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고 있는 우재쌤입니다 ^-^


일기같이 적는 공간입니다. 


왼쪽에는 다이어트 후기, 우즈벡 이상형과 결혼 이야기, 호주에서 3천모아 장사, 망하고 다시 3천모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


즐겨주세요


어제 내 스트레스는 절정에 달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되는 일과 일 일 일에 아내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잡무가 늘어남에 따라 밖에서도 일하고 밖에서 일하면서 안에서 할 일도 내가 해버려야 하는 상황에,



이렇게 해버리고 싶은 심정



거기다가 운영중인 체육관은 생각보다 앞으로 안나아가고 있지. 


구성원과 함께 가야 하는것도 초보 사장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


등등 쌓이는 스트레스에 지쳤다. 


쎄짐 운영 경비와 내가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해 분리를 시키며, 


체육관 2호점 3호점까지 내려고 시도하는 나에게 일단 지금 해야 할 건 자금 확보이며, 함께 갈 동료를 만들어야 하는거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월급을 올리네 인센티브를 주네 마네 


등등 이런것들이랑 운영상의 어려움이 


가장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듯 하다. 


쉬는 시간이 필요한데 


나이 32 애아빠가 쉴 시간이 어디있나..


라고 하면서도 스트레스를 풀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첫째로는 무언가 배우거나, 


둘째는 명상. 


셋째는 술을 퍼마시거나


넷째는 다 때려치는것


결국 실현 가능성 없는 다 때려치기 패스. 


술먹는건 발전성이 떨어져 패스. 


술쳐먹고 속아파봐야 스트레스만 더 받지 않겠나. 


둘째 명상........은 집에서 했다. 



첫번째 무언가 배우는 시간을 만들어


자기 계발을 하며 아직 내가 열심히 산다.. 나는 일만 하는 기계가 아니고 개같이 일만 하는것도 아니다. 


하는걸 내가 느끼고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할 지 고민을 했다. 


뭘 배우지..공부해야한다. 


공부..는 영어나 중국어 ..시간이 언제가 괜찮을까?스페인어?여행을 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나? 하긴 해야 하는거같은데


운동..은 태권도? 검도?유도? 주짓수?


킥복싱? 복싱? 암벽등반?

댄스스포츠 ? 스케이트보드?


대전에 운동과 학원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검색해본다. 뭔가 배우고 싶다. 나이 32에 뭔 공부냐고.



대전에서 유도는 유도클럽 상무관이 근처에 있다. 여기서 내가 군대 가기전에 검은띠를 땄지.... 근데 약간 멀다. 송촌동이야. 


새벽반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패스. 


복싱이나 킥복싱?


집근처라면 한남대 투혼과 


한남 mma 가 있겠다. 


근데 이상하게도 한남mma는 소문이 ..


들리는 소문이 그닥 좋은데 같진 않다. 


관장님이 편의점 알바하던 옛날 관원에게 술먹고 행패 부리고 때리고 경찰오고 보복한다고 했다는 소문도 있고, 

1

관원 술담배 심부름에 여자관원한테는 



특별 관리를 해주는데 그게 별로라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전에 한번 다니려고 갔었는데 관장님은 인상 좋게 생기신 분이었다. 


레슬링을 하는지 귀가 말려있었고,


그때 자격증 시험과 겹쳐서 다니질 못했다. ㅠ


그리고 여기가 주짓수 브라질가서 메달 따온데라 개인적으로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 


최무배짐에는 브라질에서 오랜기간 했던 분이 또 계시고.. 등등..


주짓수를 하고 싶은데. 이건 도복도 있고, 


집에 있는 도복은 


극진 공수도 도복과 그레이시 바하 주짓수 


20살 초반에 했던 합기도 도복, 


킥복싱 트렁트 등인데 


왠지 이런거같이 몸으로 하는거 말고 


도구로 하는걸 해보는게 어떨까 생각이 든다. 


펜싱? 검도? 쌍절곤? 



음..검도라......


얼마전에 딴지일보에서 읽은 검도예찬 글이 떠올랐으며, 


자동차 학교에서 친한 동생이 검도에 미쳐있던 게 떠올랐다. 


그렇다면 검도!?


검색 ㄱㄱ


마침 대전에서 검도로 유명하신..


무려 7단의 이영노 관장님께서 


대전 중리동에 검도장을 하고 계셨다. 


옛날 유도클럽 상무관 옆자리. 


옛날 정진검도관. 현재 이영노 검도교실. 


우즈벡 삼촌은 택배 알바 하러 ㅠ


아침에 오시기에 데리러 가는길에 새벽 6시 오픈이라고 해서 다녀왔다. 


가서 둘러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6시에 관장님과 이야기를 하고 


등록 결정을 했다. 


왜냐면 여기 지금 이름 바뀌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회원이 없다. 


그 이야기는 관장님과 나 둘이 있다는 이야기 


퍼! 퍼! 퍼스널 트레이닝!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일을 하는 내게 있어 이것은 기회! 라고 생각하고 등록을 했다. 

무언갈 배우려면 1:1만한건 없다. 절대없다. 


독서실가서 책들고 혼자 공부하는거나


학원가서 여럿이 있는데 눈치보이게 질문하는거나


과외 받으면서 혼자 배우는걸로 비교를 하자.


검도 과외 받는 기분이었다. 


그러면서 관장님의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저것 정성껏 성의있게 설명해주시며..


무엇보다 대전에서 검도 7단이신분이 많이 없다고 한다. 


행운이야. 하하


첫날은 12가지 발 옮기는 법과 


차렷 칼빼기 칼넣기 


인사하기 머리 손목 치기 등을 배웠다. 


이것은 기초 검도 수련 과정


기초수련과정안내

1. 검도의 예법

 검도장에서 지켜야 할 예의. 묵상. 죽도에 관한 간단한 상식을 배운다.

 발도(뽑아칼)와 납도(꽂아칼)를 익힌다.

2. 중단세를 익힌다.

 발 모양은11자, 양발의 간격은 자기의 발 사이즈, 양손은 배꼽 앞에 두고 왼주먹과  배꼽 사이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공간을 둔다.  

 양쪽 겨드랑이는 달걀을 품은 듯, 칼끝은 가슴(명치)을 겨누고 시선은 상대의 눈을 본다.

3. 검도의 발동작

 밀어걷기와 이어걷기로 앞.뒤.좌.우 이동하는 법을 익힌다.

(유의점- 양발의 엄지는 반드시 바닥에 붙이고 이동하며,왼발은 민다.)

4.후리기 -칼을 들어서 등까지 붙인 다음, 무릎까지 내려 친다.

 칼끝으로 둥근 원을 그리듯이 한다(최대한 큰 동작으로)

5. 3동작 머리치기

 하나- 동작시 왼주먹을 충분히 머리 위로 올리고, 칼을 올릴때는 칼이 몸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똑바로 올린다. 
 둘- 머리를 쳤을 때 칼끝이 자기의 머리 높이에 있게 하고 왼주먹은 가슴에서 멈춘다.
 셋- 중단세를 취한다.

6. 3동작 손목치기

 하나 - 머리치기와 같은 방법으로 칼을 머리 위로 똑바로 올린다.
 둘 - 배꼽 높이까지 내려 친다.(칼은 거의 수평을 유지) 
 셋 - 중단세를 취한다.

7. 2동작 머리치기

 하나 구령 없이 머리 위에서 칼을 멈추지 않고 들자마자 머리를 친다.

 둘- 중단세를 취한다.

8. 2동작 손목치기

 하나구령없이 머리까지 칼을 든 다음 즉시 배꼽까지 내려친다. 
 둘- 중단세를 취한다.

9. 3동작 허리치기

 하나- 칼을 머리 위로 똑바로 올린다.

 둘- 머리와 어깨사이로 칼을 약간 내리면서 거의 사선으로 허리를 친다. 발은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유의점- 칼과 양손이 몸 밖으로 벗어나면 안된다.)

 셋- 중단세를 취한다.

10. 2동작 허리치기

 하나구령없이 칼을 들어서 바로 허리를 친다.
 둘- 중단세를 취한다.

11. 1동작 정면 머리치기

 하나 동작과 중단세를 빼고 계속해서 머리치기를 한다.
(유의점- 머리를 치자마자 칼을 들어 올려서는 안된다. 머리 친 상태를 반드시 확인한 후 다시 친다.)

12. 좌.우 머리치기

 정면 머리와 귀 사이를 친다.(정면에 약간 가깝게)

13.빠른 머리치기

 빠르게 뛰면서 머리치기를 한다. (유의점- 왼발이 충분히 따라붙고 있는지 그리고, 왼발이 허공에 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한다.)

14. 공간치기-머리

 머리를 치고 앞으로 쭉 나간다.

(유의점- 중간에 칼을 내리지 않고 반드시 머리 친 상태를 유지한다.)  

***존심을 익힌다.***********************
 존심은 방심하지 않는 마음이다.
 공격전이나 공격할때나 공격 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대에 대처한다.

15. 공간치기-손목

 앞으로 나가면서 손목치기를 한다.

16. 공간치기-허리

  사선으로 나가면서 허리치기를 한다.

17.연타 연습을 한다.

  (머리-머리. 손목-머리. 손목-머리-허리 등등)

18. 몸받음, 또는 코등이 싸움을 익힌다.

19. 뒤로 물러나며 치기- 퇴격 머리

 칼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과 동시에 왼발을 뒤로 뺀다.
 빠지면서 머리를 친다. 머리를 친 후 칼을 들어서 상단 상태로 간다.
   (유의점- 퇴격 동작은 반드시 체중 이동을 해야 한다.)

20. 뒤로 물러나며 치기- 퇴격 손목

 왼쪽으로 빠지면서 손목을 친다. (유의점- 왼발을 왼쪽으로 살짝 뺀 다음 친다)

21. 뒤로 물러나며 치기- 퇴격 허리

 왼쪽으로 빠지면서 허리를 친다.

22. 연격- 연속해서 공격한다는 뜻.

 먼저, 기부림을 한 다음 한발 들어가서 정면 머리치기와 몸받음을 한 다음, 전진하며 4회, 후진하며 5회 연속해서 좌.우 머리를 친다.

 이것을 2회 반복한 후, 마지막으로 정면 머리치기를 하고 나가서 존심을 취한다. 

(유의점- 전진할 때는 오른발에 맞추고, 후진할 때는 왼발에 맞춰서 타격한다)

23. 타격대 치기-

 먼저, 제자리에서  적당한 강도를 익힌다.

 다음으로 공간치기를 토대로 타격대를 치고 나간다.

(유의점- 중단세를 확인하고, 거리를 맞추며, 존심을 반드시 취한다.)

 

 본 기초 과정은 개인에 따라 2~3개월 정도면 익힐 수 있습니다.

 본 기초 과정은 개인별 수준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수업을 합니다.

 본 기초 과정의 목표는 바른 자세를 익혀 호구를 착용하고 수련하기 위해서입니다.

 본 기초 과정이수 후 호구 착용을 하고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갑니다.






급/단별 수련과정

 

검도수련과정 (입관에서 초급/중급/유단자까지의 수련단계)

* 각 수련단계를 아래와 같이 엄격하게 분리하여 수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연령/능력/시간등의 차이에 따라 더 빨리 수련과정을 진행할 수도 있고, 좀 더 세밀하게 지도과정을 밟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아래의 수련과정은 검도수련의 참고지표로만 활용합니다.

가. 도장 출입법

나. 도복 착용법
다. 검도 장비이해(죽도,목검,호구,진검)
라. 검도의 예법(입례,정좌,좌례)
마. 기본자세(자연체,중단세,상단세.하단세,음세,양세)
바. 발도와 납도 방법(내려칼,허리칼,뽑아칼,꽃아칼)

사. 발동작(보통걷기,밀어걷기,벌려걷기,이어걷기)

가. 후리기(상하후리기,대각선후리기)
나. 거리(일족일도의 거리,먼 거리,가까운 거리)
다. 기부림(초성,중성,종성)
라. 기본 격법(머리,손목,허리,찌름))

마. 3, 2, 1단계 머리치기,빠른머리치기,좌우머리치기
바. 타격대 치기
사. 죽봉치기
아. 연격(치는법,호흡법,기검체일치,존심,받는법)
자. 호구착용법(입는법,벋는법,호구결속법,머리수건쓰는법)

가. 치는법(정면,좌우면머리치기,몸받음,존심,밀어걷기)
나. 받는법
     -끌어들어와서(유도하여) 받는 방법:초보자에게 사용
     -쳐서 떨어트리며 받는 방법:숙달자에게 사용
     -발동작(보통걷기)
다. 몸부딪침(몸받음)
라. 격자후 예세로 자기몸을 상대에 부딪쳐 대세를 허무는 것
마. 코등이 싸움
바. 공격시 서로 접근하여 코등이가 서로 다투는상태
사. 존심(잔심) - 격자후 방심치 않고 상대의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수 있는 마음가짐
아. 공세싸움(삼살법)

가. 칼끝의공세,기술의공세,기(氣)의 공세,
나. 각종 검도기술
    - 한번치기기술.(머리,손목,허리,찌름)
    - 헤쳐나가는 기술(좌,우측을 헤쳐 나가면서 머리,손목,허리,찌름)
    - 연속기술(2,3단 치기의 기술)
    - 손목,머리
    - 손목,허리
    - 머리,머리
    - 머리,퇴격머리
    - 머리,퇴격손목
    - 머리,허리
    - 머리,퇴격허리
    - 손목,머리,허리
    - 손목,머리,퇴격허리
    - 나올때치는 머리
    - 나올때치는 손목
    - 퇴격 머리,손목,허리
    - 어깨메어 정면머리,손목
    - 감아돌려치기
    - 한손치기
    - 상단치기
    - 스쳐올려 치기
    - 되돌려 치기기술
    - 받아 떨어뜨려치기 
    - 비켜치기기술
    - 받아치기기술
    - 연습(대련)

다. 기본연습(연격,약속연습,치고들어가는연습,연속공격연습)
라. 호격연습(상호대등한 관계에서 승부를경쟁하는 연습)
마. 부추기연습(지도자가 선도가되어 하급자를 숙달시킴)
바. 시합연습(시합의 예습을위한연습)
사. 혼자하는연습(가상의상대를 상정하고 기술과 몸놀림의 연습)
아. 특별연습(모한,모서,합숙,연속,다수대항연습)

가. 기본시합(시간내 기본기 습득측정수단)
나. 원진(圓陣)시합(둥근진을 만들고 시합 승자만남고 패자는나감)
다. 정규시합(시합규칙에 따라 시합)
라. 승자진출시합
마. 단체시합(이긴자가 비기거나 질때까지 시합하여 상대팀 대장을 이김)
바. 개인시합(이긴자가 비기거나 질때까지 시합하여 승률로 순위결정)
사. 패자잔류시합(패자들만이 모여 이길때 까지 시합)
아. 청백시합(2개조가 순서에 따라시합)
자. 야외시합(운동장,잔디위에서 시합)
차. 승급,승단심사(본,본국검법,검도이론,연격,기본연습대련)



이건  검도 급, 단 별 수련 





항상 검은 상대방의 몸 안에서 원을 그리듯이 있어야 한다. 


- 인생을 살며 목표를 정하고 그 근처에서 왔다갔다 해야한다. 


팔에 힘을 빼고 상대를 겨냥하고 있는다. 


- 요즘들어 일하고 체육관 경여하느라 온몸이 경직되듯이 일생각만 하며 머리가 뻣뻣한 기분이 있었다. 


내가 겨냥할 건 행복한 인생과 즐거운 삶,


다양한 경험과 가족과의 행복이기에 


힘을 약간은 뺄 필요성을 느꼈다. 




관장님은 검도를 이야기 하고 계신데,


나는 인생을 배우고 있는 기분이었다. 


새벽마다 나 혼자 가서 배울 생각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다. 


뭐랄까. . 고액 과외를 독서실에서 삼천원내고

받는 느낌이랄까. 


머리치기 열번 손목 열번만 하고 




우즈벡에서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삼촌 길 잃기 전에 버스 내리는곳에 가있어야겠다. 


검도..


내 인생에 즐거움이 하나 추가되었다. 


아직 얼마나 할 지 모르겠지만 ^^.. 


.....삼촌이 아직 도착 안해서 이어서 써야겠다.


멍하게 있는게 싫어서 책을 가져오고 키보드를 가져왓지. 


어제 본 명언중에 하나가 생각난다.


'지금의 불행은 과거에 헛되이 보낸 시간이 


복수하는 것이다. ' 


책보자.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하는 우재쌤이라고 합니다.


왼쪽 카테고리를 보시면 주로 


1. 호주워킹홀리데이 


2. 우즈벡가서 이상형과 결혼


3.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면서 살빼주고 몸만들어주는 후기. 


4. 그냥 일기. 


5. 대전크로스핏 쎄짐 경영일기


등이 있습니다. 



대전 맛집 오문창 순대! 또는 오빠랑 가던가 아내랑 자주 가는곳 !


뒤에 모텔이 넘쳐나! 


여기는 아마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갔던 곳같다.. 아냐 한 대학교 때?


옆에 모텔촌이 있고 뒷편에는 술집이 즐비. 


하기 때문에 내게는 핫스팟이다. 궁동이나 중구청, 또는 은행동 둔산동 갈것없이 그냥 동네에서 술한잔 먹고 쉬다 가기에는 


여기가 최선이었다. 



민망하게 대전동구 대덕구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자주 마주칠 때가 많은데 


특히나 용전초 용전중 나온 나는 동창회 하러 가는 것같은 기분이 자주 들었다. 하하


대전에서 맛집 찾고 멀리 갈것보다 


그냥 동구나 대덕구 사는 사람들은 여기나 꾸준히 가는게 나은것 같다. -_-..


그 이유 딱 세개. 


일단 저렴한게 첫번째, 순대국밥 오천원. 머릿고기 오천원 . 족발 오천원.

 


순대찜냄비에 주는 양 많은 순대 오천원. 전골은 만원대지만 양도 많다. 


셋이 가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2만원 안나온 기억이 -_-; 



신속한 서비스가 두번째

내가 이런 장사잘되는 집 운영 방식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보기때문에 분석한 결과


주방에 국떠주는 아주머니 고정으로 1분, 고기 삶고 담는 아주머니 1분, 설겆이 1분, 총책 1분, 


서빙 5분 -_- 이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눈만 마주치면 네. 하고 오기때문에 조심해서 쳐다봐야한다. 



거기다가 주인아주머니 아저씨 싹싹하시다. 인상 좋고 미소짓고 계시다. 장사가 이렇게 잘되는데 표정 안좋을리가 없나^^?


원조 할머님께서 돌아가시고 맛이 좀 변했다는 평이 있긴 하지만 ( 가끔 국밥에 나오는 막창중에 맛이 좀 쓴 부위가 나온다. 전에 이런거 없었는데!)


가게 크기. 


평수는 좀 작다. 한 20평 되나? 30평? 테이블은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24시간 풀가동되면서 항상 만원이다. 


왜냐고? 양은 많고 맛있고 싸고 서비스 좋고 깨끗하고 . 이게 진리지. 


세번째는 24시간 영업한다. 


휴무 있는걸 못봤다. 


그냥 집에 짱박혀 티비 보다가 


아 배고파!


하면 슬슬 가서 밥먹고 온다. 


옆에 모텔촌서 땀흘리고 밥먹으러 가자! 하고 밥먹고 다시 땀흘리러 가도 된다!


-_-; 


단점도 한번 적어보겠다. 



1. 배달이 안되. 


이게 제일 크다. ㅠㅠ 망할 배달이 안되 !


2. 가끔 순대국밥에 가져다주시는 아주머니의 엄지손가락이 들어가있는걸 보게된다. 



3. 순대국밥은 포장이 안된다. 


등등이다..



Posted by 인생&조이

이번에는 정수기를 설치 하면서 있었던 일을 적겠다. 


내 생각으로는 굉장히 잘 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자위용 기록 하하


쎄짐에 정수기를 설치해야 했으며, 



대전 크로스핏 체육관 쎄짐입니다 ^^ 



집에도 정수기를 설치해야 했다. 


가격을 알아봤지. 


새거를 사면 30만원 정도부터 100만원너머까지 정수기에 금테를 둘렀나?


그리고 설치비가 7만원이 든다. 


제일 저렴한걸로 한다고 해도 


37만원이 든다고. 


비싸다 ^^...


지금 37만원을 신선한 물을 먹으려 투자를 하느냐?


쎄짐은 그렇다 쳐도 집에도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80만원 가량이 정수기 두대 설치에 소요가 되는거다. 


머리를 굴리자. 


렌탈?


그게 뭐지?


렌탈에 대해 알아봤다. 


이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노예 약정이었다. 


3년간 1달에 19900 원을 내면


2달 3달 정수기 필터 갈아야 할 때 한번 씩 와서 갈아주고 그걸 ' 관리 ' 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받고 있었다. 


어라?


거기다가 3년 안에 해약하면 위약금 내고? 


5년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뭐여 그게.... 정수기 내가 사서 필터 갈고 살면 안되? 하고 생각하면서 시작된 






정수기 사기. 


정수기 설치. 


필터 갈기. 


시간이 좀 잇는 주말에 시작했다. 


일단 중고 가게 돌면서 정수기 물색. 


두대사는데 10만원 달란다. 


저 7만원밖에 없어요. 


하고 일단 두대 샀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필터와 호스를 샀지. 




오정동 공구 상가 가서 정수기 설치용 도구 두세개 샀다. 자 이제 준비 완료. 




인터넷으로 정수기 설치 방법을 찾았다. 


세상 참 좋다. 


그리고 수도 분리. 


물 잠그는걸 몰랐어서 물폭탄 좀 맞았다. 





마누라랑 물장난도 좀 침. 하하


터져나오는 수도관 막으면서 나도 젖고 마누라도 젖고... 그날 우리 좀 젖......아 이런거 하지 말자..



물 뿜어져 나오는거 막고있는 중 -_-; 



암튼 신나서 설치를 했다. 


뭐랄까.. 


정수기를 중고로 사서 내가 필터를 갈고..

공구상가 가서 사장님한테 어떻게 갈아야 되냐고 물어보고 배우고 ..


집에서 직접 하는 기분은 뭐랄까 .. 


내가 좀 더 강해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자본주의 시대에 


지식이 곧 돈이고, 경험은 인생을 윤택하게 해준다. 경제력은 힘이다. 



얼마전부터 시간없다는 핑계로 누굴 불러서 일을 시키거나 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느꼈다. 


나는 내가 움직이면서 배우는게 좋다. 


이렇게 내가 해서 배우고 돈 아끼고 공부하고, 경험하고. 


이게 나 우재화다. 초심을 잃지 말자.




몇일 전 운동처방사 시험 합격해서 ^^ 자격증에 쓸 사진. 하하 


운동처방사 취득했습니다아 ^-^ 


암튼 비교해보자면


정수기 구매 30만원 설치 7만원 = 370,000 (나중에 필터는 직접 갈아야 함. 필터 가는건 옷갈아입는것같이 쉽더라.. 걍 해보셈. )


정수기 렌탈 한달 19900+설치비70000 = 3년 후 내께 됨. 약정 5년. -_-; 5년 약정 했을 시 1,233,800 원 대략 1,300,000 백 삼십 만 원 . !


중고 구매 =정수기  35000 + 필터  20,000 + 호스,쇠로 된 관? 20,000 =75,000 + 돈주고도 못 사는 경험 ^^


집과 가게 둘 다 설치하고 나니 하루가 끝났지만



난장판 하하하하하


.....뭐 난 배운게 있었으니. ^^


보람찼다. 



Posted by 인생&조이



아내와 둘이 보러 갔다. 


영화만 보다가 연극을 보러 가니 뭔가 신선한 느낌. 


내가 조금 이해를 못해서 그렇지 좋은 연극 같았다. 


특히나 뭐랄까.. 기존 연극에서는 보지 못했던 멀티맨과 


멀티녀의 연기. 


멀티라는건 한명이 다중역할을 연기하는걸 의미. 


그동안 본 연극인


사랑하면 춤을 춰라 , 난타, 점프, 감방 여죄수들의 탈출 이야기,


시카고, 등등에 비교했을 때 규모는 작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극 중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진지한 연극에서는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으며, 


전반적인 내용은 음..... 사랑하는 연인끼리 본다면 


나름 괜찮을것 같았다.





사랑한다고 말 못하는 여친과 그걸 듣고싶어하는 남친의 이야기?


요즘 세상에 사랑한다 말 못하는 .. 그걸 부끄러워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지가 나에겐 좀 공감하기가 어려웠다. 


이미 세상은 인스턴트 사랑에 길들여져 


얘도 만나보고 쟤도 만나보고 사랑한다 하고 


헤어지고 사랑한다 하고 또 헤어지고 사랑하는 세상에서


사랑한다는 말의 귀중함은..


흔해진게 아닐까 생각한다. 


극에 나오는 잘생기고 잘생긴 여주와 남주라면 특히나 


사랑한다는 말을 흔하게 하지 않았을까? 여친 남친을 많이 만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그 이상 표현하는 말이 없기때문에 


말을 못하겠다는건


공감을 못했다. 


사랑한다고 한 후에는 결혼하자고 해야지 


그리고 애를 낳아달라 해야지?


평생 내 옆에 있어달라 해야지. 


내 생각의 사랑이라는 가치관과 너무나 큰 격차가 있는 연극이기에 


나는 몰입도와 재미가 떨어졌지만


내 마누라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특히나 멀티남과 멀티녀의 다중 캐릭터 연기에 대해 


굉장히 감탄하며 남주의 오열에 눈시울을 붉히고,


여주의 안타까운 독백에 어깨를 떨었다. 


그리고 끝나고 포토타임도 갖고, 


^^ 재미있는 하루였다. 


위치는 대전 옛날 중구청 옆, 상상 아트홀이라고 5층에 있다. 


대전 극단 세익스피어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이런 저런 연극이 많은것 같았다. 


내게 시간과 여유가 좀 더 있다면 이런 문화생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일만 하고 사는건 아닐까. 


아내와 문화차이도 극복 못하고 있는데 이런걸 보며 질 높은 공감대를 쌓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은 사람이나, 


하고싶은 사람이나, 


연인이랑 사랑한다는 말의 그 이상되는 언어와 행동에 대해 


업그레이드 되고 싶은분은 이 연극을 보고 


사랑한다보다 더 윗단계의 행위를 하러 가야한다! 






결론이 산으로 갔지만 암튼 작업중인 사람이랑 대전에서 연극 공연 보러 가라는 말임 ^^



그리고 다이어트 할 사람은 나에게 오세여^^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의 인천공항 대전에서 첫차 후기 이런거 써서 방문수라도 올려야 하나? ㅠ


그냥 말 그대로 인천공항을 다녀왔다. 


아내의 삼촌이 일하러 한국에 왔기 때문에, 

마중을 갔다. 

공항 버스는 3시 20분이 첫차였다. 7시 30에 도착하는 삼촌을 마중하려면 그 전에 가있어야지. 


해서 첫차를 타고 갔지. 


어? 아니다. 밍기적 거리다가 4시 차인가 탓던것 같다. 


복합터미널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를 먹었어. 


뭔가 피곤했어. 아냐 그냥 마냥 피곤했다. 




눈은 반쯤 감겨서 삼촌 마중가는 기분은 


그래도 기뻐하는 마누라 보는걸로 좋지 뭐. 


아쉬운건 폰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거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김수현도 봤다. 


게이트 앞에서 외국애들이 폰들고 뭔가 찍으려고 잔뜩 서있길래 뭐여 누가 오나


하고 지나갔다가 꺄아~ 하는 소리에 휙 뒤돌았더니 


누군가 경호받으며 검은모자를 쓰고 막 나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전력질주로 그 사람 앞에까지 가서 


누군가! 하고 봤지!


근데 김수현이었음. 


나랑 눈이 똭 마주치고 갔다. 


저거 뭐야? 했을것 같았다. 


근데 것보다 김수현 프로필 키가 180 이라는데 


프로필 키가 





....... 얼굴은 엄청 작았다. 


옆에 경호원들이 머리가 커서 그런건가.


뒤에 따라가는 외국 여자애들은


진샤오시엔 ~ 살앙해여~


알라뷰~ 진샤오센~ 


이러고 따라가고 있었다. 


그러고 흰색 봉고 리무진? 뭐여 그거 타고 휭 가버림. 


사진 배터리만 있었어도 찍었을텐데 아쉽다. 


그랬다면 김수현 공항 같은거 검색하는애들로 내 블로그가 폭발했겠지. 


암튼 삼촌 기다리는데 이벤트마냥 김수현을 본건 뭐 그냥 그렇구나. 했다. 


그러고 잠시 후 삼촌이 오심. 


반갑게 포옹하고 볼뽀뽀 하고 


이야기를 하고 


다시 버스 타고 3시간 걸려 집에 옴. 


내가 쓰고싶은건


공항의 분위기다. 


날 오라 손짓하는 출구. 


너가 있어야 할 곳은 이런 갇힌 듯 한 곳이 아니잖아?


체육관은 왜 차린거야?




넌 여기를 네 집 화장실 드나들듯이 오려고 했던거 아니었어?


가야 될 세계는 많고, 


먹어야 될 음식도 많고, 봐야 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


너는 한국에서 이렇게 있을거니?


답답하지 않아?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비행기를 타고 계속 돌아다니는 꿈을 꾸지 않았어?


한곳에 있는건 답답하다매? 세상 땅 다 찍기 전에는 안죽을거라면서?



시발 좀만 기다려라. 


난 아직 그 꿈을 접지 않았다. 


다만 준비 기간이 필요할 뿐이야. 


아내는 데리고 갈거고 


애기는 장모님께 맡기던가 할거야. 


다시 호주나 캐나다로 가서 바닥부터 닦을거야. 


아니면 그냥 마누라랑 한 몇년 방황하고 싶다. 애기도 같이 방황할까?


그러면 애기가 말도 못하고 학교도 못다닐거라고? 


그게 뭔상관이야 


애기 둘 업고 세계여행이라. 


얼마전 설치한 tv에서 하도 외국 여행 채널만 보고 있었더니 


속안에서 막 뭔가..


봉인된게 꿈틀거리고 있다. 


내 꿈은


외국나가 살면서, 외국의 선진 문물과 선진 문화, 선진 교육을 받는거다. 


호주나 캐나다, 또는 미국에 가려면


아내가 일단 영어가 되야해서 


호주 비즈니스 스쿨 입학. 나는 호주에서 일. 


애기는 장모님께 맡김.  


뭐 이런게 지금 대강의 계획인데 조만간이다. 


조만간. 


나는 다시 뜰거다. 


조만간.........




나에게 빨리 대한민국에서 꺼지라 악플 아니 선플을 달아줘. 


기록하고 기록해서 내가 여기 적은걸 이루지 못한다면 댓글로 좆밥이라고 놀려줘라. 


병신이라고 욕해라. 



난 가고야 말겠다. 


하루에 한번씩 


호주와 캐나다 가는 꿈을 꾸고 살겠다. 











왼쪽에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한 후기 잔뜩 , 

여기저기 가격 비교 후기 잔뜩 ! 필독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입니다 ^^


누구나 원하는 최고, 하지만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는 다른데서 찾으시구여, 


저는 회원님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자부합니다. 



서울 운동처방사 시험보러 가는길에 만난 아놀드 홍 형님. 

실물이 훨씬 나으시다. 

^^ . . 


오늘은 서울에 운동처방사 시험을 보러 가는날이라.. 오랜만에 글질을 하네여. 


요즘 다이어트 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에 시간이 다 찼어요^^; 


이 글 보시고 톡과 전화를 주셔도 지금 피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오후정도? 그쯤은 시간이 좀 있네여. 


저녁은 풀 예약이에여^^;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중년의 푸근함이 아닐까..... 벌써 30초반이니까여. 


40대에 엄청난 활동을 하고 계신 모 팀장님도 계신데 뭐 30대 초반이야 애기져.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분이 계시네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계에 ^^.. 


나이가 많으신데도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서.. 

본인은 현직에서 물러나 후배양성하면서 

수수료만 떼고 계신..


트레이너의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금


제가 가려고 하는길은 트레이너나 체육관 관장이 아닌 무역회사 사장 하하


왜냐면 저는 영어와 중국어 프리토킹이 가능하거든여ㅠㅠ 

  

마누라는 우즈벡사람이라.. 러시아어 우즈벡어 거기다가 터키어 통역사 했기때문에.. 아랍어도 좀 하고.. 총 7개 국어가 가능해서 


요즘들어 무역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좌측 카테고리에 있는 세이노 님을 알게 되고 무슨일을 하던지 


최대한 빨리. 저렴하게. 고객만족. 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기때문에 추진력과 일처리 속도가 좀 나아진것 같네여. 

제 블로그 재미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왼쪽에 세이노님 게시판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 등불이십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렇게 돌직구로 쏴주시는 분이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분의 말씀에 제 철학을 좀 더해 저도 이제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나 멘탈적으로 강해졌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드리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부모님께서 물려주실 재산이 없다면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걸 가르쳐드리는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부자에 관심이 많아 


최근 몇년간 부자분들을 만났을때 


실례지만 물어봤습니다. 


'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여? ' 


대부분의 자수성가형 부자분들 ( 부모님 돈 많으신 분에게는 묻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절약하면서 개같이 모으고,


그 와중에 놀 궁리하지말고 날새 공부하고 


몸값을 올려라. '



몸값 말고 몸 능력을 올려주는 운동 overhead squat


 ' 몸값을 올리면서, 아이템이나 가게를 준비하고, 


준비가 되었을때 대박을 노리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라. ' 



이건 32살에 12억자산에 헬스장 2개 있으셨던 분에게 제가 25살무렵에 듣고, 


삼성부사장에 강남에 빌딩 2개 있으셨던60대 무역회사 알바시절 사장님께 여쭤보고,


기타등등 제 생각에 몇십억대 자수성가 하신분들 만날 기회가 되면 여쭤본 것들입니다. 


지금 제 나이가 31이며, 


제 명의의 가게가 있고, 열심히 전단지 뿌리며 살고 있져^^..


 사회 환원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환자, 재활필요하신 분들은 오전 무료피티,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도 마찬가지로 무료 등록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대전 크로스핏 쎄짐은 대전대와 우송대 사이에 2호점, 충남대에 3호점을 낼 예정입니다. 



다시 공부. 


예정이니깐여. 나는 공부나 열심히 하는거다. 


똑같이 크로스핏식 기능성 운동과 


스트렝스, 역도위주의 7대운동이 중심이 될것입니다.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야 하는데 아직 그게 ^^; 


하려고 하는데 ㅠㅠ 안되네요는 핑계니까 지금 당장 적어야겠다-_- 화륵. 



- 대전 크로스핏 쎄짐 사용 매뉴얼 - 


4층은 수업형식으로 진행. 


3층에서는 공책과 그날 할 운동 제공. (이게 아직 체계적으로 안되어있어서 지금 적자.)


1. 공책을 제공.


2. 앞면에는 항상 해야 할 맨몸운동 


레벨 1.2. 인쇄 하고 붙여두기.


3. 맨몸운동 끝난후에는 케틀벨&덤벨을 이용한 컨디셔닝 인쇄해서 붙여두기.


4. 벽에는 체조 wod 제공, 

크로스핏 .com wod 제공,


1달에 한번씩 사진&신체치수를 찍어서 관리. 

이걸 폴라로이드로 찍을지? 아니면 폰으로 찍고 프린터로 인쇄할지?


우리 체육관에서 인바디와 체중계따위 잴생각 하지 마라. 



밴드 . - 흰색 시작밴드. 

노랑 가려면- 

맨몸운동 1 끝내고, 

기본7대운동 자세 숙지. 



노랑에서 파랑 가려면 

파랑- 맨몸운동 2 끝내고,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만큼 1회

숄더프레스몸무게 절반 1회. 

각 자세별로 1rm 측정해두고 

어플 사용법 숙지.


어려운 기준은 아닙니다 ^^; 


파랑에서 보라 가려면


보라- 


케틀벨 스내치, 스윙 숙지. 

케틀벨 매일운동 끝내기.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 20회.

숄더프레스 체중절반20회. 


보라에서 갈색 가려면


역도자세 클린&저크, 스내치 숙지

스콰트 체중의 1.25배 20회.

프란 10분 이내. 


갈색에서 검정


클린&저크 몸무게 1.5배

스내치 몸무게 

스콰트 체중의1.5배 20회

프란5분 이내


이정도로 하고 일단 밴드 구입 ㄱㄱ




일기형식으로 적고 , 


제 생각 정리하려고 적는거니까 안보실분은 과감하게 왼쪽에 세이노님 칼럼을 보시던가,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등 이거저거 둘러보시면서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다른 블로그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요즘은 검색어에 잘 잡히는 요령을 알아서 


일상팔이 + 검색어 넣기가 유행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검색어에 잘 잡히게 


아무 의미없는 


친구들과 남간정사 가서 놀고온걸


'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 남간정사 트레이닝 ' 이라고 했더니 


첫번째 화면에 떠있는 기현상을 발견했네여. 


그래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 일상 + 많이 찾는 검색어로 제목을 올리고, 글 중간중간에 검색 많이 하는 키워드 단어를 넣고, 

태그에 또 넣고, 


하면서 그렇게 검색어 상위진입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또는 한달에 얼마씩 내면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 검색어에 띄워주기도 하구여. 


여러분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보고 계신건 우연이 아니에여. 사실 저도 어떻게 하면 상위에 뜨는지 알아보고 , 자동완성검색어와 연관검색어 띄우는 방법도 알아여. 


^^;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영업적인 면모만 보이는것 같아 하기 싫은데 하게 되더라구여. 


암튼 난 두아이의 아빠니까. 



우리 애기도 조만간 이런거 언능 들어야하는데~


그리고 어서 돈 모아서 쉬운 다이어트를 세상에 퍼트리고 싶네여. 


7대운동 + 역도성운동 클린&저크, 스내치


이거면 기본 웨이트는 끝나구여. 


다이어트 식단은 소금설탕밀가루 안먹고 


정제된 음식 안먹고 


야채 많이먹고 물 많이 먹으면 된다구여. 



이 간단한걸 왜인지 모르고 다이어트 하게되면 

또 가루약과 , 마녀주스, 해독약,


간헐적 단식, 황제다이어트 , 등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종일 줄넘기 하거나 런닝머신만 햄스터마냥 돌아대겠지. 


갑자기 사료만 먹으면서 쳇바퀴 많이 도는데 살찌던 우리 햄스터가 생각나네여. 


십년전이던가. 


얼마전 알았는데 햄스터는 잡식이라 사료만 먹으면 영양 부족으로 자기 새끼를 낳은후에 잡아먹을 수도 있다고하네여. 


그래서 브로컬리 소고기 등등을 출산후에 줘야 새끼를 안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라고 자주 보는 초미녀 웹툰작가이신 하얀늑대님의 만화에서 봤음.


홍진호를 좋아하시는데 둘다 호감형이라 잘됫음 좋겠다 하하


저는 저그유저라 홍진호 좋아합니다. 


아니 쓰다보니 또 엄한데로 왔다. 


상관없어 어차피 2시간동안 서울가는 버스에서 쓰는거니까. 


아차 나 운동처방사 시험보러가는거지


이미 공부는 다했다. 후후후하하하하ㅏ


이것보다 지금 중요한건


Nsca cscs 무려 50만원짜리 국제 자격증인데 ...

여기에다가 istd 영국황실댄스교사 자격증..80......


아직도 딸까 말까 고민인게 다 경제적인 문제때문이라니. 


저것들을 취득함으로서 얻게될것들에 대해 자꾸자꾸 생각해보게된다. 


이만큼 썼는데도 아직 서울까지 한시간이 남았다....



잠깐 다시 공부 좀 하구여



이걸 보시는분은 저와 아마 대화하는 기분일거에여 그렇져? ^^


그럼 내가 무슨 재미있는 얘기라도 해야 


시간이 안아깝게 이 글을 볼텐데 말이져.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내 첫사랑 이야기?


내 첫사랑은 내 마누라다.


--; 


여보 사랑한다 하하




어쩌다 검색으로 들어오신분은 제 블로그가 산만해서 복잡하실텐데 . 어떤게있냐면여


1. 호주에서 2년간 올린글300개. 

6개월 호주축제장사 홍콩사장과 돌아다님

6개월공장식당투잡 3천모아

6개월 성균관대 건대 직원둘과 호주축제장사 시도 - 망함

6개월 토마토농장,노가다,호텔주방장,3천다시모아 테솔따고온 이야기


이건왼쪽에 호주 이야기. 


2. 이상형찾아 우즈벡까지 날라간 이야기.


이상형(어리고이쁘고남친도없었고외국어잘하고현모양처조강지처)

 찾다가 인터넷으로 사진보고 반해서 사진이랑 이름들고 우즈벡가서 서울에서 김서방 찾듯이 찾아서 결혼하고 온 이야기 .. 이건 못믿겠지만 사실임. 


3. 자작곡. 사실 지금도 조용히 만들고 있다. 


4. 세이노 선생님 칼럼. 


5. 기타 등등 내가 기억하고싶거나 자료라고 생각하는것들 모음.


이런 블로그입니다. 




뜬금없는 공부하는것들 집어넣고 막.. 


왜냐면 이런 일상 일기에 공부하는거 적으면 내 머리에 잘 들어오니까 ^^;




틈틈히 일기쓰듯 끄적거리는거구여, 


어쩌다보니 일하면서 가게 홍보용으로도 쓰기도 하네여. 


즐겁게 구경하시고, 


원하는정보 얻어가시고, 


뭐.. 그러시다 가시면 됩니다. 


댓글따위 바라지 않음. 


그냥.. 이런인간이구나.. 싶으시면 밑에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마크나 조용히 찍어주시고 가세여.. 감사해여 ^^


그리고 이제 왼쪽에 카테고리 가서 


마음껏 제 글들을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보신김에 밑에 엄지 하나 찍어주세여^^ 로긴 필요없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적나라한 대전 맛집2014. 4. 18. 15:30

당신과 오랜만에 싸웠어. 이젠 정말 뭔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육아 문제로 싸운듯해


나는 일만 하는 일벌레가 되어있고. 


어느새 일에 찌들어 시발 대한민국에서 돈없으면 애 둘은 어떻게 키워 . 일하게 좀 냅둬 라는 말이 입에 밴 가장이 되어버렸지. 


캐나다나 호주로의 이민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미 병안에 든 날파리같이 하루하루 벗어나려고 발버둥만 치는것 같아. 



그 와중에 당신과 나는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일로 싸우고, 다음날 어색하게 화해를 했지. 




그래서 나는 분위기 좋은데서 맛있는거 사주려고 항상 가고 싶었던


대전맛집으로 유명한 복합터미널 요남자를 데리고 갔어. 







너때문에 싸웠으니까 거기 들어가서 반성하고 있어. 




그런 사진은 아니고 이제 저런거 열어서 들어가있는걸 좋아하는 우리애기 사진임. ^^;


어떻게 올라간거야..



허걱 하는 가격은 25000 원짜리 세트메뉴때문에 그나마 괜찮아졌지. 


내가 생각한 스테이크와 밥과 샐러드, 음료면 4만원을 훌쩍 넘을 듯한 가격이었는데,


월급 120 받고 저런거 어떻게 먹나?


했지만 그나마 세트메뉴로 26900 짜리를 먹었어. 





처음에는 스프를 주더라고. 


옥수수 스프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먹으며 나는 당신과 이야기를 시작했지. 


여보. 어제 있었던일은....






응? 됐으니까 사진이나 찍으라고?








그래 그럼 나도 하나 찍어주라. 


그렇게 당신이랑 나는 이쁜 인테리어, 


향긋한 음료, 


달달하고 따뜻한 스프에 마음이 녹았는지 


굳어있던 얼굴에도 사르르 웃음이 녹아들었지. 





이런데서 화해를 한다는건 좀 간지럽긴 하지만 필요한것 같긴해. 


사람이 언제나 일만 하고 살 수 없잖아?


하지만 앞날을 위해 쓰고만 살 순 없잖아?


그 사이에서 우리는 싸우고, 상처입고, 아파하는거지. 


그 조절을 못한 내 잘못이니 다시 한번 미안하다 여보. 








.......옷 선택을 잘못했다. 


이런데는 정장입었어야 했는데. 


사실 순대국밥 먹으러 가려다가 화해의 무드와 어울리지 않아 여기로 왔어. 





신나서 마누라가 찍은 사진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촌티나는것 같았어.




나.. 나 찍는거야??








키위 에이드와


이탈리안 팝이라는 음료에 


목구멍이 젖고, 


화해를 하며 당신과 나는 눈시울이 젖고 으흑흑





하얗게 질린 까르보나라는 우릴 기다리고 있었지. 



닥치고 어서 나의 뽀얀 국물을 먹어봐.


내 쫀득한 면발에 집중해. 


난 이소리가 들렸어. 진짜야. 






후속타 떡갈비 스테이크






여기서 만들었는지 냉동을 익힌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동안 먹은 떡갈비와 별 차이가 없었어. 


소고기를 잘게 다지고 양념하고 익힌게 아닌건지 ? 


떡갈비에서 살짝 실망했는데 


뭐 그래도 


당신과 화해해서 다행이야. 


좋은 분위기와 


집에서 가까운 거리, 


편리한 교통. 복합터미널. 


어서 지하철이라도 뚫려야 할텐데. 


그러면 우리도 둔산동 맛집으로 집에서 왔다갔다 할텐데 그건 좀 아쉽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근처 대전 복합터미널에 대전맛집으로 가볼만한 요남자가 오픈했다는거


그것도 용전동 맛집으로 가볼만한곳이지. 




물론 오랜만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맨날 하고있던 스콰트와 플랭크를 좀 더 힘들게 했다. 


이제야 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는 트레이너의 블로그 같네. 하핫. 







여기 있는 자세만 제대로 해도 근육이 자라고 지방이 빠짐. 


맛있는 대전맛집 요남자에 가서 샐러드도 많이 먹고 오면 더 잘빠지겠져^^?




042-623-2848대전 동구 용전동 68-21 2층 열기






대전 크로스핏 쎄짐, 


대전 스파랜드 헬스장,


여기 오시면 제가 운동 알려드림 ^-^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 


오늘 제가 적는 글은 어떻게 보면 슬프고, 


어떻게 보면 기쁘고, 


어떻게 보면 내 발전의 가망성이 보이는 글. 




자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전 동구민의 염원 


국민 체육 센터가 성담동 옆 가양동에 오픈합니다. 




연합뉴스에서 퍼옴. 


이게 오픈하면 우리 스파랜드 헬스장과 


대전 솔스포렉스에 타격이 클것 같다. 


원래 돈이 좀 있는 학교에서 차린 ㅇㅅㄷ 


꺼인 솔 스포렉스는 타격이 없으려나?


솔브릿지 수영장도 있고, 대전동구 국민 체육센터에 수영장이 또 생기니


아 박빙의 승부가 될텐데


스파랜드 골프장과 대전국민체육센터에 골프장은 손님들이 비교하게 되겠지. 


스파랜드 헬스장과 여기도, 


대전헬스장에서 갑을 달리던 우리 헬스장은 스콰트 랙이 2개가 있고 벤치 프레스가 5개가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밀릴건지?


중요한건 가격보다 서비스인데, 만약 저곳이 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좋다면?


난감하다 


운영을 잘하나 못하나 별 상관없는 국가에서 지은 국민 체육센터와


( 여기서 인센티브같은걸 받겠나? 서비스 질을 위해 노력하겟나? 회원 신규로 오면 데드스쾃 밀프 3대 운동을 알려주려나? )


대학교 ㅇㅅㄷ 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솔스포렉스  


이 두개와 거리가 1km 근처에 있는 우리 스파랜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솔직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데가 더 저렴하고 시설 좋으면 


ㅠㅠㅠㅠㅠ 근처에 헬스장은 망하라는거냐 


ㅁㄴㅇ;ㅣㅏㅡㄹ;ㅣㅏㅂㄷ;ㅐ랴ㅜㅁ;ㅐ냐읖;ㅡ


그래서


결국 나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우리 스파랜드도 살아남고 


나도 살아남고 


어떻게 해야 할까


스포렉스 근처에 


현수막과 전단지 살포?


아 어쩌지 ㅈ쩌ㅣㅈ 어ㅣㅈ쩌지 


직장의 위기는 곧 나의 위기다. 




대전동구체육센터


대전동구국민체육센터


이 두개가.. 2014 가장 큰일이 될까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보다는 최적을 노리는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입니다 ^^


서울 재활 운동 처방사 건강운동 관리사 수료.


fms 푸샵 체크. 삼두등 근력 검사,


일반 여자분들은 무릎대고 하나 하기도 힘든게 한국 체력의 현실. 저런것까지 필요가 없다.. 



 

 

근막을 먼저 스트레칭 하고 근육을 스트레칭하라. 


 

 

관련 동영상.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http://youtu.be/LuB-qCgJnUg

 

 

 


감성적으로 트레이닝 시켜라. 스토리텔링은 어디서든 먹힌다. 


5감을 써서 트레이닝하라. 좋은 향. 터치. 깔끔함. 정돈된 목소리 톤,

 

미각은 뭘 맛보게 해야 하는거지?

 

후각- 트레이너는 향기가 나야 좋다. 땀내는 절대 안됨.

 

촉각- 그라스톤이나 ACTIVE REALEASE TECHNIQUE 으로 CPS , 통증 부종 없애고,

 

시각- 깔끔한 트레이너 이미지. ( 사실 이게 젤 어려움..)

 

청각- 복식호흡으로 단련된 중저음의 톤. 흐하하하

 

미각- 이거 어렵다. 운동 후 먹는걸 주면 어떨까?

 

 

 

오.. 이거 왠지 컨셉이 될것 같은데.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오감만족 트레이닝 ^^;

 

돋네여.

 


 

-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오감만족 트레이닝! 그.. 그런거 하지마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근막은 보호 본능.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게 중력을 써서 스트레칭 하라.

 

오.. 이..이건.. 있어보이게 GRAVITY STRETCHING 어떨까? 중력 스트레칭. ^^; 


 


근육스트레칭과 근막 스트레칭의 차이. 오오 이런게 있다니. 


목 스트레칭을 하려고 해도 쇄골에 붙어있는 근육 위주로. 


쇄골이 굉장히 중요함. 


목이 잡아 당기거나 어딘가가 잡아당기는지 잘 봐줘야 함. 



지금 오전 강의하시는 물리치료사 선생님은


 

휘성 김종국 게리 광수

 

 

애프터스쿨 가희

 

 

누군지 몰라서 그냥 세트로 퍼옴. 마누라가 이뻐서 연예인따위 눈에 안들어온다.. 이런 행복감 아주 좋아. 


아이돌 전문, 물리치료사

 

프로포폴은 불면증 마취제로 쓰일 때도 있었다. 


액티피드라고 하는 코감기약은 잠 안올때 먹었었음.


학생때 병원 알바, 야간에 응급실. 밤에 잠을 못주무심.

 


- 읽을 수 없었어여. 왜냐면 부모님이 중력비를 안내셨거든여.

( 제 생각으로는 숙제 안 한 핑계를 이렇게 댄듯 ^^ 책보고 자서 날라다니는 꿈을 꾸고, )

 

 



 코감기약 계열이 졸림. 


턱 안숙이고 컴하면 일자목, 


턱 숙여서 스마트폰 하면 역C자형태의 목. 


현재 fms는 공격을 받고 있다. 여러 학자들이 반론을 제기한다. 


대부분의 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행 끝나면 들어온다. 현재 크로스핏도 유행 사그러드는 상태. 


파샬 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행중이다. 젊어지는 근막 트레이닝.

 

주로 뉴요커들은 요가를 많이 한다.


 


 

침닦고 다음 내용.

 

요가 자세 몇개 올려놓을테니 보고 따라하세여. 쉬운 자세가 몇개 있는데 어려운게 좀 있네여.

 

 

 

 

 

당신이 고양이라면 다 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수입과 운동스타일의 상관관계? 멘탈 트레이닝 방식의 운동은 상류층이 하는가. 



 



이것들이 오늘 듣고 느낌와서 적은것들. . 물론 여기 못적은게 더 많다. 


명절을 지나고 못들어서 뇌가 근질근질했다. 어서 가서 


현직 연예인 물리치료사 선생님의 근막경선 명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ㅠㅠ 현직 대기업 회장단 퍼스널 트레이너 교수님의 명품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하면서 마음졸였다.

 

그리고 오늘이 수료하는날이라 수료증 한장 더 받을 생각에 두근두근 ^^; 모으니까 재미있네-_-..하지만 중요한건 실력.  


실력이 중요하다.

 

피트니스 산업의 자격증, 세미나비는 거품이 잔뜩 꼈다. 


근육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 알고있으면서 도구만 바꿔서 새로운 운동인양 광고한다? 


ab슬라이드와 비슷한 기구가 수도 없이 많다. 진짜 그런 기구가 다 있어야 하냐고? 글쎄.. 봉에 바벨 끼고 굴려도 된다. 


이런거 들으러 다니면서 내 피티 비용 올려 고객에게 청구할 바에 알짜만 골라 듣겠다.

 

수료증 자격증은 있으면 좋은거다. 손님들이 내가 뭘 공부 했는지 아니까. 근데 그게 올바른 가격인지가 문제지.

 

도구만 바뀌며 똑같은 운동 갈치는 운동 도구 파는 회사들이 여는 세미나는 가고싶지 않다.


운동도구 팔면서 세미나 여는곳은, 자기네 물건 사달라고 광고하는건데, 

그걸 돈내고 교육받고 그 도구까지 산다고?  수료증 쌓으려는 트레이너가 호갱으로 보이나?


기다리던 서울 교육 가는날 전날, 


대략 세시경 눈을 감고 두시간 자고 일어났다. 


근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조금 더 자자하다가 무려 10분 늦음. 


그래서 서울가는 첫차를 놓쳐버렸다. 20분 늦은 버스를 탓다. 왕복 이마넌. 으윽. 분유한통.

 

아기 낳은 후 애기 분유값과 기저귀 값으로 가격 기준, 기회비용이 생겨버림.

 


버스 타자마자 꿈나라로 가는 케이티엑스. 


기차가 너무 빨리 달렸는지 어느새 내릴때가 되었다. 서울. 


이놈의 서울은 언제 와도 정이 안간다. 


호주 가기 전에 내가 있던 서울은, 


이미 색이 바랬다. 난 그 색깔을 기억할 수 없다. 하지만 교육받으면서 즐거웠기에 


당분간 주말에 서울을 못올거라는 생각에 좀 아쉬움


수업을 들으러 가는내내 오늘 강의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컷다. 


다음 수업이 있긴 한데 그게 3월15일이란다. 


아아.. 한달동안을 나는 독학을 해야 하나. 아쉽다. 


일단 2월 16일에 있는 그라스톤 과정을 들어야겠다.


근막이완에 효과적인 도구다. 


이건 길게 적어야 함. 


대전에서 그라스톤 산건 퍼스널 트레이너중에 나밖에 없다. 


이제 아마 조만간 다른 트레이너들도 사기 시작할 것 같은데,


이건 알아줘라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중에 그라스톤을 최초로 퍼스널 트레이닝에 접목시킨건 나라고, 


그라스톤이 뭐냐면,



그리고 이건 내게 어떤 존재였는가. 


나는 실제로 내 몸에 운동이든, 마사지 법이든 , 스트레칭법이든


실험을 해보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처음 봤을 때 정이 안가는 도구가 있었는데 바로 이 그라스톤이라는 도구였다.


이 도구는 cmb 였던가? 트레이너 교육기관, 서울대에서 세미나를 했을 때 들었었는데.. 아마 그때 한현규 선생님이 강사로 계셨다. 


그래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중 가장 훈남인 스파랜드 솔 트레이너와 같이 갔지. 


그때는 이 도구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고, 



그 수업에서 배운건 굉장히 겉핥기 식의 근막 이론이었다. 5시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뭘 배우겠어.

 

그때는 근막을 모를때라 강의 수준이 너무 높다. 했었는데 관련 책 몇개 보고는 감을 좀 잡은 상태.

 

수많은 트레이너들과 선수들이 강의를 들으러 왔는데, 


아무나 아픈사람 나와보세요, 하더니 슥슥 슥슥 사삭 문지르고 


마사지 같은거 좀 하니 사람들이 어라 좀 나아졋네여 하던


좀 신기한 도구였다. 



그때는 내가 이 아이템을 겟할지 몰랐지. 


암튼 두번째 그 장비를 만난건 서울까지 와서 운동처방사 강의를 들었을때, 재활 관련 수업으로 무려 8시부터 18시까지.. 


하루 열시간씩 벌써 10주 째. 100시간 했네. 헉헉..


운동처방과 재활관련 강의, 실습 수료증을 차곡차곡쌓고있다. 


이제 그라스톤도 가서 쌓을 차례. 이 도구는 내 몸 어디를 낫게 해줬냐면. 전면삼각근의 부상을 낫게 해줬다. 앞 어깨 . 


잦은 밀기 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내 전면삼각근은 약해진 상태, 


그런데 거기에 고강도 운동인 무게 턱걸이를 24 - 30kg를 달고 신나게 당기다가 등 근육이 투둑. 하는 느낌이 들더니 담날부터 어깨가 아팠다. 


그리고 이건 내 고질병이 되어 옷 입을 때나, 엎드려서 팔 베고 잘때나 나를 괴롭혔다. 뭔가 따끔한 기분, 


그렇게 크게 아프거나 손을 못올릴 정도는 아닌데 뭔가 걸리는 기분. 


그러면서 인상을 찡그리게만드는 그정도의 통증이었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번갈아서 해도 안없어지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한약을 지어먹어도 안낫고, 


병원에서 엑스레이로 안나오고 ct mri로도 원인이 


안나오던 통증이, vvip회장단 휴먼트리 박희홍 교수님의 그라스톤 문지름 한방에 싹 나았다

 

 

  

당시 신같이 보이던 휴먼트리 명강사 박희홍 교수님

강조하지만 VVIP 회장단 퍼스널 트레이너 회당 15-30만원을 받으심.. 


검색해라 휴먼트리 트레이너 직업 전문학교. 그리고 내 소개로 왔다고 하면 내가 밥사줌 ^-^

 

그리고 내가 열심히 맨 앞줄서 공부함. 시간 효율 굉장히 따박따박 따지는 내가 대전에서 첫차타고 서울 가서 8시간씩 투자하고

 

현재까지 240 시간 투자한 상태.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는거니까  이정도면 대학교 한과목 1년 수업시간과 맞먹는다.. ㅠㅠ

 

그시간동안 재활, 운동처방, FMS, 그라스톤, ART, 근막이론, 코어 트레이닝 ,

 

CPS MMT 등등등등 물어보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실습하고 했다고. 이건 내가 나중에 나이먹고도 열심히 살았다는 일기기 때문에

 

하는건 다 써야함 ^^..


-도구 없이 FMS 확인하는 방법. 

줄자, 또는 눈대중으로 점수 매기기. 

간격만 외우고 있으면 저 33만원짜리 도구가 필요가 없다-_-..-


어깨가 깔끔하게 나은 후

 

진짜 이건 내게 앉은뱅이가 일어날때의 기분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재활 교육을 갈 때마다 교수님께 조르고 졸라 


새벽 첫차 타고 가서 수업시작 전 아침 8시부터 조금씩 그라스톤에 대한 정보를 캐고, 



실습도 해보고, 익숙함을 키워나갔다. 


(이것도 따로 세미나를 받으면 100만원을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_-..) 


돈주고도 못배우는 vvip회장단 트레이너의 퍼스널 트레이닝 스킬을 배우고 온건 정말 행운이었다. 


게다가 나는 FMS 시스템도 최선을 다해 숙지,

 

(이것도 세미나 70만원-_-) 장비 없이 점수 매기는 방법도 배우고,


트레이닝 스킬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게 보였다. 


그러면서 요즘 퍼스널 트레이닝 상담이 늘었는데, 


서울에서 재활 교육을 받으며, 배우고 있는 지식들을 나열하며 적으니, 왜인지 모르게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졌다. 


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분들의 말. 


' 처음 운동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통해 선생님으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세미나며, 몸에 대한 이해와, 편한 성격, 재미있는 트레이닝 방식, 쉬운 운동 지도를 하실 것 같았어요. ' 


라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셨다. 


벌써 병원 관련 회원님이 5분이 넘었음..^^..


이건 나로서는 좀 뿌듯한 일이었는데, 


의료 관련 전문가들인 그분들이 내 블로그를 보고, 나와 상담을 하고, 내 지식에 신뢰감을 갖고 등록을 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주로 가양동이나, 자양동, 성남동, 또는 용전동, 중리동, 법동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를 못찾아서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대전 동구쪽에서 허리 통증이라던가, 


재활 관련 트레이너로 공부하고, 장비 구입하고...그라스톤..^^ 아.. 내가 이런 아이템에 자랑질을 하다니 ㅠㅠ 


나도 속물이었던가 하지만 이 좋은 장비를 내가 갖고있다 생각하니 이건 마치. . 최강 아이템을 장착한 게임물 캐릭터의 느낌이랄까..


지방 몹을 잘 잡을 수 있는? 하하

 


대전퍼스널 트레이닝에서 그라스톤 하는건 검색으로 아직은 나밖에 안나오는것 같다. 


그래서 최근에는 금산에서도 오시거나-_-.. 유성구 관평동.  이런데서도 오심. 여기는 복합터미널 옆입니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왠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신경쓰게 되는건 당연한거에여 ㅠㅠ 감사해여.


내가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방식은 이렇다. 


1. 상담을 한다. 최대한 길게. 뭘 먹고 사는지,

 어떤 자세로 사는지, 그동안 해온 운동이 뭔지, 어떤 일을 하는지, 

다이어트 또는 증량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있는지,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몸무게 또는 가족력에 대해,가족분들이 뭘 먹고 사는지


 


 

남친 여친은 있는지, 남친이 없다면 연락처를 받는다. 아 이런.. 결혼전 버릇이 그만. ^^;

 

여보 사랑한다.


등등등 적어도 피티 시작 전 1시간 정도는 나와 대화를 한다. 

지금 적은건 내가 물어보는거의 반도 안된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함에 있어 회원의 정보는 필수다. 


그리고 왜 이렇게 몸이 만들어졌는지 분석 후 습관을 바꿔주는 


회원에게 맞는 트레이닝과 식단을 조절한다.

 


2. 운동을 한다. 


운동은 함께 하며, 주로 평생 해야 하는 큰 근육 위주의 운동을 한다. 보디빌딩식의 컬이나, 킥백등은 굉장히 나중에 시킨다. 

펌핑방식의 트레이닝은 보디빌더와 이미 근육이 있는 사람에게 시키고, 


허리 부여잡고 볼펜 줍는 분들에게는 숨쉬기부터 가르친다. 


호흡이 잘 잡혀야 힘이 들어가고 복강압이 척추기립근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산소 싫어하시는 분께는 룸바 



차차차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 자세 알려드리고 유산소를 대신한다.

 

이건 내가 최초가 아닐까.. 


이때 이미 회원과의 상담에서 어떤식으로 운동을 진행할건지 이야기가 끝나있다. 


재활식의 코어 트레이닝 , 

또는 일상생활의 활력을 위한 기능성 트레이닝, 


많이 있고 도드라진 근육의 보여짐을 위한 보디빌딩식 펌핑 트레이닝 등으로 몇가지 더 세분화 되어 트레이닝의 그림을 그린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분들 같은 경우 첫달에는 FMS와 SFMA를 통한 움직임 검사와 그라스톤 테크닉을 이용한 

근막정렬을 통해 재활식의 코어 트레이닝



둘쨋달에는 케틀벨과 TRX그리고 파워클린, 스내치 , 클린앤 저크와 

 

크로스핏식 펑셔널 트레이닝을 시켜 기능적인 몸 동작을 만들고,

 


 

인간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운동능력. 저게 높아질수록 활력있는 삶을 산다.


셋째달에는 어지간히 빠진 몸에 보디빌딩 식으로

 

 

펌핑을 줘서 근육에 탄력과 자극을 바꾸며, 각종 보디빌딩 테크닉을 구사한다. 


그러면서 근막 스트레칭과 근막이완 그라스톤 테크닉으로 부상 방지와 예방을 한다. 


 

대전에 다왔다. .

 

서울터미널에 18시에 도착햇는데 대전가는 버스가 20시 30분에 있단다. 4시간 날려먹을것 같아서

30분 후에는 천안버스 잇다고 해서 천안 갓다가 천안에서 대전으로 버스타고 왔다. ^^

 

천안에서 의경을 나와서 신세계 앞에 있는 의경 초소를 둘러보고 왔다.

 

요즘 왜 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많아졌는지.... 현재가 행복한데, 과거가 그리운건가?

 

^-^


오늘 하루 보람찬 하루였다. . . . . . 하루가 꽉 찼다. 


먹고 놀고 공부하고 사랑하면 


행복하다.






시원한 사진 하나 보시고 정화하시고 가세여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우재쌤



- 아랫글과 같은 내용이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 여기 갈때는 꼭 대전우재쌤 소개로 왔다고 말씀하세여^^ 제가 밥사드림.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토마스 마이어 근막경선 ,ART MMT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만약에 자세 안나오고 무릎 아프고 허리 아프면 하다보면 됩니다.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 지금은 안합니다 ^^; )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 근막이 어디가 단축되었는지 각종 십여가지 테스트,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 이 글을 쓴 후 얼마 뒤에 구했습니다. ^-^ )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디빌딩에서 역도로, 펌핑에서 힘 위주로. -


-근육에서 근막으로-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일부러 듣는 사람이 못알아듣고 질문하기 어렵게 전문 단어를 써가면서 한다면, 반성할 일이지 않나?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카를로스 우재쌤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 기억나는건 황금 돼지 해였고, 아저씨 한분이 폰 줄을 팔고 있었고, 안팔리길래 안쓰러워서 가서 저 좀 줘보세요. 하고 


옆칸에서 팔기 시작. 나 내리기 전까지 한 20분 팔아서 한 3만원을 벌었던 기억이 있다. 아저씨가 나 2마넌 줌. ^^;; 


그때 내 기억으로 황금 돼지 해에 금돼지 폰줄을 선물하시면, 돈이 들어옵니다^^ 하면서 팔았던것 같다. )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면 더 잘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부터 마누라한테 본드 사줘야겠구만. 


' 그냥 명품백같은거 주지 그래?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