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입니다 ^^


누구나 원하는 최고, 하지만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는 다른데서 찾으시구여, 


저는 회원님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자부합니다. 



서울 운동처방사 시험보러 가는길에 만난 아놀드 홍 형님. 

실물이 훨씬 나으시다. 

^^ . . 


오늘은 서울에 운동처방사 시험을 보러 가는날이라.. 오랜만에 글질을 하네여. 


요즘 다이어트 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에 시간이 다 찼어요^^; 


이 글 보시고 톡과 전화를 주셔도 지금 피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오후정도? 그쯤은 시간이 좀 있네여. 


저녁은 풀 예약이에여^^;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중년의 푸근함이 아닐까..... 벌써 30초반이니까여. 


40대에 엄청난 활동을 하고 계신 모 팀장님도 계신데 뭐 30대 초반이야 애기져.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분이 계시네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계에 ^^.. 


나이가 많으신데도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서.. 

본인은 현직에서 물러나 후배양성하면서 

수수료만 떼고 계신..


트레이너의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금


제가 가려고 하는길은 트레이너나 체육관 관장이 아닌 무역회사 사장 하하


왜냐면 저는 영어와 중국어 프리토킹이 가능하거든여ㅠㅠ 

  

마누라는 우즈벡사람이라.. 러시아어 우즈벡어 거기다가 터키어 통역사 했기때문에.. 아랍어도 좀 하고.. 총 7개 국어가 가능해서 


요즘들어 무역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좌측 카테고리에 있는 세이노 님을 알게 되고 무슨일을 하던지 


최대한 빨리. 저렴하게. 고객만족. 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기때문에 추진력과 일처리 속도가 좀 나아진것 같네여. 

제 블로그 재미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왼쪽에 세이노님 게시판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 등불이십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렇게 돌직구로 쏴주시는 분이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분의 말씀에 제 철학을 좀 더해 저도 이제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나 멘탈적으로 강해졌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드리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부모님께서 물려주실 재산이 없다면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걸 가르쳐드리는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부자에 관심이 많아 


최근 몇년간 부자분들을 만났을때 


실례지만 물어봤습니다. 


'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여? ' 


대부분의 자수성가형 부자분들 ( 부모님 돈 많으신 분에게는 묻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절약하면서 개같이 모으고,


그 와중에 놀 궁리하지말고 날새 공부하고 


몸값을 올려라. '



몸값 말고 몸 능력을 올려주는 운동 overhead squat


 ' 몸값을 올리면서, 아이템이나 가게를 준비하고, 


준비가 되었을때 대박을 노리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라. ' 



이건 32살에 12억자산에 헬스장 2개 있으셨던 분에게 제가 25살무렵에 듣고, 


삼성부사장에 강남에 빌딩 2개 있으셨던60대 무역회사 알바시절 사장님께 여쭤보고,


기타등등 제 생각에 몇십억대 자수성가 하신분들 만날 기회가 되면 여쭤본 것들입니다. 


지금 제 나이가 31이며, 


제 명의의 가게가 있고, 열심히 전단지 뿌리며 살고 있져^^..


 사회 환원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환자, 재활필요하신 분들은 오전 무료피티,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도 마찬가지로 무료 등록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대전 크로스핏 쎄짐은 대전대와 우송대 사이에 2호점, 충남대에 3호점을 낼 예정입니다. 



다시 공부. 


예정이니깐여. 나는 공부나 열심히 하는거다. 


똑같이 크로스핏식 기능성 운동과 


스트렝스, 역도위주의 7대운동이 중심이 될것입니다.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야 하는데 아직 그게 ^^; 


하려고 하는데 ㅠㅠ 안되네요는 핑계니까 지금 당장 적어야겠다-_- 화륵. 



- 대전 크로스핏 쎄짐 사용 매뉴얼 - 


4층은 수업형식으로 진행. 


3층에서는 공책과 그날 할 운동 제공. (이게 아직 체계적으로 안되어있어서 지금 적자.)


1. 공책을 제공.


2. 앞면에는 항상 해야 할 맨몸운동 


레벨 1.2. 인쇄 하고 붙여두기.


3. 맨몸운동 끝난후에는 케틀벨&덤벨을 이용한 컨디셔닝 인쇄해서 붙여두기.


4. 벽에는 체조 wod 제공, 

크로스핏 .com wod 제공,


1달에 한번씩 사진&신체치수를 찍어서 관리. 

이걸 폴라로이드로 찍을지? 아니면 폰으로 찍고 프린터로 인쇄할지?


우리 체육관에서 인바디와 체중계따위 잴생각 하지 마라. 



밴드 . - 흰색 시작밴드. 

노랑 가려면- 

맨몸운동 1 끝내고, 

기본7대운동 자세 숙지. 



노랑에서 파랑 가려면 

파랑- 맨몸운동 2 끝내고,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만큼 1회

숄더프레스몸무게 절반 1회. 

각 자세별로 1rm 측정해두고 

어플 사용법 숙지.


어려운 기준은 아닙니다 ^^; 


파랑에서 보라 가려면


보라- 


케틀벨 스내치, 스윙 숙지. 

케틀벨 매일운동 끝내기.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 20회.

숄더프레스 체중절반20회. 


보라에서 갈색 가려면


역도자세 클린&저크, 스내치 숙지

스콰트 체중의 1.25배 20회.

프란 10분 이내. 


갈색에서 검정


클린&저크 몸무게 1.5배

스내치 몸무게 

스콰트 체중의1.5배 20회

프란5분 이내


이정도로 하고 일단 밴드 구입 ㄱㄱ




일기형식으로 적고 , 


제 생각 정리하려고 적는거니까 안보실분은 과감하게 왼쪽에 세이노님 칼럼을 보시던가,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등 이거저거 둘러보시면서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다른 블로그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요즘은 검색어에 잘 잡히는 요령을 알아서 


일상팔이 + 검색어 넣기가 유행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검색어에 잘 잡히게 


아무 의미없는 


친구들과 남간정사 가서 놀고온걸


'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 남간정사 트레이닝 ' 이라고 했더니 


첫번째 화면에 떠있는 기현상을 발견했네여. 


그래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 일상 + 많이 찾는 검색어로 제목을 올리고, 글 중간중간에 검색 많이 하는 키워드 단어를 넣고, 

태그에 또 넣고, 


하면서 그렇게 검색어 상위진입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또는 한달에 얼마씩 내면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 검색어에 띄워주기도 하구여. 


여러분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보고 계신건 우연이 아니에여. 사실 저도 어떻게 하면 상위에 뜨는지 알아보고 , 자동완성검색어와 연관검색어 띄우는 방법도 알아여. 


^^;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영업적인 면모만 보이는것 같아 하기 싫은데 하게 되더라구여. 


암튼 난 두아이의 아빠니까. 



우리 애기도 조만간 이런거 언능 들어야하는데~


그리고 어서 돈 모아서 쉬운 다이어트를 세상에 퍼트리고 싶네여. 


7대운동 + 역도성운동 클린&저크, 스내치


이거면 기본 웨이트는 끝나구여. 


다이어트 식단은 소금설탕밀가루 안먹고 


정제된 음식 안먹고 


야채 많이먹고 물 많이 먹으면 된다구여. 



이 간단한걸 왜인지 모르고 다이어트 하게되면 

또 가루약과 , 마녀주스, 해독약,


간헐적 단식, 황제다이어트 , 등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종일 줄넘기 하거나 런닝머신만 햄스터마냥 돌아대겠지. 


갑자기 사료만 먹으면서 쳇바퀴 많이 도는데 살찌던 우리 햄스터가 생각나네여. 


십년전이던가. 


얼마전 알았는데 햄스터는 잡식이라 사료만 먹으면 영양 부족으로 자기 새끼를 낳은후에 잡아먹을 수도 있다고하네여. 


그래서 브로컬리 소고기 등등을 출산후에 줘야 새끼를 안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라고 자주 보는 초미녀 웹툰작가이신 하얀늑대님의 만화에서 봤음.


홍진호를 좋아하시는데 둘다 호감형이라 잘됫음 좋겠다 하하


저는 저그유저라 홍진호 좋아합니다. 


아니 쓰다보니 또 엄한데로 왔다. 


상관없어 어차피 2시간동안 서울가는 버스에서 쓰는거니까. 


아차 나 운동처방사 시험보러가는거지


이미 공부는 다했다. 후후후하하하하ㅏ


이것보다 지금 중요한건


Nsca cscs 무려 50만원짜리 국제 자격증인데 ...

여기에다가 istd 영국황실댄스교사 자격증..80......


아직도 딸까 말까 고민인게 다 경제적인 문제때문이라니. 


저것들을 취득함으로서 얻게될것들에 대해 자꾸자꾸 생각해보게된다. 


이만큼 썼는데도 아직 서울까지 한시간이 남았다....



잠깐 다시 공부 좀 하구여



이걸 보시는분은 저와 아마 대화하는 기분일거에여 그렇져? ^^


그럼 내가 무슨 재미있는 얘기라도 해야 


시간이 안아깝게 이 글을 볼텐데 말이져.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내 첫사랑 이야기?


내 첫사랑은 내 마누라다.


--; 


여보 사랑한다 하하




어쩌다 검색으로 들어오신분은 제 블로그가 산만해서 복잡하실텐데 . 어떤게있냐면여


1. 호주에서 2년간 올린글300개. 

6개월 호주축제장사 홍콩사장과 돌아다님

6개월공장식당투잡 3천모아

6개월 성균관대 건대 직원둘과 호주축제장사 시도 - 망함

6개월 토마토농장,노가다,호텔주방장,3천다시모아 테솔따고온 이야기


이건왼쪽에 호주 이야기. 


2. 이상형찾아 우즈벡까지 날라간 이야기.


이상형(어리고이쁘고남친도없었고외국어잘하고현모양처조강지처)

 찾다가 인터넷으로 사진보고 반해서 사진이랑 이름들고 우즈벡가서 서울에서 김서방 찾듯이 찾아서 결혼하고 온 이야기 .. 이건 못믿겠지만 사실임. 


3. 자작곡. 사실 지금도 조용히 만들고 있다. 


4. 세이노 선생님 칼럼. 


5. 기타 등등 내가 기억하고싶거나 자료라고 생각하는것들 모음.


이런 블로그입니다. 




뜬금없는 공부하는것들 집어넣고 막.. 


왜냐면 이런 일상 일기에 공부하는거 적으면 내 머리에 잘 들어오니까 ^^;




틈틈히 일기쓰듯 끄적거리는거구여, 


어쩌다보니 일하면서 가게 홍보용으로도 쓰기도 하네여. 


즐겁게 구경하시고, 


원하는정보 얻어가시고, 


뭐.. 그러시다 가시면 됩니다. 


댓글따위 바라지 않음. 


그냥.. 이런인간이구나.. 싶으시면 밑에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마크나 조용히 찍어주시고 가세여.. 감사해여 ^^


그리고 이제 왼쪽에 카테고리 가서 


마음껏 제 글들을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보신김에 밑에 엄지 하나 찍어주세여^^ 로긴 필요없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트레이너. 우재쌤. 



지금 자면 아침에 못 일어날것 같은데? 잘까 말까 하다가 잔게 3시였다.


5시 벌떡 기상하고 터미널로 고고싱. 


 


내일 배울 FMS에


 

두근거려서 잠을 못잤고, 또 강의를 들을 생각에,


그 강의를 듣고 어서 내 일터로 와서 사람들에게 배운걸 알려주고 싶어서, 내 트레이닝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걸 느끼면서 사는건 꽤나 보람차고 즐겁다.


잘 좀 찍어 좀 ㅋㅋ


틀린그림 찾기. 








틀린그림 없습니다. 똑같은 그림임. 




3시에 자서 눈감았다 뜨니 5시 -_- 


알람을 못듣고 지난주에 늦게 가 짜증나서 이번엔 알람을 시끄러운 벨소리로 바꾸어 놓았더니 벌떡 일어났다. 


일주일간 5시간 자기 프로젝트 성공이다. 


새벽에 3시간쪽잠 잤으니 서울 가는 버스에서 또 자면 5시간 채운거다. 


조금 자고 공부하고 책보니 아주 열심히 사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 하핫. 


마누라는 종일 일하고 집에 와서 애기랑 놀지도 않고 책보냐고 짜증내는데 


지금 내가 일하고 공부해야 우리 애기랑 당신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ㅠ


5시에 나간 복합 터미널은 아직도 쌀쌀하다. 


추적추적 내린 비에 뭔가 기분이 이상하긴 했다. 


오랜만에 서울 가는 기분, 잠 덜깸. 


또 첫차를 잡아타고 서울로 간다. 


가는데 잤다. 그냥 푹 잤다. 


또 눈감았다 뜨니까 서울이다. 


이런게 꿀잠이구나, 생각하고 짧은 꿀잠을 만끽했다. 일어나면 아쉽지만


살아서 숨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가끔 자기 전에 이런생각 하지 않나?


지금 잠들어서 안깨어나면 어떻게 하지?


깊은 잠에 빠져 난 없는게 되버리면 어떻게 하지? 그럼 난 뭘 후회할까?


후회할 정신이나 있을까? 그럼 내 죽음이 정해진다면 난 뭘 가장 후회할까?


다행히 하고싶은건 다 하고 살아서 죽어도 뭐 별 미련 없을것 같다. 애기 5명 못낳은거?^^

이제 아들 직한이 나왔는데

4명 더 낳아야 하는데. 


호주랑 캐나다 가서 사는거? 마당에 수영장 있는 집에서 다시 사는거? ^^.. 


그렇게 다시 살고 싶긴 하다. 


복잡한거 다 버리고 다시 가고싶어. 


다 놓고 가고싶다. 


아마 내가 내일 죽는다면 그정도만 후회할거같다.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되지. 


그렇게 생각한다. 


뿌연 서울하늘을 보며, 


터미널의 걸어다니는 비둘기를 보고, 


지하철의 우울한 표정의 사람들, 


동전 바구니 들고 찬송가를 미디음악으로 


틀면서 걸어가는 봉사 할머니, 


지금 내 인생은 이런것들에 둘러쳐져 


흑백의 냄새가 난다. 


생생한 색깔로 기억되는 


호주에서의 뜨거운 태양 아래의 나. 


흑백같은 사람들 속에 그냥 그렇게 살고있는 나. 


한국에서 내가 빛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빛나고싶다. 


다른 사람이 날 생각했을 때 빛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나를 생각했을 때 


나는 빛나는 사람이다 . 생각하고 싶다. 


지금은 아닌데 왜그럴까


하는새에 트레이너 건강운동관리사 교육기관에 도착했다. 


2015년부터 신설되는 자격증에, 


의사와 연계 되는 자격증, 


재활 트레이닝을 병원에서 하고 있지만


사실 근육 관련 운동지도는 헬스장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트레이너가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그 최소한의 검증이 이 자격증이라고 국가에서 신설한다. 


그동안은 환자가 허리 아프다. 병원에가고,


의사는 허리 근육 강화하세요. 


환자는 헬스장 가서 허리 근육 강화운동


트레이너는 백익스텐션 또는 데드리프트. 


이게 주 악순환이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하거나 , 공부 제대로 안한 트레이너에게 배우면 허리 병신되기 딱 좋은 운동. 


만약 이걸 한다면 이 운동들을 모르면 허리 조심합니다. 


브레이싱으로 복근을 잡아줄 수 있는지, 


힙드라이브를 잘 걸 수 있는지, 


발 넓이는 골반 넓이와 맞는지, 


허리가 펴질 정도로 뒤허벅지와 종아리에 단축이 없는지. 


가슴을 세워 호흡을 넣을 정도로 횡격막을 이완시켰는지. 



자세만 따라하게 시키는 트레이닝과, 묻지마 트레이닝. 다같이 하는식의 바쁜 트레이닝.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치면서 하는 트레이닝의 질은 다르지 않을까여. 


지식이 없는 트레이너였다면 허리 아프다고 했을 때 마냥 백익스텐션과 데드리프트만 줄창 시킬것이다. 왜냐고? 


아는게 뭐 있어야지.. 보디빌딩, 생활체육지도자만 따서는 절대 재활을 배울 수 없다. 어떻게 아냐고? 나도 충남대가서 연수 들었다. 


그리고 그 연수는 복싱, 태권도, 수영, 우슈, 탁구, 농구, 기타 등등 합격자와 같이 듣는다. 


그러면 생활체육 보디빌딩 자격증에서 배우는걸 헬스장에서 재활에 써먹을 수 있을까? 


이거 배워서 회원 병신 안만들면 다행인거다.


재활 트레이너는 적어도 물리치료사와

비슷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는 의사. 같은 4년제 대학졸업하고 


뭐 꿀릴게 있나 싶다. 


나도 나름 열심히 살았다. 


즐겁게 사는거다. 


열심히 산 이야기 하니까 요즘 회원분중에 한분이 해준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분은 건달이셨다.) 


코치님, 요새 힘들다 피곤하다 하시는데 


내 뭐 하나만 물어볼게여


하루에 잠 몇시간 자요?


- 한..6,7시간요? - 


저 건달할 때는요, 하루 3시간 자면 졸라 고마운거였어요. 쪽잠자고 잠 안재우고 일 시킬때도 많았어요. 어디 나이트 운영권 따낼 때 동상들하고 하루 종일 어떤새퀴 족치고 

다른 파와 전쟁하느라 한명 사시미에 찔려 죽고 그래도 ( ..... )


하루 3시간 자고 존나게 열심히 살았어요.


-_- 아 네..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합니꺼 코치님?


- 아뇨 그냥 죄송해야 할것 같아서. 운동합시다. 자 열두개 더! 



그리고 내가 삘받아서 5시간만 자고 살자. 한거였다. ^^;; 


건달이나 깡패라고 속으로 왜 그러고 살지 했던 나는 반성, 


결국 열심히 사는 사람은 올라가지 않나. 


나도 더 열심히 살고 올라갈거다. 


그리고 나만의 성을 쌓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다. 


이번 과정은 뭔가 조금 달라졌다. 


전에는 VVIP 퍼스널 트레이너 출신의 


교수님께서 강의를 풀 8시간을 하셨다면


이제는 좀 더 실무에 중점을 둬 경력15-20년정도 되시는 현직 물리치료사분. 


이것저것 질문을 던져본다.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에 대해 실무에 적용 시켜보시니 완전 맞던가여.



( fms에 대한 잡설. 블로그 보고 fms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연락을 주신다. 


이거는 자격증이 있어도, 또는 할줄 알아도 그 후에 가동범위가 나오게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거라. 


이건 정말 기초 테스트에 지나지 않는다. 오버헤드 스쾃이 안된다면 왜 안되고, 그거에 따른 처치법과 트레이닝 방식과 


근막 풀어주는 방법은 전혀 배우질 않는단 말이다. 


뭔소리냐면.. 


여기 a라는 남자가 있고, 야 너 팔굽혀 펴기 해봐 1분에 몇개하나. 하고 1분에 50개를 했다고 치면


여기까지가 검사. functional movement screen 이라는 검사다. fms. 


그리고 이제 이 갯수를 올려야지? 하지만 거기부턴 다른거 공부임. 


50개가 왜 50개밖에 안되엇는지, 넌 50개 했으니 50점이다. 이런식의 점수 매기기와 어디 근육이 단축됨. 이런것밖에 아닌거다. 


그래서 이걸보다 상위의 검사와 자격증이 있는데 그게 sfma. 


그리고 대전에서 이걸 갖고 계신 트레이너가 있는데 다듬체에 대전 퍼스널트레이너 레인이라는 분이다. 


훈남에다가 몸도 좋고 성격도 좋다.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유명환 박쿤님과 


레인님, 준트님까지 이제 다 알게 되었음. 


서로서로 공부하는게 겹쳐서 그런지 볼 일이 좀 많이 생길 것 같다. 


이제 뭐 나는 한남대에 크로스핏식 기능성 트레이닝 체육관을 차렸기 때문에 거기서도 바쁘겠지만..


아마 자주 볼거같애..



물리치료사분께 계속되는 질문. 


그레이쿡의 FMS는 일반인의 가동범위와 운동능력 향상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여.


회원분중에 한분이 어깨충돌 증후군에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다가. 




( 대체 왜 자세도 제대로 안배우면서 빠르게 남들과 경쟁하고 다쳐서 오는지 이해가 안간다. )


안테리어 틸트, 테니스 엘보가 있는데 


가동범위 잡으려면 근막의 어디를 풀어줘야 할까요. 


등등등등


일주일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죽 적어갔다. 


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어렴풋 했던

허리 아픈 환자, 허리 디스크 환자, 협착증, 척추 측만증, 오다리, X다리, 평발, 


등등에 대해 좀 더 실무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실무에서 실제로 쓰는 물리치료사의 


혼신의 강의, 실습, 


심지어 강사님은 아침에 신발까지 거꾸로 신고오셨다. 찍은것같은데 사진이 있나없나 모르겠네 ^^; 


이런건 최선을 다해 듣고, 


적고, 헬스장 가서 친한 회원분들에게 적용해본다. 


반응을 보고, 업그레이드 시키고 테크닉을 좀 더 다듬고 피티 회원분들에게 다시 적용해본다. 

 

허리 아픈 회원분이 하루만에 잠을 푹잤다고 카톡이 왔다. 


사무실이 3층에 있어 2층까지만 올라가도 무릎 아픈 회원이 이젠 3층까지 올라가고 괜찮아서 고맙다고 톡이온다. 


내가 한건 


근막경선을 공부하고, 


여기가 왜 아픈지를 알아내고, 대화하고, 


HOPS, CPS, SRM, ROM, GRASTON 


ART, MMT, PNF 


중 하나의 테크닉을 골라 해준것 밖에 없다. 


그럼 낫지,


재활을 공부하고나서


대전에서 허리 디스크, 또는 허리 재활 관련 연락이 많이 온다. 


그리고 실제로 트레이닝이 이루어지고 


뭐 몇일만에 좋아지신 분도 있고, 


좋아지고 있는 분도 있고, 


이런분도있다. 


허리 디스크라고 병원에서 판정 났는데,


여러 테스트와 촉진 결과 전혀 디스크로 보이지 않는다. 


바로 운동시키고, 좋아졌다. 


지레 겁먹고 시작하지 못하는 분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다. 


오늘 오전에는 근막을 풀어서 통증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가동성을 크게 해 안아프게 하는 방법, 


호흡과 횡격막,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두통에 미치는 머리 근막 , 


뭐 이런것들 배우고 통증 치료하는법, 


근막 이완법 이런걸 배웠다. 


근막의 이해. 


전에는 얄팍하게 이런데다가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근막의 이해 이런거 썼는데 


왜냐면 검색에 잡히기 위해서. 


이젠 귀찮다. 


영업용 블로그따위. 


그냥 공부하면서 일기로 쓰련다. 





폼롤러로 근막 이완하는것. 


해부학을 공부하고, 근육을 어떻게 쓰는지, 어떤근육이 어디 붙어있고 하는걸 알면


이걸 안봐도 이해하기 쉽다. 


해당 근육에 체중 실어서 누르면 된다. 


그니까 이런거 보고 와아~ 할생각 하지 말고 


해부학을 봐라. 


근육이 어디에 붙어있나. 


나는 친절하니까 근육이 어떻게 생겼나 보여쥼. 




근육 찾다가 



진격의 거인 찾음.


미..미카사짜응. 


미카사 보다가 근육따위 보기 싫어졌다. 


저기 보이는 에렌의 대흉근과 전면 삼각근으로 대체합시다. 



뭐 이것도 마찬가지. 


요새 소도구로 트레이닝 하는거 넘쳐나는데


다 그 운동이 그 운동이다. 


장비만 바뀔뿐. 




보고 배우는 필라테스 링 사용법~ 



보고 따라합시다. 짐볼

9




잡고 열심히 흔들어대는 짐 블레이드, 바디 블레이드 등등 여러 이름이 있음. 




언제나 탐나는 척추 모형. 



저거 있으면 내가 회원분들에게 설명하기 쉬울텐데?





척추 안정화 코어운동. 





.... 밥은 먹고 다니냐? 표정이심. 






눈맞은 오도방이. 


눈길. 


2014년 항상 열심히 살던 해로 기억하자. 



늙었다 .. 화장품 좀 바르자ㅠㅠ


몇일전에 상담와서 나보고 40대 초반인지 알았다고 해서 상처받았다.


30 초반입니다-_-..




버스 맨앞자리 탐. 꿀잠이여





물리치료사 강사님. 


아주 책을 많이 보신듯. 


근막경선 교재에서 교재 내용 만들어오심. 




강의 생각 하시느라 신발 짝짝이로 신고오심 .. 

왼쪽 갈색 오른쪽 검정 보이시나여^^ 








밸런스 검사. 코어 운동. 이것 저것 겸해서 하는거임 ^^



이번에 알게된 병인 형님 격투기 선수이며, 


재활에 관심이 많으심. 


목소리가 좋다




그리고 집에 오니 한 22시가 되었다. 


배고파서 울것 같았는데 마침 마누라가 뭘 하고 있는지 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자욱하다. 


고기냄새랑..


연기가..


연기라..


어라?


왠 연기? 했는데 장모님께서 참숯으로 참숯구이를 해주시고 계셨다. 


돼지고기랑 닭고기를 우즈벡 식으로.. 샤실릭이라는 이름의 숯불 구이를. 


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

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집안에서. 


참숯을. 


집안에서..










콜록거리며 먹은 우즈벡식 참숯 돼지고기 닭고기는 맛있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도 내 모든 옷과 


이불에서 


불장난의 냄새가 난다 ㅠㅠㅠㅠ



잘먹었습니다. 장모님. 


장모님 39세이심. ^^ 마누라는 몇살일까여? 








대전 동구 한남대 크로스핏 체육관. 여기는 스트렝스 존. 


여기는 컨디셔닝 존. 


주로 케틀벨 , trx나 링, 역도성 운동으로 컨디셔닝 지도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2. 22. 12:56

 



초반에 잘하심.  어라 저거 막걸린가?



볶음밥 좋아하심. 



마요네즈인줄 알고 놀랐지만, 요거트임. 





어느새 피티가 끝난 회원분이 있었는데, 우리 애기 돌도 다가오고 


 


 

어이구 벌써 돌이야


 

연말이라 정리할 일도 많고 계속 공부 하는것도 있고 .. 운동처방과 nsca cscs..조기접수하면 50이란다. 

 

하다보니 올릴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주말을 맞아 그간 있던 일 정리하며 올려보는 이 하루의 여유.. 

 

커피 한잔과 달달한 빵을 먹으며 적고 싶으나 

 

내게 있는건 찬물과 천원에 7개짜리 붕어빵 이거 진짜 맛대가리 하나 없네  

 

하지만 이 탄수화물 감사하며 먹어야지 

 

암튼 오랜만에 써보는 회원느님 다이어트 일지. 

 

 

간단한 회원느님 소개. 

 

영어 강사입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아왔지요. 

 

쉬운 운동을 시킨다길래 와봤음. 다이어트를 시도한적은 있었으나 매번 지식 부족과 의지 부족으로 실패. 

 

허리 디스크가 있으시며, 근육 부족으로 허리가 안좋아요. 

 

운동 목적은 허리를 관리 하고싶고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오케이 시작합시다. 일단 일주일 2회 부터 해보죠 ^^ 나머지 날들은 그냥 오셔서 천천히 걸으시거나 뛰세요. 

 

피티 전 한시간 사이클 , 피티, 피티 후 런닝머신 한시간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  근육만 뺄뿐입니다. 

 

1주. 

 

스트레칭 알려드림. 기본자세 6가지 배움.

 

코어 운동 추가. 

 

' 이렇게 해도 살이 빠지나여-_-; 숨찬거 하나도 없는데여  ' 

 

' 네 ^^; '

 

'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바른자세로 할 때마다 굉장히 힘든 근육이 있네여. 그냥 할때는 안힘든데..;

 

' 그게 정자세 라는거죠.. ' 


2주. 

 

기본 6대 운동 사이 컨디셔닝 추가. 약간씩 숨차오르게 시작. 

 

3주. 

 

식단 포기하심-_-; 그런데도 살 빠진다고 신기해하심. 


 

ㅠㅠ망했어 하고 날 슬프게 만든 사진들. 

 


약간씩 숨찬거 늘고 전신운동 늘림. 

 

4주. 

 

무게 올리기. 데드리프트 50kg 달성. 

 

플랭크 정자세 1분 30초 버티심  

 

 

----------------------

 

후기 . 

 

' 피티가 끝났습니다. 한마디만 해주세요^^ 후기요. ' 

 

' 힘들지 않은 운동을 시켜서 이게 살이 빠질까 생각했었는데, 살이 빠지네여..

 

'제가 하는 수업에 개선점은?

 

' 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 근데 동기부여가 조금 부족하신것 같아요. 

 

잘하신거는 한시간 운동 하는데 힘들지 않았구여. 시간이 금방 가네여. 

 

어려운 동작들이 아니라서 따라하기도 쉬웠구여. 

 

다른 트레이너분들이 가르치는거랑 다른걸 가르쳐주시는것 같아요. 

 

동작은 쉬운데 효과적인 것들로만 알려주시고. ' 

 

' 사실 동작은 어려운건데 제가 쉽게 갈쳐드리는겁니다.  ㅏㅎ하하하ㅏ--; '

 

'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했는데 빠져서 신기해여. 



과일 많이 드심. 

 

단점이라면 쉬운 동작들 알려주셔서 피티 안하고 담달부터 혼자 해도 되겠다 생각을 했구여 ^^; 

 

그래서 한달만 하고 혼자 빼보려구여. ' 

' 아쉬운건 사이즈 재주실 때 여자들이 팔뚝을 많이 보는데 저번에 안재주심. 

 

그리고 단계별 커리큘럼을 말해주셨으면 제가 한달 더 했을 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다음달에 뭐를 할 지 자주 언급 해주시면 제가 기대를 하고 끊었을 수도 있구여 ..

 

선생님은 당근은 잘 주시는데 채찍은 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암튼 팔뚝은 꼭 재주세요 ^^; '

 

---------

 

그렇다. 

 

너무 쉬운 운동으로 효과를 보게 해서 이 회원님은 한달만에 피티가 끝났다. 

그리고 이분은 혼자서 운동을 하고 계심. 

 

여기서 트레이너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트레이너의 스타일도 여기에서 갈리는것 같다. 

 

1. 운동 방식을 매일 바꿔서 다양하게 운동을 시킨다. 회원은 할 때마다 정신없고 새로운 운동이라 적응을 못하게 되며, 

 

피티가 끝날 때 쯤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 

 

' 내가 피티 하는동안 뭘 배운거지-_- ? ' 

 

당연하다. 왜냐면 트레이너는 당신이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정도의 복잡한 운동을 시켰기 때문에. 

 

완벽한 자세를 숙지시키기 보다는 다양한 운동으로 트레이너가 없으면 운동을 못할 것이다. 의 생각을 박은거지. 

 

2. 같은 운동을 많이 시킨다. 대표적으로 큰근육 위주의 7대 운동이라는 것들. 

 

주로 무게, 세트, 횟수에 변화를 주며 근육 자극을 이끌어낸다. 

 

정자세를 배워서 혼자 운동을 해낼 수 있으며 , 효과는 여러개 섞어 하는것보다 더 좋은것 같다. 

 

(내가 주로 하는게 이런 식인듯. )


 

3.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인데 슬슬 이렇게 바꿔야 겠다. 

 

똑같은 운동 7개는 넣고, 새로운 운동 하루에 한두개씩 하면서 

 

좋은 운동은 몸에 배게 하고 , 새로운 운동으로 흥미를 돋군다. 

 

아마 이게 제일 나은것 같다ㅠ 자세 숙지  효과는 2번보다 떨어지겠지만, 


 

아무래도 1달만에 다 배워서 이제 혼자 할거에요 라는 말은 안나올거다 ^^;; 

 

사실 내가 추구하는건 2번이다. 

 

빨랑 나한테 좋은 운동만 배워서 

 

혼자 했으면 좋겠다. 피티, 비싸잖아요. 

 

서정희 회원님에게 들은 한달동안 배워서 피티 안해도 되겠다의 말은 솔직히 내겐 칭찬같이 들렸다. 기쁘지. 

 

잘 알려줬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피티 회원님이 한분 줄었다는 건 좀 슬프기도 하다. 공감각적인 감정이지. ㅠ

 

눈물을 닦으며 보는 한달간의 변화. 

 

ㄱㄱ싱. 

 

 

시작. 

 

체중 76입니다. 

 

체지방량 27.8 

 

근육량 26.6

 

1달동안 식단은 초반에 잘 지키시고 중반부터 약한모습을 보이시긴 하셨지만, 

 

운동 잘 따라와주시고 피티 없는 날에도 나와서 운동하시공. 

 

 


 



1달간 


지방 -5.5 kg

 

근육 + 1.6kg 

 

^^ 고생하셨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플렉스파워를 이벤트로 받게된 


대전에서 트레이너질 하는 대전퍼스널트레이너 대표 카를로스 우재쌤이라고 합니다. 


무려 37,000 에 달하는 사은품을 받아 기분이 좋아 여기저기 써보고 회원들 발라봐주고 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받고 난 후 개봉.기를 적으래서.. 이건 왜 적는걸까 


받고나면 샘플하고 본 상품이 들어있어요. 


샘플 발라보고 바르라네여. 부작용을 걱정하는군여. 


다행히 제가 발라줬던 사람들 다 별 이상 없었습니다. 한 열명 발라준듯? 


그럼 특이체질 아닌이상 부작용 없다는 이야기겠죠. 




간지나게 영어로 적힘. 물건너온거는 역시 영어로 적혀잇어야 함. 


전 호주에 좀 있다와서 해석을 해봣음. 


했는데 설명서에 적혀잇더군여. -_-..


암튼 이건 웜업 크림으로 적혀잇는데 운동 후 통증 없애기나 마사지 할 때 발라도 된다고 써있어서 


전 집에서 마누라 마사지 용으로 썼습니다. 하하하ㅏㅎ하ㅏ


헬스장에서는 운동전 워밍업용으로 발라보라고 드렸구여. 


반응은 대개 따끈하네여. 


관절 시리던게 좀 덜하네여. 


더 바르게 더 주세여 더더더 


사세여-_-....저도 얼마 없음. 


암튼 인기 좋았습니다. 




바르고 스콰트 시전. 


15KG들던 회원분이 20 봉 풀스쾃 성공. 물론 더 앉앗는데 사진 없음. 





그리고 집에서 마누라와 장모님 운동 시킬 때 사용. 


집에 보일러 안틀어서 서늘한데 


이거 바르고 운동 시킴 



이거 어디선가 많이 보던 광경인데.....



장모님과 마누라 


애기까지 데드리프트 실시.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마누라 통증 가심. 


-_-여보 이거 진짜 좋은데? 하나도 안아프다. 


우즈베키스탄 애라 이런게 굉장히 신기한듯. 냄새 좋다고 향수같다고 좋아함. 


파스냄새에 아파도 못발랐었는데 


이거는 신나서 바름. 


관계자님 하나 더 보내주세여-_-; 




애기가 운동하다말고 달려듬. 


아직 넌 필요한 나이가 아니야. 








나도 어깨 근염이 있어서 운동 안하고 있엇는데 


이거 쓰려고 좀 바르고 


십분 후 



SEATED OVERHEAD SON PRESS 


시티드 오버헤드 아들 프레스 시전. 


오오오오ㅗ오옹오오


어깨가 안아프다. 



약간의 통증은 날 성장시키지. 


나약한 근염따위 이걸로 발라버리는거야! 




숄더프레스 1REP이 70인 내게 아들은 머리카락같은 무게였으나 


얼마전 회원앞이라고 준비운동 없이 60 밀프 세개 햇다가 근염 크리. 


그래서 어깨 아팟는데 이거 바르면서 좀씩 나아짐..


웜업크림 + 냄새 좋은 멘소레담(파스) + 약간 물타서 펴바르면 솨 ~ 한 마사지크림 


으로 쓸 수가 있겠네여. 




같이 온 홍보물에는 각종 프로 선수들 프로필과 


누가 쓰는지, 어떤 단체 인가를 받았는지 등이 적혀있구여. 


양용씨는 오타난거 누가 지적해줬고..


전 개인적으로 제가 공부하는 단체인 NSCA 로고가 박혀있어서 좋았음. ㅎㅎ


내년이면 제가 NSCA CSCS를 도전할 예정이라...




까지 쓰고 


어제 쓴거 . 


웜업 크림 좀 바르고 


준비운동 없이 바로 크로스핏 fran시작. 첨해보는거라 뭐 그래도 시간안에 끝나겠지 했는데 실패여 ㅎㅎ


저는 데드 1351rep


풀스쾃 120 


밀프70


벤치 105


중량턱걸이30


딥스 30 


로우 80


클린저크 95


이 1rep인 트레이너. 


- 이건 오버헤드 스콰트 자세. 


감상 포인트는 대퇴이두의 볼록함 위의 사두가 갈라질듯 말 듯 한 지방의 명암속에 감춰진 근육. 


그리고 앙다문 입술 밑선의 무릎과 가슴이 일치하는 부분의 볼록함. 




크로스핏 운동 fran 이란 


21. 15. 9의 42.5kg 바벨 쓰러스터, 키핑풀업을 하는것. 


10분 시간 재고 그 이상 지나면 햇든 안햇든 그만하기. 


준비운동이 덜 되엇는지 


21개 스러스터하는데 죽을뻔. 맨날 5세트 5회 이런거 하다가 


고반복 하려니 15개부터 내려놓고 올리기 시작. 


특히나 프론트 스쾃에서 이어지는 오버헤드 프레스, 던지기 동작이 손목 유연성 때문에 


3개 하면 2개 하는 정도. 


키핑풀업 역시 스트릭트 중량 턱걸이 하다가 


키핑 하려니 21개 채우기빡셈. 


다행히 21개 21개 하고 


이때쯤 웜업크림 발동-_- ; 후끈해지기 시작. 웜업크림인지 몸이 덥혀진건지. ;; 


좀 쉬고. 


15개 쓰러스터 할만햇음. 


15개 키핑풀업 한번도 


안쉬고 바로 땡겼지만 10분 종료. 




다음에 하면 준비운동 좀 더 하고 해야겟고


9개씩만 더하면 암튼 한달안에 완주는 되니까. 


다음에 도전.. 



웜업크림 안발랏으면 더 힘들엇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 쓰고 다시 사라고한다면?


37,000원이라는데..


솔직히 선수가 아닌이상 고민을 해봐야겠군여. 


하지만 트레이너로써 추천해드릴만한 분은


1. 관절이 시려서 운동할 때마다 신경쓰이는 분. 


이런분은 아무리 준비운동을 한다 해도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해당부위를 좀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거나,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이 제품이라면 


전 추천합니다. 


2. 파스 냄새가 싫으신 분. 


강추합니다. 냄새 진짜 쩔게 좋아요. 오죽하믄 마누라가 향수라고 농담을. 


근데 그렇게 강한 냄새는 아니고 그냥 정말 은은하다고 할까요. 


3. 준비운동만으로도 체력이 끝나는 분. 


제품을 바르시고 천천히 걷기와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피티받는 회원분중에 약하신 분이 계신데 


이분은 초반에 푸샵 1개도 못올라옴. 것도 무릎대고도 못올라오는 사람이었는데..


물론 스콰트는 맨몸으로 하면 그냥 주저앉을 정도. 


땀나게 준비운동 하면 체력이 안되서 금방 운동 능력 고갈나는 분. 


제품 바르고 스트레칭만 시키고 운동하니 좀 더 나아졌습니다. 


ㅎㅎ.. 이제 피티 한달째 플랭크 10초 버티던거 1분30초 


데드리스트 35까지 댕기고 몸스쾃 풀로 12회 함. 




이런분들에겐 추천합니다. 


37,000원은 운동효과를 위해서는 비싼게 아닌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 저는 가장이라 못살것 같네여. ㅠ


사실분들은 참고 하시고 사시길. ^^


좋은제품 써보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이 제품 인터넷 검색에 나오는 상품 설명들입니다. 


한번씩 읽어보시면 


구매욕구가 빠박 땡기실듯. 


ㅜㅠ nasm이엇나여. nsca가 아니라ㅠㅠㅠ 


















Posted by 인생&조이


 

 

호주 엘리스 스프링스 호텔 객실 건설현장. jpg

 

오늘은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에 대해 꿰 차고 있는 저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실 날입니다. 


이것만 알고있어도 어디를 가야 할지, 어디를 가지 말아야 할 지


우리 집 앞에 있는 헬스장이 어떤덴지, 


내가 지금 피티 받는게 잘 받고 있는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려고 검색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꼭 읽고 절대 가지 마셔야 할곳을 알아낼 수 있으십니다.

 

물론 이건 대전퍼스널트레이닝뿐 아니라, 

 

강남 퍼스널트레이닝, 청담퍼스널트레이닝, 게다가 부산 퍼스널 트레이닝, 대구 퍼스널 트레이닝 등 온갖 곳에 계신 분들이 

 

보고 참고 하실 수 있는거기 때문에 야심차게 적어봅니다. 

 

' 이런곳은 절대 가지 마십시오. '  딱 세가지만 적겠습니다. 

 


 

 

 

 

1. 트레이너가 자주 바뀌는 곳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하러 갔다가 트레이너 바뀌어서 적응 못해 스트레스 받아 나오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운동하다, 그 트레이너가 사정이 생겨 나가고. 

 

( 주로 그 센터가 돈이 안되서...영업해서 벌어오는 만큼 줘야하는데 최고 한도를 정해놓고 그 이상 해봣자 인센티브를 더 안주고. 

 

센터 돈 벌어주는 느낌이 들면, 트레이너는 나가게 됩니다.  )

 

다른 트레이너 급조. 아니면 해당 시간에 대전에 퍼스널 트레이닝 없던 트레이너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되면.......

 

좀 뻘쭘한 상황이 됩니다......물론 트레이너 배정 안되고 그냥 아무한테나 트레이닝 시키는데도 있는데,

 

그러면 솔직히 관리 받기 힘듭니다. 이 트레이너한테 받아보고 

 

저 트레이너한테 받아보고 하는건 최소 한 트레이너에게 두세달 지난 후에 하셔야 합니다. 

 

오늘 스쾃 50 들었으면, 담에 들어야 할 무게 횟수 세트를 알고있는건 50 들으라고 했던 트레이너입니다. 

 

트레이닝 노트에 적혀있으면 다행이지만, 관리일지도 없는곳이라면 생각해보아야 하십니다. 

 


- 체중 줄이는것과, 지방 줄이는 차이. 

체중 줄이면 운동능력감소, 근력감소, 동작 둔해짐, 빨리늙음, 면역 떨어짐. 

지방 줄이면 전부 그 반대. 

자꾸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 하면 체중 목숨 거는 분 있으신데 그러지 마시길...

 

기본적인 트레이닝 원리인 주기화를 적용 안하는 곳일수도 있으니까요.  

 

트레이너 배정 받으시면 지금 있는곳에 얼마나 계셨냐고 꼭 물어보세요. 

 

기간이 너무 짧으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얼마 안하고 나가면, 다른트레이너로 바뀌고, 그 트레이너와 금전관계 해결이 희한하게 되었다면, 

 

찬밥 신세가 되실겁니다. 

 

내가 이사람한테 돈을 받은것도 아닌데 왜 피티 시켜야 하나.. 할 수도 있죠. 

 

돈은 누가 먹냐구여? 수수료로 센터가 가져가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자세도 다시 새로 잡아야 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트레이너마다 자세가 약간씩은 다르거든여. 

 

모든 트레이너 자세가 같게 트레이너 교육을 하는곳은 괜찮지만, 그런곳은 별로 없습니다. 

 

기억하세요. 

 

대전헬스장, 또는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에서 퍼스널 트레이너가 자주 바뀌는곳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지마세요. 

 

 

 

 

2. 회원이 많아서 나에게 신경을 못써줄만한 곳

 

두번째입니다. 

 

퍼스널트레이너에게 배정된 회원이 많은곳은 가지 마세요. 

 

쉽게말해 매출왕, 굉장히 큰 샵은 조심하세요. 

 

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루에 3명에게 카톡하고 식단 체크하는 트레이너랑

 

20-30명에게 카톡하고 식단 체크. 

 


 

 

 

이게 가능할까요? 그 쪼마난 폰으로 톡질..... 답답하져

 

-_-; 저는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카톡을 합니다 ㅠㅠㅠㅠㅠ 폰으로 키보드질..

 

이번에 하나 질렀음 하하하하하하 

 

배정받은 트레이너, 아니면 고르신 트레이너가 몇시부터 몇시까지 피티가 있는지 잘 알아두세요. 

 

예를들어볼까요. 

 

a씨는 회원으로, 저녁 6시만 피티가 가능합니다.

 

b씨는 트레이너로,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피티가 꽉 차있습니다. 

 

a씨는 어느날, 회사에서 의도치 않은 야근으로, 갑자기 차가 막혀, 아니면 집에 일이 생겨, 30분 정도 늦게 됩니다. 

 

30분 정도 늦은 a씨는 퍼스널트레이닝을  30분만 받게 되었습니다. 남은 30분은 날라감. ㅠㅠ회당 얼만데.....

 

트레이너 피티 시간이 꽉 차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이 한달에 평균 2.3번은 생깁니다. 

 

시간 여유 있는 트레이너를 고르세요. 자격증, 경력 비슷비슷하다면요. 

 

이왕이면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를 많이 기록해놓은 트레이너, 또는 인바디 결과

 

( 솔직히 인바디 결과는 저는 영업할 때만 씁니다. 실제로 이거 오차가 너무 커. 숫자에 혹하게 만들고, 

 

사이즈는 줄고 있는데 영...... 비포 애프터 하실거믄 사진으로 보세요. 인바디는 믿지마세요. ) 

 

, 사이즈 재놓은 결과를 

 

잘 적어놓은 트레이너에게 가시면 그나마 실패확률이 없습니다. 


 

그만큼 평균은 빠지고, 날씬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3. 인터넷에 쳤는데 최상단에 뜨는 회사, 

가장 많이 보이는 광고쟁이형 퍼스널 트레이너는 조심하세요. 

 

그 회사는 광고비를 뽑아야 하기때문에 비용이 과대책정이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트레이너는 종일 블로그와 검색어에 띄우느라 혈안이 되어 회원 관리 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왜 상단에 뜰까요 뜨면 안되는데 ㅠㅠ 내 무덤을 내가 파네. 

 

하지만 저는 글 쓰는 시간이 퇴근 후라능....집에가면 12시고 마누라가 왜케 늦게 왔냐고 긁네여.....

 

이게 내가 내 인생을 기록하는 방식이지.....

 

 

이런거 쓰면서 슬금슬금 일기를 쓰는거야. 

 

-오늘 승관이랑 한남대 크로스핏성 기능성트레이닝 체육관 쎄짐 벽 설치함. 스터드라는걸로 철근 고정하고 석고보드 박고. 

 

호주에서 나도 했던 일인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음. 

 

 

 

오늘 일기 끝. 

 

 


힘나는 사진 jpg.

 

암튼.. 

 

이런 곳은 조심하시라구여.  


 - 요약해드립니다. -


1. 트레이너 자주 바뀌는곳. 


2. 사람많아서 관리 못 받을 곳. 


3. 인터넷 매출왕. 광고많이 하는곳. 

 

 

이 정도만 조심하시면, 비싼 돈 내면서 얻는거 없이 돌아가실 일은 없으실 겁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2013.10.22 일상. 

 

대전 헬스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카를로스 일기. 


난 오늘도 헬스장에 앉아 

 

끊임없는 피티 상담을 받고 

 

센터에 와 등록 문의를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다. 

 

벌써 몇년째 이 일이 반복되다 보니 

 

솔직히 카톡만 와도 이 사람이 피티를 할지 안할지 -_- 와서 상담만 받고 갈지.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가격만 물어보고 갈 지 

 

모든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후기 다 보고 갈지

 

아니면 불굴의 의지로 지방을 다 불태우고 피티를 끝낼지 

 

또는 피티 끝나고 혼자 해서도 몸을 더 좋게 만들건지가 보인다. 는 구라지만 어느정도 알겠어. 

 

이 글은 자기 계발면에서나 다이어트 면에서나 도움되라고 길게 써보겠다. 

 

보는 사람들이 맘을 먹고 대전에서 다이어트 할 때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 


대전 헬스연락 주는 사람들. 그들의 의지력. 


1. 카톡으로 물어보고 끝. 

 

 

니가 연락주면 내가 어디든 가서 피티를 하겠어. 

 

- 미적지근하다. 물론 다른곳에 갔을 수도 있겠지만 몇주 뒤에 잘 지내셨어요? 하면 아직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 

 

' 전에 연락 드렸을 때보다 더 찐것 같아요 ㅠㅠ 저 가면 진짜 빼주시는거죠? ㅠㅠ 꼭 갈게요. ' 

 

절대 안온다. 카톡에 수백명 추가됫다. -_-..


한남대 헬스 검색해서 오는사람이 수십. 

대전동구 헬스장 검색도 수십. 

수십수십 하니 어감이 이상한건 나뿐인가.. 음란마귀가.....;;







- 웃긴대화모음 카톡 -_-.. 

 

미안하지만 혼자 굶다가 헬장 가서 런닝만 뛰다가 엄한음식 먹어가며 다이어트 하고있다고 믿으며 

 

난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안타까운 긍정형인 경우가 많다. 

 

이런분은 잘 다독이는 트레이너, 어떻게 해서든지 만날 약속을 잘 잡아내는 트레이너가 맞는다. 

 

말빨이 좋은 능구렁이형이 잘 맞는다. 왜냐면 본인 의지로 가기 힘든걸 능력 좋은 트레이너들은 나오게 만들기 때문이다. 


2. 카톡 주고 만날 약속 잡고 만났지만 장고형

 

만난 후에 상담이 길어진다. 한시간. 두시간. 

 

살은 어떻게 빠지고 찌고, 먹는건 뭘 먹고 피티는 어떻게 진행되고 혼자 운동하면 어떻게 살이 빠지고 

 

피티 시간은 어떻게 되고 혼자 운동은 뭘 해야 되고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자신도 믿었기에 .......

 

이거저거 초딩동창 고딩동창 취미 특기 다 끌어다모아 친해지고 난 후에 

 

ㅎㅎ 생각해볼게요 라고 말하는 형.. 

 

........나도 널 피티 시켜야 할 지 생각해봐야것다. 

 

피티라는게 사실 어떻게 보면 내 성적표기 때문에 나올 사람 안나올 사람 골라서 받아야 할 때도 있다. 

 

빠질 것같은 사람만 받아야지. 하다가 안할것 같은 사람을 뭐하러 하나. 환불해달라 연기해달라 하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제대로 할 사람만 받아야한다. 하지만 안나올것 같은 사람 나오게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 ㅋㅋ

 

회원이 살 뺄까 말까 할까말까 고민하면 나도 고민하게 된다. 이 회원을 받을까 말까 ㅎㅎ..

 

그리고 회원에게는 빠질수 있도록 최대한도로 지식전수를 해줘야 한다..

 

다관절 단관절 운동법 차이. gi지수 . 혈당과의 관계 . 

 

왜 살이 찌는지. 왜 빠지는지. 

 

이 운동은 어디 운동이고 몇회 몇세트 해야 하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쉬는시간은 몇초인지 왜 이번엔 몇분인지 .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고 내릴때 속도는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등등등등등 등 쓰다보믄 끝도 없지. 

 

이런걸 다 배울 수 있는 트레이너가 좋은 트레이너 아닐까?

 

- 웃긴대화 펌. 남자 매너없다 그쳐?ㅋㅋ



그냥 딸랑 인터넷 보고 연락해서 돈내고 살빠질거라 기대하지 말고. 

 

물어봐. 살은 왜빠지나요? 전 피티 하면 무슨 운동을 얼마나 하게 되나요? 관리는 어떻게 해주시나요?

 

달랑 한시간 운동 시켜주고 피티라고 하면 그건 좀 비싸지 않나...... 


최대한 배울건 배우고 관리 받고 뽑아먹으란말이다...... 정당한 가격을 지불했기에..


3. 대전 퍼스널트레이닝,피티는 시작했다. 하지만 



 

먹을건 다 먹으며.. 가족회식 핑계는 왜 대나요. 치킨맥주피자 정제된음식 안먹으면 세상이 뒤집히나요. 


 

(회사 회식때 할 말 ' 제가 병원에 다니는데.. 맵고짠거는 조심하라고.. 많이 먹으면 지금 위가 뒤집힌다고.. ' )

 

운동 시간 간신히 맞춰 나오고 

 

첫달 그 쥐콩만한 숙제 조금씩 내줘도 못하고..(둘째셋째부터 조금씩 늘어남. 운동습관 심기위해임.)

 

바쁘다 일이 힘들다 먹는걸 어떻게 이렇게 먹냐 ....

 

 

- 내가 주로 시키는 다이어트 중 하나인 팔레오 다이어트. 크로스핏과 보디빌딩을 섞어 갈친다. 

 

대전에서 크로스핏 하고싶어도 연락바람 ^ -^

 

한남대에 체육관 있다. 크로스핏 wod와 기능성 운동 speed and power 맛스타 드림 신봉자임. 


쎄짐이라고.. 오면 크로스핏성 기능성 운동을 배울 수 있으며 그날그날 어플에 나온 운동으로 혼자 운동할 수 있게 해주지.

 

아. 크로스핏 운동법 배우고 날마다 www.crossfit.com 에 나오는 wod를 할 수도 있다. 

 

하면 참 난감하다. 안빠질 건 아는데 붙잡고 계속 고고고고고 해야 하는게. -_-.

 

하지만 나왔을 때 운동을 빡세게 시키면 운동 힘들다고 안나오기에 또 조심해야 한다. 

 

성격 차이랄까.. 독하게 하느냐 설렁설렁 하느냐의 차이인가. 

 

뭔가 절박함이 있는 사람은 물론 잘한다. 

 

1) 결혼식을 앞뒀다. 

2) 혼기가 지났다. 

3) 출산 후 살이 너무 쪘다. 

4) 애인이 살빼라 시켰다. 안빼면 헤어진다그랬다. -_- 실제있었음..

5) 시험을 앞뒀다 ( 소방관 체력학원시험. 경찰 체력시험학원. 

대전에서 공무원 시험 관련 체력문의도 들어오고있다.대전체력학원에대해 )

 

이 외의 이유들 

 

비키니를 입고싶다. 왕자 한번 만들어보고싶다. 몸집을 키우고 싶다. 

 

등은 조금 절박함이 부족한듯 하다. 

 

아. 평생 마른 몸이어서 살찌고 근육 키우고 싶은 사람은 중간정도의 절박함이 있다. 

 

절박함에 맞춰 다이어트 목표를 짜주면 어느정도는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된다. 

 

예를들어 내년 여름에 비키니 입고싶은 사람에게 (현재10월)

3달 15키로 급감량 프로그램

 

 

새벽 공복 유산소 오전웨이트 하루 5끼 조금씩 양 계산해 먹고 저탄수화물 닭가슴살만 먹고 죽어라 다이어트.

 

저녁 운동 마무리 유산소 자기전 복근 , 스트레칭 -_-....뭐 이런식 


 

- 보다 웃겨서 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 멍청함

게- 게으름

똑- 똑똑함 

부- 부지런함 

상사와 후임의 상관관계. ㅋㅋㅋ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와 대전헬스회원의 상관관계도 이거랑 딱 맞는다. ㅋㅋㅋ


음 저는..요.. 

뭘까요? ㅋㅋㅋ

새벽 7시 기상시간 운동하며 책 보고 애기 보고



 

우리 애기 우쭈쭈쭈쭈ㅉ쭈ㅉ쭈ㅉ쭈쭈쭈쭈쭈



마누라 깨워 밥해먹이고 

낮잠 30분-1시간 자고 

14시 출근시간 회원관리와 개인트레이닝 운동지도 

23시 퇴근 25시 자기 전까지 하루 마무리 책보기. 


게으르진 않은것 같은데 멍청해서 노력하는것 같네여 ㅋㅋㅋ

초딩때 웅변대회와 수학경시대회 나간기억이 자랑..

아이큐 학교에서 젤 높았던게 자랑..

초4부터 산수 놓은건 안자랑..

 

 

일주일 하고 포기한다. 나같어도 못해. 선수나 하는짓을 일반인 다이어터에게 시키면 운동에 트라우마 생긴다. 

 

또는 근육 하나도 없는 빼빼에게 보디빌더 프로그램 주면 이건 운동 빡세니까 때려치라는거지. 

 

개개인 능력에 맞게 힘들지 않은데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빡셈을 제공하는게 트레이너의 재량이라 생각한다. 

 

3달 15키로 빼고 이후 ' 아 운동 다신 안해. ㅠㅠ 힘들어 뒤질뻔했다. '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운동을 하고싶나?

 

3달 10키로 빼고  ' 운동 할만 하구만. 잘 배웟으니 천천히 해서 혼자 할 수 있겠어. ' 하며 한달 1.2키로씩 

 

혼자 빼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고싶나? 그건 본인 선택이다.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추천 이런거 검색해보고 ,

대전 퍼스널트레이닝 가격 보고, 

대전퍼스널 트레이너 이런거 검색해봐야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살을 빼는걸 배우고, 

 

혼자 하는 운동 방법을 체화하냐고?

 

일상생활에 머 먹어야 다이어트 되는지 모르겠다고? 

 

최대한 빨랑 배워서 언능 혼자 운동하고 싶다고?

 


연락해. 

 

형 번호 밑에 있지?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는 이 번호를 보고도 카톡에 저장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몸을 못 뿔리는 이유도 몰라서이지. 


2편 당신이 살을 못빼는 이유 - 음식편 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