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제대로 밝았네요 ^^.. 

이렇게 여기다가 쓰긴 거의 첨인것 같기도 하구여. 

독자분들이 뭐 얼마나 있겠어~ 하고 그냥 짧게 짧게 쓰다가 

이렇게 제대로 잡고 써본적이 있었나요-_-..

아마 없었을걸요 ㅎㅎㅎㅎㅎ.. 걍 새해도 되었고 해서 

와주시고 봐주시는 분들 계시니 인사 겸

잠깐 휴업 좀 하려구여. 

하핫

벌써 워홀에 대한 글질도 150 개 째고 

블로깅 하고 산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제 생활에 많은 부분이 되었어요. 

여기 쓰는 글들은 제가 평소에 생각해두다가 글질하고 어디 메모해뒀다가 좋은 표현 쓰고 이러면서 나름..

고심해서 쓴 글들입니다. ㅋㅋㅋ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부족한 표현들이 넘 많아서. 

요새 좀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러고 있으니 지쳐요. 

난 존나 열심히 해보겠다고 바락바락 사는데 이걸 꼴같잖게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하루 겨우 100명 넘는 블로그에 누가 뭐 검색으로 들어오나 봤더니 

ditjf 이란 검색어가 젤 많더라구여. 이게 왜;;;;;

뭐 그것도 그렇고. 

일하느라 힘들고 . 

생활도 좀 빡세고. 

열심히 사는지도 모르겠고 이제. 잠깐 공장 식당 일 하면서 짜증도 좀 나데여. 

맨날 일하면서 생각이 블로그에 글질 할 거 생각이 나여. 

뭐라고 해야 하지. 일상이 3인칭같이 되어버린거 있죠. 

아까 이런일이 있었어요. 공장에서 일하는데 

릭이랑 장난치다가 이새퀴가 fuck off~ 라고 하길래 

아 이새끼 이거 말이 심한건가 친하니까 해도 되는건가 생각은 하는데 어차피 웃고 떠드는 분위기였는데

좀 짜징은 났었어요. 

그러다가 폴이란 지게차 몰며 꿀빠는 아저씨가 

뭐라뭐라 했는데 못알아들어서 

옆에 릭이 한번 더 설명해준다고 두~ 유~ 원트~ 워킹 ~ 인더 빌딩~ 오아 ~ 아웃사이드 ~ 위드 썬~ 

이러길래. 이때 느낀게 좀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는듯한 느낌?

그래서 위 저스트 원트 워킹 위다웃 유~ 

라고 했더니 삐져갖고. 

뭐 이런일이 있었는데

이 일이 있고 나서 이걸 블로그에 적어야겠다. 뭐 이런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이미 머릿속에는

3인칭으로 릭이 말한거 내가 말했던거 벌써 기억이 딱. 하고 나고 이거 써야겠다. 뭐 이런 생각이 들데여. 

그러고 든생각이 어라.. 내가 뭔 블로깅을 이리 열심히 하고 있지. 하고 

일상 생각이 죄다 여기 글질 할 것들이었구나! 하고 느끼니 답답해지더라구여. 

이게 뭐라고 이리 열심히 쓰나. 

내 일기라고 써제끼고 있던걸 남들한테는 고깝잖게 보이고 

울집 모범 쉐어생이 말한데로 블로깅에 남들 씹는 얘기나 올리고 있다고.. 허헣헣

그래서 암튼 좀 쉴래여. 

오늘이 몇일이냐..

2월이네여. 

공장. 식당 일 끝날 때 까지 좀 쉴게여. 아마 4월



아 존나 길다;;

걍 3월1일에 글 올립니다. 

어차피 일기였으니 

쓰던데로 메모장에는 일기 적어둘거에요. 

3.1에 한번에 죽 올라가겠네여. 아님 그 주 주말이나. 

좀만 제 블로그 쉽니다. 

일때문에 몸 지치는데 

주변인 때문에 맘도 지치는데 

걍 혼자 쓰려고 했던 일기때문에 기분상하고 뭐 그러기 좀 싫네여. 

걍 일기라고 시작했던게 저도 홍보도 하러 다니고 했던것도 참 이게 뭐한짓이었나. 

쉬고 카페를 개설할까 뭐 그러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세여. 


벌써 제 생활이 되어버려서 어떤 기분일지는 모르겠구여. 

좀 홀가분 할것 같기도 하고 서운해서 그냥 가끔 들어와 볼 수도 있겠구여. 

이제 집에 와서 젤 먼저 제 블로그 보는 버릇도 없어지겠네여. 신난다. ㅋ

그간 공부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뭐 그러고 있을듯. 핳ㅎ핳핳하ㅏㅏㅏㅏ

마지막으로 퍼스에 계신 분께 좋은 정보 올리고 갑니다. 

전부는 아니고 장사나 이런거나 뭐.. 아 좋을수도. ㅎㅎ 구경가실 수도 있음..




엊그제 일욜 아침에 여친이 세컨핸드 샵을 가자그래서 다녀왔어요. 

샵은 아니었고..

일반인들이 자리 깔고 중고 물품 파는데같은거?

불크릭 역 옆이었는데 어딘지는 자세히 모르겠네여. 전화번호 있으니 전화 해보시길. 

아무나 가서 자리 깔고 팔 수 있다 하네여. 

좀 쉬고 싶기도 했는데, 한 주 동안 나랑 같이 놀 시간을 기다려온 여친이라 ㅠㅠ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놀러 가야 하는 가장의 마음을 왠지 정말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놀러가는것도 일이더라구여-_-.. 그냥 진짜 집에서 누워있고 싶은 마음을 이해 했음. 

여친은 아니고 요새 일 같이 하는 대만애.. 인데 애가 참...수수하네여. ㅎㅎㅎㅎ

일반 쇼핑몰 주차장 느낌

이런게 다 팔고 있는거임.

안팔림. ㅋㅋㅋ 티셔츠 하나에 2불 막 이럼.

주차하고 고 옆에 물건 깔고. 해서 2개의 주차공간이 필요해서 15불이라는건가

골라골라 난 80번 아가씨로 하겠소

가전기기, 가구도 있는걸로 봐서 여기만 나오는 소규모 업자도 있는듯-_-

아들 일하는중. ㅋㅋㅋ 아동 착취임. ㅋㅋㅋ

정말 그냥 집에 있는거 차에 싣고 나온 느낌. -_-

해석해볼까여. 기본 10불. 한군데 주차.한군데 물건놓기.더 자리 차지하려면 5불씩~ 음식 , 동물 못팔아요. 파는사람은 안팔린거랑 쓰레기 갖고가야해여.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능. ㅋㅋㅋ 파는사람은 마켓 장소에만 주차할것. 속도는 5km제한 안전운전. 가게작은차 돌아다니니깐. 전화는 여기로 감사해염. 부라군이군여. 여기가 어디지

안팔려 시밤 ㅠㅠ

써있는데로. ㅎㅎ 전화해보고 가시길.




호주와서 뭐 한번 팔아보실 분은 여기 가서 함 팔아보시길. 

일단 중고 물품으로 살짝 팔아봐도 괜찮겠죠?









그건 그렇고..

다음에 뵙죠. 

^-^ 안녕히. 

또 몰라요. 맘변해서 다시 와서 글질할지. ㅋㅋㅋ그럼 구라친거 사과할게여. ㅋㅋ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첨부터 복습 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