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회사라고 사업자 번호 신청하고 만들어놓은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한일이 뭔가? 결정된게 뭔가?

겨우 아이템 선정에 버벅대다가 이제서야 결정하고 한국에 연락해 가맹을 진행하고 

교육받을 사람을 찾는데 쉽지 않다. 누가 받아서 와서 날 갈쳐줄거야-_-..

내가 갈 수도 있지만 내가 가서 7일 교육받으면 ㅋㅋㅋ 백만원이 날라가는거임. 

가맹비도 ㄷㄷㄷ 한데 더 쓸수는 없다. 

가맹비 젠장;; 

한국에서 오기로 한 단란 사장놈이 배워와서 할 지도 모르는 상황. 

온다던놈이 여태 안오고 있어 믿을수가;;

오게되면 직원 두명 뽑으려던게 한명으로 줄어든다. 

그래도 기타 드럼 보컬 베이스 다 됨. ㅋㅋㅋㅋㅋㅋ신난다. 

암튼 ㅠㅠㅠㅠㅠㅠㅠ일 진행이 안되서 갑갑하다. 

낼은 월요일. 시티 나가서 council 찾아가서 라이센스 문의를 해야한다. 

갓뎀잇 쉬고싶다. 

공장에서나 식당에서나 머릿속에 계속 들어있다. 

헣ㅎ허헣허헣

뭐 쓸게없이 맨날 이거에 대한것만 쓰고 . 

이새퀴는 전화도 안받아 ㅠㅠㅠ













토요일 일요일은 공장을 쉬고.. 레스토랑만 나가는 날이었다. 

토욜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천근만근. 진짜 옆에 물병 뚜껑 돌리는데 아귀에 힘이없어 

전완에 힘주고 체중을 실어 물 마시고 ;;

뭐했지 토요일 아침에..

그렇게 할랑할랑 블로그 글질이나 하고 누워서 만화보고 

전에 누가 회오리 감자 기계 판다그래서 그거 보려고 수비아코 라는데를 갔다. 

기계는 거기 없었고 그냥 그 판다는 사람 만나러 간거임. 

기계 값은 7천불인데. 

이거 사고 차 새로 사고 뒤에 달고 다니려면 골치 깨나 아플것 같아서 패스..

결국 한국에서 가맹하고 진행을 하려던걸로 하려는데 ㅋ..아놔 또 일얘기네. 

암튼 토욜은 여기 갔다가 집에 오고 쉬고 다시 식당 일 나갔음. 

그러고 밤에는 여친이랑 맥주, 깔루아 밀크 한잔 하고 .

독일애가 방 나간데서 슬펐음. 아니 이시키 두주 살고 나가고있어;;

차 샀으니 잡 구한다고 나간단다. 돈없어서 차에서 산단다. 

쩝. 잡을 이주동안 못구했으니 모 . 

이력서 돌리는거 봤는데 한 20통 돌렸다나. 

에이전시도 갔었다는데 연락도 없다 하고. 

잡 구하는게 참 쉬운게 아니구만.. 싶다. 

몇일전 식당에서 새벽에 4시 10시 일할사람 구한데서 

독일애 넣어줄라 했더니 

매니저가 독일애는 좀 힘들다고. 일식당이라. ㅎㅎ

그래서 집에 쉐어생 넣어주려고 면접 보러 보냈다. 

애가 참하고 이쁘장하니 뽑힐것 같은데 아직 답은 없다. 얘랑 일하믄 재밌겠는데..





그러고 일요일. 

아침에 인나 몸이 찌뿌둥.. 하니 헬스장으로 고고싱 ㅋ

샌드백 있어서 좀 패려고 손붕대까지 감고갔는데 못친단다. 무슨 클럽에서 예약하고 자리잡아놨다고 씨발!

내 일주일 개고생 하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이거 때릴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원투 위빙 무빙 훅 어퍼 니 로우 하이킥 콤비네이션을 후려 때릴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냥 내려와 집으로 백. 

했더니 여친이 놀러가자고. 해서 나갈라했는데 비와서 패스 .

그러고 가게 근처 쇼핑하러 갈랬는데 일욜이라 클로즈드. ㅋㅋㅋ

걍 근처 약국 문열었길래 비타민제 하나 사서 집으로 왔음. 

이제 프로틴+ 크레아틴 + 종합 비타민 먹어가면서 하루 15시간 일하는거임. 

빌빌대던 나는 없다!

요즘 공장에서 기운도 없고 해서 같이 일하는 동생이 힘든일을 해주는데 미안함. 

그도 그런게 서있을 기운도 없을정도였음-_- 지난 목욜인가 금욜이. 

다행히 담주는 쉬는날 하루 껴있음. 수요일날 쉼. 잏흫ㅎ흐흫ㅎ흐흫~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라고 뭐 할지는 모르겠다. 

벌써 23일이다. 일월도 끝났구나. 시간가는게 한국보다 빠른듯. 
















얼룰룰ㄹ루 까꿍~

종일 독해공부하게 만든..갓뎀

게장 만드는 쉐어생들. 생활력 좋아..

회사놀이중. 위엔 셔츠.아랜팬티.크크킄 출근할땐 이렇게--;



헐.












이제 벌써 수요일임. 아놔. 

월요일에 라이센스 등록하러 council을 갔는데- 이거 한글로 뭐지;;

비즈니스 센터를 가서 정보를 얻으란다. 

그래서 가서 책자 잔뜩 가져와서 계획없던 독해 공부중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갓뎀;;;

ABN만 받아서 회사 차렸다 했더니 알고보니 뭐 어디에 등록을 더 해서 비즈니스 네임을 가져야 하고 이런것도 있고

할게 더 많아졌다. 





한국에서의 일 진행은 오기로 한 친구가 와봤자 지금 놀아야 할 판이라 패스 하고

가맹은 진행중이다. 

자금 모으고 있음. 한국에 있던 국내 펀드 깼다. 

칠십 넣은게 구십오가 되어잇더라. 

오십 넣은게 사십오가 되어있더라. 그래서 두개 다 뺐음. 

그러고 중국펀드에 넣어둔게 마이너스. 미쳐서 베트남에 넣었던것도 마이너스 30퍼센트 ㅋㅋㅋㅋㅋㅋ

근데 베트남에 넣은돈이 젤 많음 ㅋㅋㅋ내 돈 삼백오십 OTL

뭐 그렇고..




드래건한테 전화와서 자기 직원 구한다고 뭐 이런얘기 하다가 

나도 이제 쇼 비즈니스 할거다. 그랬더니 경계하고 비웃는 눈치였다. 

보란듯이 성공할테다. 

뭐팔거냐고 하길래 아이템을 말해줬더니

먼저 팔데에 팔 수 있는지 문의를 해봤냔다. 

파는곳을 먼저 체크하고 수입을 해야한단다. 

난 반대다. 

팔게 있어야 팔곳을 찾는거다. 

다급하니까. ㅋㅋㅋ 

일단 수입부터 간다. ㄱㄱ싱. 

팔곳 찾고 하면 언제 팔어.. 일단 하고 보는거지. 

그래서 돈 모이는데로 가맹하고 뒤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시간은 많다.






하나하나 사업을 위해 준비를 하다보니 

그간 얼마나 소홀하게 시간을 썼는지 알것 같다. 

투잡 후 집에와서 인생엔조이 무역 일을 시작하니 잘 시간이 부족하다 아놔 

인생엔조이. 라이프엔조이 이름 좀 ...

저번에 비즈니스 센터 가서 회사 이름이 뭐냐길래 

라이프엔조이 트레이딩. '

이랬더니 

아가씨가

풉. 왓?

lifenjoytrading. '

오.. 쿨.. 오 롸잇.. 라이프 . 이즈. 엔조잉. 아핳하핳하ㅏㅎㅎ하핳ㅎ하핳ㅎ하 하고 쳐 웃길래

나도 얼굴 빨개져서 ㅋㅋ킄ㅋ킄ㅋㅋ킄 롸잇 유노~ 엔조잉 유얼 라입~ 하핳ㅎ핳하핳하하ㅏㅏㅏ

했는데 사실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랬다고..







오늘 호주 데이라 쉬는날이라 끄적거려본다. 

어제는 쉐어생들하고 차타고 한시간 거리 가서 게 잡아왔음. 

게 넣고 라면 먹고 게 찜해먹고 흐핳핳ㅎ핳

라면박스 한박스에 4분의3이상 잡아서 애들 게장하고 난리났었음. 

꽃게찜.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한다고. ㅋ

애들이 마스터 닮아서 생활력이 아주 좋다. 맘에든다. 

쉐어생 복도 있는듯. 애들이 다 동생같고 형님도 한분 계신분도 천사고. 

이제 두달지나서 방비도 좀씩 할인해주고. ㅋㅋㅋ

가끔 놀러가는거에서 먹을거라던가 기름값 이런건 좀씩 지원을 해주니까 

나도 좀 왠지 노블레스 오블리제 기분 나고 좋은듯. 마스터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만한 집이 되어가는데 

떠나야 하고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살짝 맘이 아린다. 

뭐.. 인연이 되면 어디선가든 보겠지. 

만 내 여친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앙 









독일애가 차를 샀는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차를 사왔다. 2800불에 오지한테 샀는데

레지도 안되어있고

엔진인가 어디에 또 문제가 있고

차판사람은 당연 연락 안되고 

차 살 때 존나 살펴보고 해야겠다는걸 다시 깨달았다;;

이제 차 사서 차에서 먹고자고 하러 나간다는 우리 뷔엔나. ㅋㅋㅋ

2주간 재밋었는데. 거실에 독일애가 들어올줄이야.-_-

좀 놀랬는데 유럽애들 돈없는 애들로 구해봐야겠다. 백팩사는애들로 구해봐야하나. 

그럼 또 금방 나갈텐데ㅠㅠㅠㅠ제길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