님의 프로그램 짜는법. 




뵙고 싶었던 분이기에 기대를 하고 들었다. 


음 . 굉장히 조용조용히 말씀하셔서  졸았다. 강의 내용은 좋았다. 굉장히 좋았다. 그런데 


졸았다. 너무 조용히 말씀하시고 목소리도 중저음에 성시경 스타일이셔서 ..잘자요 한번 해주면 


80명이 모두 픽 쓰러져 바벨을 베개삼아 잠들 것 같았다. 



정신차리고 수업을 듣긴 했지만 졸면서 들어서 ㅠ 


그리고 밥먹을 때 육구키로 최강자 김선정씨였나.. 에게 정상욱 코치님께 지난번에 프로그램 짜는법 듣고 


이대로 해서 엄청 늘었다. 하셔서 기대하고 들었지만 난 졸았다....


어느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들이라 다행이었다. 




- 대기업회장 pt 전문으로 하시던 휴먼트리 박희홍 박사님. 몇달간쫓아다니며 열심히 배웠는데 얼마전 아쉽게도... 폐업 ㅠ

존경합니다. ㅠㅠ




중간중간 그라스톤이나 근막 fms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복습하는 기분도 들었다. 


요즘 지식은 크로스핏이 좀 뜨면서 


' 움직임 ' 에 굉장히 초점이 맞춰진것 같다. (아마 작년 재작년부터)


초반 트레이너 입문하던 10년전에는 서울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되고 있었을때고 


발리 휘트니스 캘리포니아 휘트니스가 뻥! 하고 체인점으로 터졌을때였다. 


이때만 해도 움직임이나 크로스핏. 기능성 트레이닝에 대한 지식은 어렴풋했다. 


아니 뭔소리야 전무했다. 아무도 그딴거 신경 안썼다. 방송댄스와 스피닝.. 재키 스피닝이었나? 요가 핫요가. 


지금은 플라잉 요가. 부트캠프 이런것만 잔뜩 있었다. 보디빌딩이 지배하던 시절. 


어느새 역도가 짱이다. 크로스핏이 너희를 자유의 움직임으로 이끌지어다! 하면서뜬거지. 


체육 관련 교육기관은 대한 퍼스널트레이너 협회. 김준호 선생님의 머슬아카데미. 피사프가 다였다. 


내가 수료한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에서 배운건 운동방법. 근육학. 해부학. 역학 . 영양학 등이었지 


지금같이 fms . 근막. 크로스핏. 각종 트레이닝 관련 단체 nasm . nsca. ace 카셉이니 카타니 등등은 들어보지도 못했었다. 


마냥 서울에서 영업만 배운 햇병아리 트레이너라 pt하라고 이빨만 깔줄 알았지 벤치 60도 못들던 59 kg 짜리 꼬맹이 하하 


--;지금은 벤치 110이 1rm 입니다. 스쾃 140 5rm..용상 70 인상 50 ;; 


이게 다 스피드 앤 파워 사이트가 뜨며. 맛스타 드림이라는 분이 '남자는 힘이다 ' 책에서 


역도가 짱이다. 뭐 이런 글이 있어서 타이밍 상 크로스핏과 맞물려 그나마 역도도 좀 뜨게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역도와 움직임 관련. 크로스핏.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수님이나 각종 강사님들이 가장 많이 강의를 준비하는게 오버헤드 스콰트 해서 몸이 어디가 단축되고 


틀어지고 문제 발견. 스트레칭 mmt art 그라스톤 등등으로 자세를 나아지게 해서 그걸 보고있던 학생들은 와 십! ! 


몸이 틀어진게 달라졌어 어썸 ! 하며 재활과 무브먼트 관련 강의에 푹 빠지게 되는 분위기다. 


당장 나부터 어깨 아파서 병원가도 안되고 마사지 물리치료 해도 안되던게 그라스톤 한방에 나았으니 말이지. 


울 첵관에 있습니다. ㅎ 좋은건 사는거야. 


암튼 대부분이 역도를 크로스핏을 하다가 접하게 되지 않나. 최근에말이다. 감사한 일이지.. 


그렇게 둘쨋날이 저물어가며. 


저녁밥 먹고 


숙소로 돌아와 지역장들은 1층에서 김용철 감독님과 이야기를 했다. 


나는 대전 부지역장으로 참가. 


역도 카페 운영과. 시합 참여 인원 늘리기. 등등에 대해 이야기. 역도카페 운영자의 고뇌가 물씬 느껴지는 밤이었다. 


치킨과 맥주를 먹고. 옆자리 상현이랑 얘기 좀 하고. 


그러고 방으로 오니 우리 방 인원은 취침중. 


다른방은 치킨이나 맥주를 먹고 있어서 


종현이랑 얘기나 할까 하고 종현이 방에 갔더니 치맥파뤼


남자 7-8명이서 모텔방같은곳에 앉아 치맥 뜯는건 처음 하는경험이라 신선했다. 


왠지 수학여행 느낌도 나고..


밖에 나가 캠프파이어하고 기타 쳐야 할 것 같았다. 


촛불종이컵 타임 하면서 회개하면서 말이다. 집에 계신 부모님 생각하며 훌쩍거리겠지. 


하긴 그 장소가 유스호스텔이었다. 엘레베이터 옆에는 수학여행 왔던 고딩들이 적고간 롤링 페이퍼가 뒹굴고 있었지. 


종현이 방에서 크로스핏 1세대 gpp관장님께 크로스핏에 관한 이얘기 저얘기. 


장비 업체들 장단점. 각종 네임드 크로스핏계의 유명한 분들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고 크로스핏 계 이쁜분들 얘기가 어쩌다 나와서 


나는 당당하게 외쳤다. 


클로x가 짱이다!


아주x 리가 짱이다! 


팬입니다.  


이번 역도 연수에서 뵙고싶던 분을 한분 더 봤는데 


바로 k특공 고성현 님이었다. 서울 지역장 분이라 나중에 언젠간 뵙겠지 했는데 이번에 봐서 좋았다. ㅎ

크로스핏 계에 어느정도 상징적인 분이라.. 잘생기기도 했고 뭔가 그 풍기는게 분위기가 좋았다. 


준 연예인 ㅎㅎ


알게된 동생 태욱이라고 이넘은 k특공님과 닮아서 강특공이라고 놀리기도 하고 


본인 말로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인사하고 전에 같이 시합나갔잖아요~ 하면서 k특공님과 헷갈려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라고 


둘다 남자답게 잘생겨서 부럽지. 


나는 이번에 가서 삭아보인단 말만 잔뜩 듣고왔다. 


84년생인데 좀 80년 같은 느낌?


관리 해야겠군.. 생각이 든 연수..


둘쨋날 밤은 그렇게 새벽까지


종현이 방에서 이야기 하다가. 


1층에 다시 가서 경남 분들과 이야기 하다가. 최연장자이신 이근 형님의 카이로 프락틱이야기와 


시합 때 바벨을 들고는 ' 이것이 인생이다!!!!!! ' 라고 외쳤다고 하셔서 빵터졌다. 


그 다음에는 ' 내가 바로 역도 아이돌이다!!? ' 라고 외치셨다그랬나.. 


40중후반 정도 되시는것 같은데 재미있게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았다. 


둘쨋날도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였다. 




방에 들어와서 자는데 우리 첫째 둘째 애기들 얼굴이 아른거렸다. 


옆에 없으니 소중함을 느끼는게. 가끔은 이렇게 외박을 해줘야겠군. 




셋째날은 늦게자서 8시 정도에 일어났다. 


밥먹으러 가고. 밥 먹고. 동호인분들과 인사하고. 


오전 수업은 오버헤드 스쾃으로 알아보는 몸이 틀어진 자세와 보완법 이런 느낌?


재작년에 한창 휴먼트리라고 박희홍 교수님이 운영하던곳에서주말 8시간씩 ㅠ 


 6달간 교육받은 운동처방과 재활 관련 지식들이었다. 


역시나 복습하는 기분으로 봤는데 


분명히 전에 배웠는데..


다 까먹었다. 


이건 복습이 아니라 다시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fms 하면서 배우고. 


재활운동 하면서 nasm 서적 뒤적거리고 물리치료사랑 수업 같이 하면서 내 가게에 강사비 주고 트레이너들이랑 배웠던게 


하나도 기억이 안났다. 


아마 충남대에 체육관 2호점 내면서 신경쓰는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내가 모든걸 다 까먹었다는게 어이가 없었다. 


실무에 있는 체육관 관장이 막상 하는건 체육관 운영에 전단지나 뿌리고 마케팅 경영 등이니. 


회원들 몸상태가 어떤지 본 기억이 가물가물 한거다. 


흔한 fms 오버헤드 스쾃 시키고 점수 매긴것도 오래전 일이다. 





' 정상욱 교주님. 


나를 믿는다면 모두 오버헤드 스쾃! '


..그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회원들 동작 자세를 대개 잘 만들어 주긴 하는데 어쩌면 이것도 자만인가 싶어서 연수 내내 반성했다. 


오버헤드 스쾃을 봐도 엉덩이가 왼쪽으로 가는지 발목이 돌아가는지 봐도 모르겠으니 말이다..


뉴만 키네올로지 책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지만 


다시 보니 처음 보는듯하다. 근막경선 해부학. .nsca퍼스널트레이닝의 정수. nsca 체력관리의 정수. 


움직임fms..  스타팅스트렝스. 근육학.nasm교정운동학. .. .. 


한번씩 가게 와서 훑어보는데 


모든 페이지가 처음 보는것 같다. 벌써 2년 3년이 지났으니. 


지식을 갱신해야 할 때가 된것 같아서 


자격증을 좀 더 따야겠다. 


셋째날은 귀중한 시간이었다. 내가 배웠던 지식을 까먹었단걸 확인한 시간이었다. 


그러고 또 정상욱 선생님의 자세 강의. 


중요한 강의였지만 또 나는 졸려서 빠져있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여. ㅠ


강의인원이 너무 많으면 질문이 많은 나는 강의에 참여 할 수가 없단걸 깨달았다. 


내 공부 스타일은 예습하고. 임상에 케이스를 찾아보고. 필요한 지식을 강사분께 닭꼬치꼬치 물어봐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이번 강의에서 공부 못하며 놓친 부분이 너무 많다. 


다음달에 체육전문학교에 운동처방 재활 수업 심화반이 열리니 거기를 다시 가봐야겠다. 


주말을 반납하며 공부하는건 애 둘 아빠에게 너무 힘들다......




그렇게 셋째날 수업도 끝나고. 


청소를 하고. 봉을 쇠 솔로 문지르고. 


밥을 먹고. 


집으로 간다. 


2박 3일의 일정이 마무리 되며 . 


종현군과 3시간 드라이빙을 또.. 뒤에는 정우였나 젊은이 하나 타서 대전까지 태워다줬다. 디자인 과인데 


운동이 재밋어서 깊게 공부 할 생각이 있단다.


 배움에는 끝이 없어..... 이딴 치킨스킨 돋는 이야기나 하면서 왔다. 


트레이너와 체육관 관장의 이야기를 좀 해줬다. 






오면서 종현이가 체육관 차린다고. 첵관 이름이 뭐니 했더니 


종현에 j 를 따서 


j gym 이라고 한단다. 



너무 흔하다. 흔해 빠졌어. 


네이버에 치면 수십개 나오고 아마 옆 카테고리까지 넘쳐날거야


실제로 쳐보니 17개 있습니다. 


내가 하나 지어줄게. 하고 몇분 생각하고 이렇게 말해줬다. 


크로스핏 짐이니까..


너 이름이 최종현. 


그러면 크로스핏 최종


어떠냐. 


final  빠이널. 마지막이란 의미지. 


이름에 j만 따는것보단 이게 낫지 않겠나. 


했더니 괜찮네. 의미있고. 한다. 크로스핏 최종. 누가 먼저 등록하지 마세요. ㅎㅎ



친구 체육관 이름도 지어준 의미있는 하계 연수구만. 


하면서 만족하며 집에 도착 



아내와 아기가 날 반갑게 맞아준다. 


심지어 기어다니기만 했던 우리 10개월짜리 둘째는 직립. 벌떡 일어나는 기염을 토하며 


박수까지 쳐줬다. 




' 아부지 고생햇스예~'



샤워를 하고 누워서 둘째 재롱을 보고 안보고 싶었냐며 투정하는 마누라와 아 빠빠빠빠빠ㅃ빠ㅃ빠ㅃ빠ㅏ 하는 세살 첫째.    


집이..


최고구만. 


그렇게 2015 하계 연수는 마무리 되었다. 



너무 좋은 사람들과 . 재미있는 이야기. 운동 자세의 업그레이드. 


여기에 못적은 나의 찌질함과 


지식을 다시 .. 채워넣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정말 의미 있던 연수였다. 




더불어 역도의 진흥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던 김용철 감독님이 대단하게 보이기도 하고, 


누가 참.. 알아주는건 아닐텐데 열심이시네. 생각이 들어서 좀 짠했다. 역도 부흥과 발전 민간 생활 체육으로 퍼트리고 


싶어하시는게 보였다. 


카페와 동호회에서 얻을것만 얻고 쏙 빠지는 그런 행동보다는 카페와 역도를 생활체육으로 부흥시키려는


노력도 좀 더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카페에 대전 사람이 들어오면 쪽지를 보내야겠다.




- 사진에 얼굴이 나와서 삭제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Posted by 인생&조이

드디어. 대전 크로스핏과 기능성 트레이닝 프리웨이트의 선두주자 더쎄짐이


충남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감겪!!!!!!!!!!!!!!!!!!!!!!!!!!!!


우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충남대 더쎄짐은 크로스핏 스테이션이 들어올 예정이며,


로잉머신은 예정에 없습니다 --;


머신 한대 갔다놨긴 한데 한남대에..


그닥 역시 머신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바벨덤벨 있으면 근력 카디오 다 끝나는데 로잉머신은 음..



고민이에여. 




암튼 충대 궁동 헬스 대표주자가 될 더쎄짐 크로스핏 체육관 사진 몇개 . . 








일주일은 무료체험이며, 


장비가 다 들어오는8월3일 이후부터 기간 시작되고 제대로 결제 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덤덤하게 적어보는 요즘의 기록. 


몸만드는 재미에 빠졌다. 


그동안 보디빌딩식의 운동을 안하고, 스트렝스를 올려서 ..


이제 3대 운동 450kg 합계가 나오면서 보디빌딩에 입문하게 되었다. 


계기는 전에 다녀온 뷰티바디 시합에서 펌핑을 안해놓은 내 몸이 굉장히 초라하게 느껴진것. 






- 펌핑 별로 안하고 나간 몸입니다 ㅠ 평소 5회 3회 드는 몸이에여. 



펌핑 없는 기능적인 몸보다 펌핑이 어느정도 평소에 되어있는 이쁘고 큰 몸이 훨씬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실제로 그동안 많은 크로스핏터나 기능성 운동 하면서 재활 하는 사람들이 


보디빌딩 병신같애~ 단관절 운동만 깨작깨작 게이같애~ 하는 인간들을 좀 봐왔는데 


뭐 그런 인간들 볼때마다 운동이 다르다는걸 굉장히 짧은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생각이 들어왔었다. 


크로스핏을 하면서 기능성 운동을 하든. 


재활을 하면서 몸의 움직임이 어쩌네 하면서 잘난척 해도 


결국 보디빌딩이나 뷰티바디 등은 기능성 트레이닝이니 아픈거나 상관 없는거다. 


몸만 좋으믄 이긴다. 


몸이 좋으믄 이뻐보인다. 


여기에 대고 그렇게 단관절 운동 깔짝 하면 가동범위 병신되며 계속 그렇게 운동하면 


나중에 재활해야 된다. 해봤자 씨알도 안먹힌다는 거다. 


뭐 아프믄 그때 재활하겠지. 


그리고 기능성 트레이닝이니 재활이니 말 많은 사람 치고 보디빌더같이 몸 이쁜사람은 드물다. 


간간히 보디빌딩과 기능성 트레이닝, 재활을 하는 트레이너가 보이면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다. 


정리하자면 크로스핏 하는 사람이나 재활이나 빌더나 


서로 깔거 없다는거다. 


크로스핏은 기능적 움직임에 역도 체조 가미해서 크로스핏터끼리 잼나게 으쌰으쌰 하믄 되는거고 


보디빌딩은 혼자 몸 보면서 만족 해하면 되는거고 


재활은 아픈사람이나 기능적으로 문제있는사람이 의뢰 들어오면 해주면 되는거니까. 


누가 어떤 민간인이 fms 점수가 전부 3점이 나오겠나?


그거 1점 나와도 근막 이완 시키면서 다이어트 시키고 몸 만들어 주는게 퍼스널 트레이너 일인거지..


암튼 요새 보디빌딩 입문 하면서 


옛날에 자격증 따면서 본 책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수많던 근육잡지에 나온 루틴이나 자세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왜냐면 펌핑이 하는데로 오는 3대 운동 무게가 어느정도 달한 자' 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맛스타 드림 이라는 분께서 남자는 힘이다 라는 북에 이렇게 적었지 . 


3대 운동.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콰트 합쳐 500kg 되면 그때 보디빌딩 하면 빵빵 큰다~


그래서 


벤치 110 


데드 180 


스쾃 170 (105kg 20회 140 kg 5회 )


1rm 만들어놓고 


맛스타 드림느님이 만들어놓은 간편한 기준 아래로 룰루랄라 하면서 들어간다. 


500 kg 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지금 만족하는게 


펌핑이 하는데로 되는게... 뿌듯하다. 


전설의 보디빌더 김준호 선생님의 머슬아카데미에서 배운건


다관절 운동은 무겁게 


단관절 운동은 가볍게 30개 이상. 


이것만 기억하면 되는거다. 


래터럴 레이즈 20kg로 치팅쓰며 날개짓 하는건 하지말자. 


보충제도 한번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보디빌딩 입문용으로 


노익스 


셀매스


니트릭스 세개를 시켜봤다. 


노익스는 먹던거라 원래 좋은거고 


셀매스는 자기전 한스푼 먹고 


니트릭스는 먹으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보류 . 


3알 먹으니 머리가 눈에 띄게 얇아져서 


2알. 


1알. 


반알. 


로 줄였다. ㅠㅠ 


효과는 눈에 띄게 혈관이 올라온다. 



가슴에 퍼런 줄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이두 혈관 보이는 건 펌핑하고 보면 근처에 간호사가 주사바늘 꽂고 싶어서 달려들 정도다. 


그럼 난 다른걸 꽂.... ...


.....아 젠장 유부남이라 더 쓸수가 없어. 


그렇게 삼종 세트를 먹으며 운동을 하니 


몸 변화가 눈에 보이며, 


그리고 근처 헬스장 끊어서 


아침 한시간 


저녁 한시간  보디빌딩의 정석대로 ' 부위별' 로 조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 조진다는 말은 싫어하지만 음.. 다른말이 없네. 


이제 내 몸 수준이 보디빌딩 식 운동을 받아들인다는게 좀 기쁘다. 


변화되고 있는 몸도 마찬가지로 적고 있으니 다음에 올려보겠다..







이두에 올라오는 저 혈관.. 니트릭스 때문만은 아니며, 


요즘 보디빌딩 식으로 운동을 바꾼 탓도 크다. 근육을 느끼며 8회 12회 15회 20회 시발 한번더 하으아아아아아ㅏ아앙아아아ㅏ



니트릭스 노익스 셀매스 후기로 들어오시는분은 3대 운동 400이상 들고 하셔야 한다는걸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여. 











Posted by 인생&조이


일 평균 방문자 500 정도 되는 블로그


나름 조팝 블로그인데 


공격받아서 검색어에 안떠서 


그리고 방문자 수가 40명으로 줄었더라구여.


그래서 신고했습니다. 




업체 잡히고, 


공격 한 아이피 추적해서 벌금 먹인다네여. 



조만간 동부 경찰서에서 얼굴 볼듯~


참 나 이런 블로그를 돈내고 공격하는 인간도 있나. 


그동안 대전 크로스핏과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검색어를 열심히 잡긴 했는데여. 


친한 동생


트레이너 리라고 얘도 공격 받았다고 


짜증냈었는데 


어떤새킨지 잘먹고 잘살아라 찌질한샠캬.


아마 대전 크로스핏이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검색어 열심히 잡고 있는 업체 일겁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신고 하면 잡히니까 신고 . 




충대 오픈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 귀여운 짓을 또 누가 했을가요 







Posted by 인생&조이

철거 하느라 돈을 꽤 많이 날렸다. 





이제 이렇게 된 충남대 쎄짐 두둥. 





벌써 잔고가 두려운 데 


이제 내가 해야 할 건


돈 벌어서 언능언능 인테리어 채우고 


장비 사서 채울 것이다. 


친한 동생 하나가 노은에 크로스핏 체육관.. 


크로스핏터를 차리는데 몇천이 인테리어로 들어서..


나도 좀 자본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만 자본금이 없는 관계로.. 


셀프 인테리어 + 발품 인테리어를 하는중이다. 


와 비 엄청 오는구만..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한남대 쎄짐에도 물이 새네요. ㅠㅠ


아무튼..





- 3미터짜리가 멜레베이터에 안실려서 


사다리차를 부르는데 우리 건물에 못와서.. 건물이 대각선으로 설계됨-_- 


옆건물 옥상에 올려서 우리 층 창문으로 받는중. 


근데 옆건물도 대각선 창문이라 6층에서 받아서 좁은 계단 올라오는데 바람불어 뒤질뻔. 






판넬로 벽을 세워서 샤워실을 만들어야 한다. 


판넬집 전화해서 물어보니 벽 세개 세우는데 백이다. 


자재 알아보고, 설치 해주실 분 찾아서 토요일 하루 꼬박 같이 세워서 


50에 끝냈다. 


이런식으로 아껴가며 일을 하는중....





공사나 이런거 할 때 아끼는 팁을 적자면..


1. 업체 두세군데 전화해서 견적을 받고 . 


2. 필요한 자재들을 구해놓고. 



3. 와서 일을 해줄 기술자분과 함께 일하며


4. 일을 도와주며 어떻게 하는지 배운다. 


5. 다음에는 내가 한다. 



이런거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장비들을 살것이냐. 


또는 알아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한다는거다.. 


그 시간에 본업에 충실해서 자기 일을 해서 


저 비용을 메꾸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것같다. 



- 유리창 만들때는 알루미늄 샷시랑 문 만들면 됨..


두군데 틀과 문 해서 50 들었으니 한군데면 30으로 샷시문 만든단 이야기. 







아무튼 이제 기술자분을 잘 골라야 하는데


이게 골때리는게 여기서 사기치는 인간이 있을 수도 잇고 실력 없는데 말빨로 일 따고 와서 개판 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런거다. 


전에 호주에서 노가다할때 박타일러라는 분이 계셨는데 




무려 타일일을 배워본적이 없고 


타일 하는 사람들 여기저기 일 보내던 에이전시 하던 사람이 


타일 일 한다고 와서 공사하는거 개판친걸 본적이 있다. 


근데 이사람이 말빨이 쩔어. 


친화력과 사교성이 죽여. 


결국 


회사 사장이 와서 이 개새끼 남의 공사 망치려고 작성했어 시부랄색기 하면서 싸우고 


나갔다.  


타일 자르는것도 모르던 분이 타일 일 하면서 참 의아했었지. 


노가다판은 자격증이나 뭐 이런 검증된거 찾기가 좀 어려운지 


기술자 잘못 쓰면 아주 돈날리는거야....




아무튼 이제 샤워실의..


한.. 


5분의 1 정도 끝난걸까..


운동하는 공간은 페인트 칠하고 


고무 바닥 깔고 전기 공사 하면 끝인데 


샤워실이 개같다. 



샤워실 할 벽을 세워. 


물 빠져나갈 곳을 만들어. 


방수해서 안새게 만들어 . 


타일을 붙여서 또 안새게 만들어. 


문 달아야지. 


바닥 깔고 


전기 달고 


온수기 달고 


샤워기 달고 


등등


샤워실 만드는게 스트레슨데 


이번에 판넬 벽 세우는걸 제대로 배웠다. 


그리고 알루미늄 샷시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_-


방수도 어떻게 하는지 내일 배우고. 


이렇게 일 하면서 배우는게 


분명히 내 재산이 될거라 믿으며..


내일도 시멘트 게고 알루미늄 샷시 붙이고 ...... 하러 간다..


전기 일을 배워야 하는데 


.....






집에서 애기 둘 울 때 패닉. ㅎ


귀여운것들. 





40kg 시멘트 케틀벨 스윙식. + 클린식으로 나름. 


모래 포대 무거웠다....


어휴.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한남대점 오전 오후반 반값 행사 합니다. 


대신 세달 결제시 반값이에여.


나름 야심차게 세달 결제 반값인데 


한달 반값은 문닫을거 같아서 못하겠더라구여. 








일단 요렇게 두개가 


대전 크로스핏


한남대점 쎄짐


오전 오후 반값 전단지 입니다. 


저녁반은 문의 하세여. 


거의 다 차서 할인 못하는데 


좀 빼드릴수도 있어요. 


여름이니까 좀 빼셔야죠..



그리고 궁동 엘레베이터에 이런거 붙이고 왔습니다 . 


궁동 충남대 충대 크로스핏 쎄짐.. 확장하는거요








그리고 지금 안에 이거저거 넣으려고 하는데 


자금 부족해요


어서 등록하세요^^


빚져서 일단 차리고 시작합니다. 


궁동 충대 크로스핏 쎄짐.....퍼스널트레이닝 또는 1:4 트레이닝


궁동에서 헬스장 찾으시는분이나


충남대 헬스찾으시는분은


요거 한번 생각해보심이 ^^..


크로스핏 비싸게 하지 마시고


이번에 오픈 행사 할 때 


일단 세달 다녀보세여^^


위치는 궁동 로데오 거리


싸다 돼지마을 7층..


데몰리션 노래방이라고 에어리언 붙어있는 건물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5. 6. 9. 22:57











코스트코 가서 사달라고 조르는 첫째. 





그동안 나는 대전 크로스핏 검색어를 잡아서 대전에 크로스핏과 퍼스널트레이닝


가격대비 효과 좋은 그룹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여름이 되면서 


어느새 충남대 쎄짐 2호점도 준비 중이며


퍼스널 트레이닝 결과가 몇개 나와서 적어보게 되었다. 



그룹트레이닝 퍼스널트레이닝 몇명 섞여있긴 하지만






그룹트레이닝 경한군


3달 그룹트레이닝으로 -8kg 


이제 몸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마른비만이었었는데..


이제 어깨 벌어지고 좀 웃고 다니네여 ^^ 


우울했었음. 초반에.. 하하




젊은데 71키로인데 배만 나온 몸이었다고.. 


본인 말로는 et급이었다고 할 정도..


두세달 운동 한 뒤에 운동이 즐겁다고.. .. .. 형도 즐거워






여기는 크로스핏 회원. 


한달 하고 -6 kg ...


종아리 허벅지 달라진거 보시져. 


팔뚝에 잔 근육 생긴것도여


옷 사이즈가 같은건데 다른 느낌이네여^^


등살 빠지고 배 들어갓네여^^



허벅지랑 종아리가 가장 많이 달라졌어요






달라진 턱선. 


등살 빠진 모습. 


같은 옷인데 다른 느낌..


두달 그룹트레이닝으로 이분도 -8kg...




일이 바빠서 환불하시고 가셨습니다ㅠ 


회사에서 맨날 피티로 빠진다고 대표님이 화내셔서 


더이상 운동한다고 말을 못한다고 ㅠㅠ 짤리기 직전이라고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환불 하셨어요. 


환불 해드리는 체육관입니다. 


횟수 별로 금액 차감하고 해드려요. 


안해준 분 없습니다. 


헬스직종에 일을 해봤었는데 


안해주는 헬스장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소비자보호원과 


공정거래 위원회의 기준에 맞게 정확히 환불 해드립니다 ^^


그리고 친하면 더 환불 해줘요 ㅎㅎ 위에 저분도 친해서 좀 더 해드림.. 


약관대로 하는게 정석인데 친하니까.. 









한달만에 +7.2kg 만들었는데 


둘째달부터 돈없어서 못먹은 우리 건돌이 ㅠㅠ 


어깨깡패 체육관이 시초가 된 전단지 모델입니다. 


운동 다 배워서 헬스장 같거같아여. 








어느새 2015년 다이어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맘먹고 먹어서 82kg 를 만들어서


3달 운동하고 


68까지 뺐네여. 


시합까지 나가봤는데 


크기에서 밀리고 뭐 그랬어요. 





 

 


 



체중 82.0

체지방 20.5

근육량 37.5

내장지방 6 


2015년 1월 21일 

 


2015년 5월 몇일이더라ㅠ 


체중 67.4

지방 8.5

근육 35.5

내장지방 1











왼쪽이 2015년 2월. 


오른쪽이 2015년 5월입니다. 


3달간


체중 - 14.6


지방  -12


근육 -2 ㅠ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 


내장지방 -5 ㅎ




지금은 좀 더 커지고 잇어요. 보충제 삼종 세트 먹으면서 실험중 ^^;


빌더 몸으로 좀 바꿔보고 있습니다. 







이제 이 위에 이것도 바꿔야 하는데...


2015년 결과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 조만간 바꾸고 다시 적겠어요. 


2015년에도.. 한게 많네여....퍼스널트레이너의 인생..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 쎄짐 운영..


한남대 1호점. 



충남대 2호점.. 


크로스핏 체육관 궁동 크로스핏 쎄짐 오픈..


서울에 연기학원..


연기 테스트.. 오디션..


연예인이 되야하는데 말이죠. 하하


그리고 차도 샀고.. 꿈에 그리던 드림오브 꿈의 카 .. 오픈카...를 샀죠. 으흫흫ㅎ흫흫흐


아 차 자랑하고 싶은데 


몇일 전에 본 글중에 하나가 


' 좋은 일이 생긴 사람은 그 빛으로 인해 밝은데 자기 자랑까지 하면 더러워진다. ' 


뭐 이런 글이었는데 


차 자랑 막 하고 싶은데 


.........


쓰다가 못썼어요. 


이제 충대 확장하면서 


괴앵장히 바빠지고 말이죠.. 충대 헬스장이 너무 많아서 


...가격 산정부터.. 등등..



......이일 저일 많은데 


소주 한잔 하며 언제 여기에 적었으면 좋겠군여. 








Posted by 인생&조이

일요일에는 학원에서 문자가 왔다. 


이경영 선생님께서 특강을 하신단다 .


연예인 이경영?!??!?


하면서 내가 알고있는 이경영 선생님을 인터넷에 쳐봤더니 





이분이 떴는데. 


그래서 신나서 티아이 연기학원으로 달려갔는데 


이분이 아니라 


이분이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우리 주말반 선생님이신 강윤정 선생님. 


개인적으로 조문홍 선생님이 좋은데 반이 바뀌어서.... 이쪽으로 가게 되었지만


미인이심. 이쁘심. 완전 만족. 행복한 주말이 될듯 하다. 실제로 보면 빛이 나심. 





솔직히 조금 실망한 감을 감추며 


ㅠㅠㅠㅠㅠ 열심히 듣지 뭐. 했는데 


생각보다 이경영 교수님의 특강은 엄청났다


수업을 하는데 중요한 말들 몇개를 적어보고 , 내가 받은 카타르시스. 


감동. 


우오아아아ㅏㅏㅏㅏㅏ 하는 이 느낌. 


이걸 좀 적어놔야겠다. 



특강은 연기를 어떻게 하면 잘하나가 초점이었다. 


밥먹다가 연기하세요. 


우는연기 해보세요. 


안되여?


하루종일 울어봐여


밥먹다가 울고. 


택시 타다가 울고


버스 타다가 울고 


하루종일 미쳐서 연기에 미쳐서 해보란말야


그럼 되여.한 세시간만 우는거 해봐. 


웃는 연기 해보세여. 


되져?


그럼 병졸이 웃는 연기는?


장군이 웃는 연기는? ( 수업 컨셉은 사극 배우 특강이었다. )


병졸이 장군같이 웃으면 써요?


장군이 병졸같이 킄킄ㅋㅋ크ㅡ 하믄 되여?


안됩니다. 


모든 웃는 연습을 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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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다이어트 


살찌우기 + -  10kg 가능 현직 트레이너 









가장 중요한건 벌레 한마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회충 촌충 십이지장충보다 무서운 벌레가 있어요. 


나도 있고 여러분도 있죠. 


근데 그 크기가 중요합니다. 


그 벌레 이름은


' 대충' 입니다. 


대충하지 마세요. 


배역에 미쳐서 하세요. 


여러분은 초능력이 있습니다. 대 배우가 될 수 있는 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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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말들이며, 


이경영 선생님은 이 말들을 해주시면서 


웃고 울고 화내고 욕하고 연기를 모두 몸소 전부 다 보여주셨다. 


그동안 선생님들은 강의를 할 때 자기가 보여주기보다는 학원생의 연기를 잡아주셨는데 


이분은 달랐다. 


느낌이..


신들린 강사. 


뭔가 모든걸 다 보여줄테니 


너네가 흡수해라 하는 느낌이었다. 


특강은 세시간으로 끝났지만


내 가슴에 남은 이경영 선생님의 수업은


아.. 정말 괜찮았다. 


보는 내내 수업을 즐기면서 하시는것 같았고


이해하기 쉬웠고


이분 옆에 있으면 나도 이병헌이 될 수 있을 느낌이었다. 


한번 있는 특강이었지만


돌아가면서 시간도 없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오열연기


줄리엣의 죽은 로미오 옆에서 귀신소리 들린다며 두려워하는 연기 


등을 해보고 평을 해주셨다. 


나는 순서가 안올것 같아서 


교수님 저와 정현이는 대전에서 와서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베트남 관광삘





하고 했다. 


내 우는 연기는


과장된 외면적 연기라고 하시면서 평을 해주셨다. 


그리고 또 이해되기 쉬운 예를 들어주셨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른 배우에게 끌려가는 연기를 할때라고 할 때 


조연은 ' 


펑펑 울면서 소리 지르며 아아아아아ㅏ버지 ㅠㅠㅠㅠ아으으ㅏㅏ아아아아아ㅏㅏㅏㅏ아ㅏ 놔아아아ㅏㅏㅏㅏ


하는게 조연이고 


주연은


눈빛으로 슬픔을 표현하면서 내면에서 참는 연기를 하는거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눈물 한방울 떨구는? 느낌?
















우오아아아아ㅏㅏㅏㅏㅏ



이해하기 쉬운 두가지의 연기를 바로 보여주셨는데 


스타니슬랍스키가 살아있었다면 엄지를 쳐들었을 느낌이었다. 


연기를 보여주시는데 순식간에 강의실이 장례식장이 되는 느낌이었다. 


숙연. 



배우는.


주변을 


장례식장, 범죄현장, 파티장.. 그 공간으로 바꾸는 초능력이 있구나. 





이런걸 느끼고 월요일을 보냈는데 


이번주 수요일에 감옥에서 온 편지라고 


형사 역으로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한다. 




문홍샘에게 조언을 부탁드리니 


아저씨에서 차태식이 프로파일 설명하는것과 


몽타주의 김상경 대사를 해보라고 하셨다. 



티아이에서 첫 전화 온 오디션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해보고 


발탁이 되던 안되던


만족하는 연기가 되게 열심히 연습해봐야겠다. 



내가 연기 할 때는 그 현장이 마치 그 곳인듯


연기를 하자. 







오디션 보라고 티아이에서 전화가 왔다는건


내 꿈인 배우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다는 이야기 같다. 





밝은 형사 역할. 


몸은 더 키울 수 있습니다 ㅎ




눈빛 연기 


하하


팔에 핏줄 더 보이게 할 수 있져. 













- 다음 글 예고


' 저 차 샀습니다. ^^ 오픈카여. 


사연이 있으니 적어볼게여. 으하하하하




Posted by 인생&조이

잊어먹기전에 쓰는 대전 뷰티바디 2015후기




대구 뷰티바디 후기 2015년..




컨셉 킹스맨....


죄송합니다. ㅠ 


다이어트 대충해서 대구 때 11퍼센트 지방. 


대전대회는 8퍼센트. 






얼마 전 헬스토리짐 태준이 형이랑 대구 뷰티바디에 참가를 했었다. 






- 경험으로 내보낸 두명. 


내년을 노리자 얘들아. 




2월 1일이었던가. 다이어트 시작. 


밑에 사진이 다이어트 전.. 시합같은거 생각 안하고 그냥 빼려고..했을때. 



체중 82kg에 체지방 20퍼센트^^; 


그리고 세달



체중 68kg에 체지방 8퍼센트 입니다. 


이런몸으로 시합나가면 쪽팔린거에여ㅠ 











                



내년에 ㅇㅏ이언맨이나 캡틴아메리카 쿤형이랑 해볼까 고민. 






신났던 대구대회


대전가오동헬스의 자존심 헬스토리 박태준






전날 리허설. 






다이어트 좀 대충.. 솔직히 대충해서 체지방 11퍼센트 대에 대회 참여.. 






수영복 준비도 미흡했으나 


태준이형이랑 둘이 좀 즐기러.. 대회 참가에 의의를 두고 갔었다. 


대구 대회는 대구 보건대에서 했었으며


다이어트는 식단만 하고 한 이주 준비하고 나갔다;;


뷰티바디 대회는 보디빌딩과 다르게 퍼포먼스나 뭔가 그런 다른점이 있고. 


몸에 있어서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 


뷰티바디 모델 - 키 크고 마른근육. 

예를들어 차승원?


뷰티바디 - 키별로 있음 -175

-180

+180


세 키 별로 있고 


그리고 피지크 . 보디빌딩 비슷하지만

보디빌딩은 키가 작으면 근육 크기가 커보여서 좀 유리하기 때문에 키 180이상의 큰 근육들은 피지크를 나가는듯. 


보디빌딩은 키 작고 근 크기가 크면 이기기 때문에 그런듯..


그래서 근육 크기는


뷰티바디 모델. 뷰티바디. 피지크.

보디빌딩 순이다. 네개나 진행됨.


그도 그럴것이 전에는 보디빌딩만 있었는데 요새 대새근육은 보디빌딩식의 근비대만을 원하는게 아닌 마르고 잔근육에 퍼포먼스 있고 스토리 있는 뭐 그런걸 원하는것도 같고.. 키 큰 사람들은 보디빌딩 나가면 불리하고하지만 몸매는 오히려 더 쌔끈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보디빌딩 여자선수는 근육 위주라면


비키니모델 부문이나 뷰티바디 모델들이 좀 더 여성미 있고 근육만 뽐내는게 아닌 섹시 댄스도 무대에서 추고 엉덩이도 찰지게 흔들어 주는둥 그 뭔가.. 더 포인트가 좀 더... 있다. 


보디빌딩 나가는 여자 선수들은 근육 다 갈라지고 다이어트 빡세게 해서 가슴도 없어지고 근육 보여주려고 부들부들 포즈잡고 떨고있지만


뷰티바디나 비키니 부문은 출렁이는 가슴도 좀 있고 살집 있지만 탱탱한 엉덩이와 허벅지에 방긋방긋 웃으며 나긋나긋하게 춤이나 엉덩이를 흔들어대지 . 


가끔 생각하는건데 보디빌딩은 수분없이 쩍쩍 갈라진 육포 느낌이고 뷰티바디는 윤기 잘잘 흐르고 육즙이 먹음직스런 오븐구이 느낌이랄까....



근육 매니아들이면 보디빌딩이 좋겠지만

퍼포먼스와 쌔끈함으로 따지면


뷰티바디 . 피지크쪽이 더 나은것 같다. 


실제로 나바 보디빌딩 나가서 순위권의 아는 동생도 하는말이 


' 형 저는 보디빌딩만 나가야 할것 같아요. 뷰티바디 포즈잡고 퍼포먼스 미소 이런게 넘 힘듦 ㅠ ' 이라고 했다. 


암튼 쿤 형과 나는 대구 한 모텔에 자리를 잡고 (헬스토리 태준형 애칭 쿤. 아마 말빨이 좋아 사기쿤' 이란 뜻인것 같은데 통 뜻 말을 안해줌. 박쿤이라 부른다. )


쿤형은 수분조절을 시작. 


대회 전날 물을 줄이고 탄수화물만 먹고 있다. 


머 난 대회 첫날에 체지방 11퍼센트인데 -_- 빌더들이 하는 로딩 밴딩 글리코겐 저장등을 할 일이 없었지만


경험으로 한번 물끊음. 


69였던 체중이 68로 떨어지고 


찜질방에서 1시간 누워있었다. 


왠지 혈관이 좀 더 진해진것 같았지만 몸이 별로라 아쉬웠다. 그리고 모텔가서 다시 프로탄이라 불리우는 빌더들 검어보이는거 뿌리고 바르기 시작. 전날에 뿌리고 바르라고 참가 신청서에 써있음. 


알콜 성분인지 목따갑고 눈따가웠음. 


남자 둘이 모텔잡고 홀딱벗고 화장실에서 검은 탄 바르는 모습이 참.. 이국적이었달까..


변기와 벽에 탄 검은색이 조금씩 묻어서 그거 닦는데 크킄ㅋ거리면서 쿤형이 낼 화장실 청소하는 아줌마가 

남자 둘이 화장실서 뭐하는데 사방에 똥묻었나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함. 


으음



암튼 대구 대회는 전날 리허설을 한번 하고 참가자에게 노래 전달받고 등등 준비가 철저한게 보였음. 


관계자들이 무슨 얘기 하나 유심히 들어봄. 뷰티바디나 보디빌딩이나 편파판정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 굉장히 이런말이 많이 들려온다. 


1.2.3. 등은 어차피 정해져 있고


4.5. 등부터 아리까리 한거지. 


대구대회에서 심사위원이 자기들끼리 말했고.


이번 대전대회에서도 또 들음 -_-




정해져있다는건 


1. 몸이 좋은 참여자가 있어서 딱 봐도 쟤다 싶은건지


2. 말그대로 내정자' 가 있어서 내부 정해진 순위권이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다만


난 몸이 순위권에 들 정도로 좋지 않았기에 패스했다. 


하지만 이 대회들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저 소릴 듣는다면 괴엥자앙히 빡칠만 하다 생각이 든다. 


대구 뷰티바디 대회 당일. 


오전에 노래 틀고 리허설 한번 더 하고 


슬슬 펌핑 준비중.. 


빌더들도 슬금 보이고 서로 경쟁의 눈빛이 치열하다. 


자기 몸에 뭐 바르고 펌핑하는 집중의 순간. 대구 대회는 선수 대기 장소가 좁아서 외부에 텐트나 돗자리 깔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와 좁네.. 외부로 나가고 안좋네.. 했었는데 알고보니 이게 더 나은거였다.. 밖이. 


대회 당일 바르면 안되거나 뿌리면 안되는 액체들이 몇개 있는데 공공연히 다 뿌림. 그중에 냄새 엿같은게 있는데 이게 hot stuff 라고 한다. 계피향의 뭔가 쌔한 냄새인데 


살에 뿌려주면 혈관 올라오고 펌핑이 잘되고 빌더들이 시합전에 뿌리고 짝짝 소리나게 몸때려주는게 이거 뿌리는거라고 함. 


근데 냄새가 계피향에 진짜 좀 짜증난다. 페인트 냄새나 뭐 그런까라. 


대구 대회는 좀 재미있게 놀다 온 기분이고. 


뷰티바디 선수들도 10명? 참여해서 각자 노래 준비해오고 퍼포먼스 할 시간을 다 주고 했는데 


대전 대회는 사람이 너무 많았음..


암튼 대구 대회는 선수보호를 위해 . 지루함이 없기 위해 빠른 진행으로 좀 좋았다. 비교 심사 시간도 짧았고. 


특히 사회자분이 좀 센스있게 잘생기고 재미있는 말을 좀 해줘서 


입장료가 만원이었지만 들어가볼만 하겠다. 오픈식으로 대구 시청 보디빌딩 팀이 와서 노래 틀어놓고 퍼포먼스도 했다. 이것도 간지였다. 


이번 대전대회는 ......개회식 오프닝으로 줌바 땐스하시는 아주머니 애기들 나와서 줌바 한 십분 하고 들어감 하핳핳ㅎ핳하하하하ㅏ하하ㅏㅏ 


무료인데도 볼거리가 없음. 


아. 무료라 그런가??


대구 대회는 

뷰티바디 모델. 뷰티바디. 피지크. 보디빌딩 순으로 나눠져서 



노래 준비해온 뷰티바디  선수들은 각자 자기 노래 틀고 퍼포먼스 함. (다시 말하지만 인원이 적어서였을수도 . 한명당40초-1분정도의 노래였지만 선수들은 각자 노래에 맞게 보여줄거를 다 준비했었다. 쿤이형은 펜싱동작을 아이언맨 노래에 맞춤. 나..나는 킹스맨 패러디에 힘을내요 슈퍼파워 노래로 무대에서 놀다왔다 ㅠㅠㅠㅠㅠ얼굴 빨개지는 동영상 도저히 못올리겠음




대구대회를 마치고 9명 선수중에 나도 은근 6등이나 7등까지는 상장을 줘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수상 못함 ㅠ 


좀 더 신나게 무대에서 놀걸 하고 후회는 되는데 이때 솔직히 몸을 만든게 아니라서 탔으면 쪽팔린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걸 불태웠다는 쿤이형은 


3등 안에 들 수 있어 


나는 트로피에 목마르다.! 


불타는 눈빛을 하고 있을 찰나....


우리 돗자리 옆 돗자리 응원오신분의 한마디 말


' 대전에서 대구까지 오셨어요? ㅎ 여기 편파 쩌는데 .. 저도 여기 학생이었는데 나가서 하나 받았거든여~ 몸 좋으신데 아쉽네여. ' 하고 초를 침. 


그 말을 들은 쿤이형은 


하 시ㅂ.. 순위 기대라도 하게 냅두지 ㅋ


하고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고 몸이 별로였는지 


퍼폼이 별로였는지 트로피 없는 4등을 한 쿤브로. 


대구에서 대전까지 오는 내 편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뭐 어쩌것어 사회가. 그런걸. 


시발 이번 대전 대회는 몸으로 눌러야겠다. 하고서 2주 남은 기간 불태운다고 열심히 한 쿤형. 


그러고 어제 대전 대회를 마쳤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대구가 100점중 90점에 가까운 행사 진행. 관객들의 재미. 심사위원의 태도(그나마 선수들이 몸에 규정외 오일 . 스프레이 뿌리면 좀 뭐라고 함. 살짝 화내는 모습도 보여줌. 당연한거 아닌가??)


전날 리허설. 

아침 리허설. 

노래 다 틀어보고 선수 동선 짜줌. 


심지어 친절한 진행자는 자세까지 알려줌. 뭔가 대회의 질을 높여보려는게 보였다. 입장료 만원이었다니까?


빠른 진행에 즐겁게 즐기는 축제 분위기. 

보디빌딩. 뷰티바디 선수들 무대위에서 오래 안세워놓고 체크 언능언능 해서 돌림. 


대전은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는데 

선수대기실에서 펌핑중에 심사위원이 한명 올라왔다. 

그리고 선수 이름을 부르며 찾기 시작. '김개똥 김개똥 ' 김개똥 어딧나?' 


' 네 제가 김개똥인데요 ' 


' ......어 그래 됬어. 얼굴 보러 왔어 ' 


하고 갔음. 



심사위원이 선수 대기실까지 와서 얼굴 봐야 될 이유가 뭐여?????


옆에 있던 쿤 형 또 짧게나마 ㅎ10ㅂ


그리고 우리는 그 선수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몸은 별로였으나 


상을 타는지. 심사위원들이 그 선수를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시작했다. 


1. 예선인 퍼포먼스 때. 비교심사에서 제외되었던 김개똥이 여자 심사위원이 진행자에게 다가가 속닥거리자 

진행자가 한명 빠졌네요 김개똥. !


하고 비교 심사때 무대 앞으로 나옴 


여기서 비교 심사란? 순위권의 선수들 앞에 나와서 다시 자세 잡는거다. 


순위권에 없던애가 갑자기 속닥거리니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1차 퍼포먼스 때 이렇게 되고. 


2차 수영복 심사때도 그 선수 다시 나옴. 

아무리 봐도 몸매 자세에서 뒤지는데 


자꾸 심사위원들은 그새끼를 보고 손가락질을 해가면서 속닥거리고 있다. 


아 짜증나서 진짜. 


나중에는 선수 대기실에 어머니랑 같이 심사위원 만나는 모습까지 포착 ㅋ


잘하라고 둥가둥가 하면서 점수 올려줄 모습이 보이긴 하는데 

그렇게 들쳐업고 키워싸면 어디 자유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겠나? 싶었다. 


하지만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면 다른 이야기겠지.. 승승장구 할꺼다. 하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강하게 키워야하지 않나....


다행히 그 선수는 자꾸 여자 심사위원이 가서 심판들에게 속닥거리며 손가라으로 갈키는 모습이 보였지만 몇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것까지 봤는데


아마 상 주기엔 몸이 진짜 별로였는듯..


이 얘기는 뭐냐면


몸이 어느정도 비슷하면 가산점이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로 들리기도 한다. 


심판이 개념이 없는건지 얼굴보러 선수대기실까지 와? 그냥 얼굴보러? 


그리고 무대 옆쪽. 선수 대기실 들어가는 곳에 


울애기 누워있는데 


근처에서 미친 놈들이 규정에 어긋나는 스프레이 hot stuff 를 뿌리기 시작. 신나게 몸을 두드리며 혈관과 근육을 펌핑한다. 


애기 있는데 미친놈들이 그거 뿌려대는거 보고 정나미가 뚝떨어짐. 



심지어 선수 대기실에 무대 나가기 1분전에 누가 와서 뿌려주고 무대에 내보냄. 그 밀폐된 공간에서 뿌려싸서 진짜 짜증났다. 옆에 있던 크리스토퍼? 라는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는데 

대츠 토씪!!!! 이라는 말을 나지막히 뱉음. 그러고 나랑 좀 대화. 저거 ㅅㅂ 독인데 뿌려대네 아 짜증나 죽겟어 눈아프고 머리아퍼 라고 했음. 

대체 왜 진행측은 이걸 제재를 안하는지 모를 정도로 뿌려댐. 어처구니 없었다..


대회장 가면 나는 계피향? 그런거 있으니 뿌리면 뭐라고 하길 바람. 선수들도 할거면 안보이는데 나가서 하든가.. 규정에 뿌리지 말라고 써있는데 그렇게 당당히 뿌려대면 되나?


대전대회는 


1. 커텐이 안열림. 

2. 갑자기 스피커도 안됨. 

3. 심판이 와서 얼굴 보고 감. 

4. 선수들 불법 스프레이 건물내부에서 무대 입장전에 뿌려댐. 

5. 대회 진행자 진행만 함. 

6. 선수들 동선 등등 미리 안알려줘 우왕좌왕



7. 선수 몇명 불참해서 이름 번호 다른데 진행자 10번 김개똥. 했는데 13번 박철수가 나가는 상황도 막 생김. 

분노한 13번 선수가 짜증냈으나 

' 어차피 123등은 정해져있고 4.5등이 아리까리 한거야.. 상관없어. ' 라는 말을 뱉으심. 

8. 대구대회와 비교했을때 괴엥장히 느린 진행. 하루종일 비교심사. 앞에 앉은 심사위원들도 점수 다 채점하고 펜 놓고 있는 상태인데 다음으로 안넘어가고 선수들 똥빠지게 근육 쥐어짜내는 모습이 길어짐. 

9. 볼거리가 별로 없었다. 


 슬픈건 이렇게 자신있게 깔 정도로 내 몸이 좋지 않았고. 편파따위 몸이나 실력으로 눌러버리게 좋았으면 내 불만이 좀 더 간지났을텐데 

몸도 안좋은게 궁시렁 거리는것 같아 좀 걸리긴 한다만 대전대회는 좀 반성 해야 할게 보여 적는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전이며. 


대전이 뷰티바디 원조라는 말도 있는데 


굉장히 무색할 정도의 대회였기에 


개선점이나마 적어보고 글을 끝내려 한다. 




일단 제 몸부터 좀 더 좋게하고 참여하겠습니다. ㅠ 




1.현재 뷰티바디나 구배 시장배 등은 나갈 때 소속을 밝힌다. 쎄짐 휘트니스 우재화! 등의 소개를 하는데 편파를 없애기 위해 소속을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큰 대회에서 소속같은거 말하는거 같진 않은데.. 자꾸 이러니 큰대회만 나가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다. 


2. 선수 대기실에 일반인 입장 불가 해줬으면. 


3. 대기실에 관계자 있고 불법 스프레이 못뿌리게 했으면.


4. 아예 시작 할 때 선수들 모아놓고 스프레이 뿌리면 출전 정지 시킨다. 라고 말을 하던가. (참가 신청서에 써있긴 하다. 제재를 똑바로 해야 하겠다)


5. 뷰티바디는 퍼포먼스 본다고 해놓고 노래도 자기가 못정하면 뭔 퍼포먼스 하라고. 


6. 선수대기실에 심판 입장 금지 ^^

아는사람이면 끝나고 보시던가여.


7.심사위원점수공개

8. 관객점수반영

9.격투ㅋㅋ

개인적으로뷰티바디 격투 부문이있으면 더나을것같단생각이든다


상대방케이오시키믄 편파는없을테니ㆍ


예를들어 뷰티바디 식으로 예선을 본 뒤 


격투를 시키는거지. 그럼 몸좋은애들 싸우는거 보는게 좀 더 리얼하지 않나. 몸도 좋지 퍼포먼스도 되지 ㅎ











스쿼트는 나만 했는지 ... -_-..전체적으로 참가자들 다리운동 별로 안하는것 같았음. 




등등 개선점을 적어보고 


내 첫 뷰티바디 도전 시즌을 끝내겟다. 


두번 나가본 결과 


내년에 몸을 좀 더 만들어서 나간다면 


충분히 시합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았으며. 항상 프리웨이트만 하다가 


이제 3대 운동 450 kg 를 넘겼기 때문에 

벤치 110 스쾃 160 데드 180

헬스장을 등록하고 머신 펌핑을 시작하면서 몸 만드는 재미도 조금씩 붙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은 좀 다르게 글을 적어보길 기대하며 두번 나간 뷰티바디 나름 느낀게 많고 배운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점은 고쳐나가면 되는거고. 


발전하는 보디빌딩. 뷰티바디 시합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끝내본다. 


내년엔 입상 했다는 좀 더 간지나는 글을 쓰길 기대하며.


다른 내용인데 


다니는 헬스장 관장님 지인도 이번 대회 나가고 구경도 많이 왔다는데 


벌써 이번 대회 심사가 뭔가 이상하던데요? 라고 말한다. 뭐 이번만 그러겠어.....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