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는 넥스투어. www.nextour.com

학생항공으로 편도로 가는거임.

호주 갔다가 어느나라를 갈지 모르는거라 ^^

워킹 비자만 있으면 신청 가능하니 신청하세여. 3월31일까지니깐 언능 신청해야함.




드디어 결제까지 완료했어. 귀찮아 하다가도 할 시간이 생기믄 해야지 한게 예약 취소 30분전에 결제-_-..

서둘러 빨리빨리 끝내버리지는 못하고 항상 이렇게 마감시한쯤에 서둘러.

고쳐야 할 성격같애 ㅋ.

아무튼 이제 결제까지 완료하고 ....

슬슬 준비를 해야하는데말야

아직 내가 회사를 다니고 있어-_- 무스쿠스..라는 시푸드 뷔페 ㅎ 요리하고있지.

2월 25일까지 일한다고 했는데..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어 . 그리고 담주에 건대 세종대 등등 졸업식이 즐비하고 지옥의 주말이지. 미쳐버릴거같애 주말과 바쁠때는.

주말에는 쉬는시간이 30분? 도 안되는거같애. 밥만 미친듯이 퍼버벅 퍼먹고 바로 일하러 가거든.

오늘은 다행히 쉬는날이라 -_- 이렇게 글질을 하지.

평일에는 근무가 빡세서 집에가면 파김치..라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어

침대에 누우면 침대랑 하나가 되버린듯한 그런 기분이었지 ㅋㅋㅋ

그때.. 일배운다고 생선잡는거.

새벽 7시에 나와서 생선잡고 22시30까지 일을 했었지.

몇일 하다가 말았지만-_- 존나 힘들었어

그 다음부터 7시부터 9시까지 생선잡고 회사앞에 헬스장가서 씻고 ㅋ

다시 와서 일하고......

아 뭐 그렇게 벌써 4개월이 지났네.

배운건 존나 많지 . 사람 저렇게 대하면 안되겠다. 일은 저렇게 해야되는구나 등등..

자기 기분나쁘다고 남한테도 드럽게 대하면 미움받는구나. 헌데 사람들이 저렇게 해주면 대접은 해주는구나. 성격 지랄맞으면 좀 자기가 편하구나 -_-..

성격 존나 불같은.. 아니 불같은것보다 좆같다고 해야지  . 지 기분 좋을때 실실 웃으믄서 근무하고

기분 나쁘면 씨발새끼들아 청소상태가 이게 뭐야 뭐 이런거



 아 씨발 나오는거 정말 잘한거같다-_-..

몇일 안남았다 ㅋㅋ

말년병장의 기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이제 퍼스로 한발 더 디뎠음. 그게 이 글의 핵심이었어 ;;

근데 이거 왜 자꾸 영타로 써지는지 아는사람 리플 좀요.... 다른데다 쓰고 붙이기 하고있었음 ㅠ

Posted by 인생&조이
내 기억의 음악들. 2008. 4. 7. 01:00
Posted by 인생&조이
내 기억의 음악들. 2008. 1. 8. 16:26
요새 꽂힘.

투탁투탁투탁투탁
Posted by 인생&조이

>



캄보디아 여행기!
 




캄보디아로 가는 인천 공항입니다. 옷 짐을 줄이고 내려서 신속히 더운 지방에 적응 하려 일부러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있었죠. 뒤에는 절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ㅎㅎ 한겨울에 반팔 반바지 목도리라....


도착



!


다음날 아침 호텔
 
 



이분이 저희 가이드분. 쉬지않고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를 전해주셨습니다;; 정말 3일 내내 한번도 마이크를 놓지 않으셨구요. 제가 여행사 조금 있어봐서 아는데 현지 가이드분들이 가장 예민한 부분인 ’돈관련 선택관광’ 을 아주 유들유들하게 잘 넘어가셔서 역시 베테랑 답다. 라고 느끼게 했던 분입니다 ^^;  지나가다 찍은곳








여기는 그냥 차타고 가다가 고개 돌리면 유적지입니다.;; 유적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신경 안쓰고 사는 현지 인들.. 하긴 우리도 유적지 있어봤자 돌덩이 취급하지--;





 



초기유적지 프레아코 사원의 한 터. 여기에 그려진 그림은 재미있는 힌두교의 전설이 있습니다 ^^;; 전설은 밑에 그림과 같이..



 



보시면 가운데 부분에 괴물이 위에 있고 사람이 밑에 거꾸로 깔려있는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
 
이 전설은 이런 내용인데요.
 
한 신이 있었습니다.

이 신은 최고높은 신과 친해서 여러 부탁을 합니다.

부탁의 내용은 ’ 낮이나 밤에는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높은신은 이 말을 들어주죠.

그러다가 이 신이 또 부탁을 합니다.

’ 집 안이나 집 밖에서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또 들어줍니다.
 
이제 마지막 소원이라고 하나 더 부탁을 하죠. ’ 인간이나 신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결국 집안이나 밖에, 낮이나 밤에, 인간이나 신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불사신이 태어나게 되죠.--..

그러나 이 신이 인간세상에서 하도 행패를 부리고 다녀서 높은 신이 결국 죽이기로 맘을 먹습니다.

낮이나 밤이 아닌 새벽 해 뜰 무렵에,

집안이나 집 밖이 아닌 문지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인간도 신도 아닌 괴물을 만들어서 거기에 두고 그 신을 잡아먹습니다 ^^;; 존나 믿을사람 없죠-_-

잘해주다가 뒷다마 ㅋㅋㅋ

그 내용입니다. ^^.. 위의 사진은 문지방이고 위의 조각은 문지방에서 잡아먹는 전설을 그려놓은 것.

우리나라에서 어르신들이 문지방에 앉지마! 라고 하시는것과 혹시 관련이 있나 합니다
 






다음 장소인 프놈바켕. 에서 찍은 일몰입니다.이곳에는 엄청난 수의 외국인이 모여있어요. 이건 동영상으로 남겼는데 안타깝게 저장이 안되었네요ㅠ 용량이 모자라서





신기하죠? 경사도가 참 가파르죠.

이건 왜 이러냐면 이곳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네 발로 기어올라가라는 뜻으로 이렇게 경사가 가파릅니다. 내려올때는 거꾸로 기어 내려 오겠죠^^?

그 옛날에는 신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기어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프놈바켕을 배경으로 한컷 ^^;


 



코끼리를 보고 놀라는 척하는 여자친구분입니다. ㅎㅎ 설정 티나나요;;


저녁은 부페입니다 ^^



압사라 민속댄스를 보는데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신화를 각색한거라는데.


. 조금 많이 먹었네요-_-.....


저녁먹고 간 발마사지 가게 이 친구와 전 서로 말이 안통해도. ㅎㅎ

제가 한국에서 적어간 기본 회화로 어느정도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서로 각 나라 언어도 배웠습니다 ^^

제가 알려준건 ’얼짱’ 저사람이 알려준건 ’쓰러이 싼’ 잘생겼다. 더군요 ㅎㅎ
 
첫날은 이렇게 갔습니다 ^^ 둘째날은 영화 툼레이더에 나왔던 그곳에 갑니다. 나무가 문화유산을 파괴하고 있는 보고도 믿겨지지 않는 광경을 보게 되실겁니다 ^-^..

그럼 다음편에.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