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파트 형 따롱이형. ㅋㅋ 대룡이형. --;
음식 싸오는거. 

12시부터 야채 샐러드 

간장 치킨. 후라이드 치킨

김밥 4종. 초밥 연어 참치 장어 새우 연어 살 등등 

만두 교자 등등

카레나 국거리 

뭐 이렇게 하루에 한번씩 싸와서 이제 애들 지겨워서 먹지도 않는것 같음. 

이걸로 도시락은 대부분 해결하는듯. 


첫번째 잡 
공장잡~ 계란 넘쳐서 치우는 중. 

유러피
유러피안과 생활하고 싶어서 들어온다는 애들 3명 물리치고 들어옴. 
이름은 비엔나? weren인가 그럼. 88년생. 프롬 저머니 ㅋㅋ


세번째 잡 라이프 엔조이 트레이딩 사무 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는 외국인 직원이 될지도 모르는 워런이 있음. 

그 옆엔 쉐어생형님. 성격 최고 좋음. 

쇼파뒤에 침대 두개.

존나 악덕 마스터. ㅋㅋㅋ

개같이 버는거임. 






이제 투잡에 적응을 해서든지, 뭐 어쨌든지간에 여유가 생겼다. 

피곤하다 싶으면 신기하게 식당에서 하루 쉬는날을 주던가 -_- 뭐 그러고있다. 

이제 생각해보니 공장잡. 식당잡. 라이프 엔조이 트레이딩 잡. 해서 세 잡이군-_-..

누구 말데로 렌트 돌리는것도 돈벌이에 미쳐 돌린다 치면 4잡. 

렌트는 잘 돌아가고 있다. 

식당 일하는 관계로 먹을거 꼬박꼬박 싸오니 쉐어생들이 좋아라 한다-_-. 당연함. 

내 일하는 시간 좀 빼서 싸오는 거긴 한데 뭐 그정도야. ㅎ

윗방 사시던 형님이 나가시고 거실 사시던 형이 올라가서 거실이 비어있다. 

사람 구하는데 귀찮다-_-;

워킹으로 돈아끼려면 이집만한게 없을텐데 ㅋ

식비 안들어. 

주당 70으로 살어. 

애들도 화목하고 사이 좋아 . 등등. 

게다가 마스터인 내가 풀로 일해 보이지도 않아 ㅋㅋㅋ

뭐 그렇슴.. 

쓰려고 보니 쓸게 없네..

아참. 혹시 일년뒤에 누가 이거 보시거든 

답글로 일년 지났다고 말씀 좀 해주시길. 

몇일전에 무슨 일이 있어서 어제 올렸는데 당사자의 요청으로 지운 상태. 

당사자가 1년 뒤에 올리라고 허락 했음. 

이거에 대해서 다른데에 적어놔야지 .별일은 아닌데 

호주 와서 생활 할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 봐야 할 내용.. 

뿐 아니라 사회 생활에도 꼭 필요한것 같음. 


식당에서 일하다가 헤드 쉐프 나오키상이랑 얘기 하다가 

매니저가 날 1년 쯤 여기 있게 하려고 주방+웨이터로 돌리고 있다는 말에 

1년씩이나.. 싶었다. 

공장도 1년 있을 수 있는데. 

그럼 내가 10월까지 있다고 전제 하고 

이렇게 계속 

공장+식당+렌트+lifenjoy trading 무역. 을 병행한다면. 

.. 지금 한달에 500씩 버니.. 
9개월.. 오 구 사십오.. 사천오백? 

지금 있는돈 천에 오천오백?

이거저거팔고 정리 또 다 하면 대략 육.천.만.원.-_- 씨발 ;; 눈딱감고 9월까지만 지금 이대로 살면

일억의 절반을 모은다고. 

아 진짜 흔들린다;;;;;



얼마 안되는 푼돈이군 훗

은 아닌가....

모험이냐 

짱박혀 안정이냐. 

1년 있을 수 있다니깐 또 맘이 흔들린다. 

벌써 직원 면접도 진행중인데 ㅋㅋㅋ

좀 다른식으로 할 수 있을까?

거처는 퍼스에 두고 무역회사 식으로 수입해서 영업해서 파는식으로는?

그럼 나 하고싶던 쇼 그라운드 장사가 아닌데..

근데 공장+식당+렌트로 너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차라리 회사 만든김에 모험인 쇼그라운드 잡은 버리고 

쇼핑센터에 샵을 내는건 어떨까. 이게 오히려 쉬울 수도 있는거다. 



좀 더 생각해보고 나은 방법이 있나 찾아보자. 

쇼 시작은 5월. 4월까지는 날라가야 하고 . 

날라가서 다시 도전하느냐. 

안정. 아놔 . 

누구랑 상담을 해야 하지?







생각을 해보자.. 4월부터 9월까지 한다면 6개월. 3천만원이 모이고. 안정적이고 밍밍할테고. 시간도 없고

몸만 쓰고 자본만 모으겠지. 

반면에 4월에 렌트 정리 . 차 팔고 잡 다 정리하고 하면 대략2천만원일텐데. 

이 이천을 밑천으로 재고 남을지도 모르고 사고 위험도 커지고 돈은 잃을지 벌지도 모르는 일을 해보느냐

하지만 재미있겠지.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겠지. 



진짜 갈림길이다. 그동안 물흐르듯이 그냥 그래그래 하고 왔는데 

이제 결정 ㅠㅠㅠㅠ 한지 알았는데 흔들려 ㅠㅠㅠㅠ아 뭐 이런 남자. 

abn나오고 회사 사장이라고 했지만 .. 다른식으로 장사 할 수도 있는거다. 

여기에 꼭 쇼그라운드를 안돌아도 된다는 생각이 든것 같다. 

수입- 퍼스에 판매. 이거나..

수입- nsw 지역에 판매. 재고 위험. 등등. 음음..

정말 계속되는 미래 계산속에 갈팡질팡 하고 있다. 



좀 다른 얘기 좀 해볼까..

너무 요새 돈벌 생각만 하고 돈만 벌고 있어서 

좀 깝깝하다. 내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글귀나 뭐 그런걸 생각해보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이 얘기를 전에 누가 했을 때 이런 말이 생각나서 뱉었다. 

그럼 벌레가 일찍 일어나봤자 잡혀먹겠네여-_-..?

난 벌레인가. 새인가. 

일어나서 벌레짓만 하고 있는건가. 

새 짓을 하고 있는건가. 

아놔 이것도 결국 자기계발 돈얘기랑 연관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뭘쓰지. 차라리 공장에서 m 형과 잦이 봊이 얘기하고 놀 때가 재미났던것 같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하고는 말도 안통하고. 못알아먹겠고. 

m형의 음담 패설이 그립다. 

일못한다고 갈구고 까이긴 했어도 

즐거웠는데 젠장. 





공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정말 갑자기 호주 오기 전에 

학원 식당일 킥복싱 병행으로 지금과 비슷하게 5.6시간 씩 자고 살던게 생각났는데

떠오른 노래가 휘성의 인썸니아 였다. 

이 노래 귀에 콱 막히게 무한반복 헤드셋으로 틀어놓고 

같이 살던 여친 언제 오나 집에 오지도 않던 여친 기다리느라 이 노래만 종일 듣고 있었던 기억이

정말 갑자기 났다. 

눈감고 두손으로 얼굴 감싸고 

그 때 일을 기억해본다.

사랑하는 여친은 일가서 오지도 않고 와도 본체만체 갈사람같이 행동하고 

같이 가려던 캐나다는 무산되고 

이제 헤어지네 마네 하던 그때

얼마나 가슴아파 이 노래만 종일 듣고 목터져라 따라부르고 

정신 놔버리고 싶어 안가던 홍대 클럽가서 흔들기나 해대고 (나이트는 자주 갔었지만-_- 옛날에. 

그러고 또 헤어지고. 

생각 할 때마다 머리가 핑돌게 .. 아픈것도 아니고 그리운것도 아니었고 그냥 아찔했었다. 

난 왜 그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인가에 미치게 사무쳤는데 

쓰다보니 전에 썼던것 같다. 

걍 결론은 나 안사랑한 나쁜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ㅏ아

갑자기 왜 생각난거야. 





그 때

호주 오기전에 

부푼 꿈을 안고 

월급 135 받아 100 씩 저금해서 3개월 모아 호주로 떴을 때 그때..뭐먹고 살았지--..

그때도 식당에서 싸온 밥만 주구장창 먹었던 기억이난다..

35로 방비 20에 하꼬방. 전기 물세 등 빼면 10만. 10만으로 오토바이 기름값. 생활비를 다 했다는게

지금 어떻게 살았나 기억도 안난다. 

아련아련한데. 

아니  만나던 여자애들도 있었는데--;;왜 기억이 안나는거야.17 20 24 29

기록용으로 적어놔야지 . 므흣. 저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는 안까먹겠지. . 

호주는 다를것 같다. 기록하고 있으니깐. 

돌아보겠지. 반성하고 나아가겠지. 

블로그로 나를 다잡고 주변 정리 할 시간이 생겼다. 




-메모의 기술인가 무슨 책에서본게

쓰고 보면 이뤄진다 였다. 

어딘가에 계속 끄적거리던 것들을 지금 하고있는것 뿐이다. 

지금은 블로그에 끄적거린다. 

다 할거다. 



벌써 1년이 다되어간다. 10개월째. 

난 무얼 했고 이룬게 뭔가

너무 많다--;;

오른쪽 지역 지겹게 돌아다녀 여행이 지겹고..

물건 판매 스킬 업. 

운동해서 몸 업. 

영어 업. 

이제 재산은 현금 거의 만불. 

실물자산 차 이천. 렌트 사천. 가구 이천. 

해서 한화 이천만원 쯤 모았군. 

한국에서 돈모을때 생각과는 진짜 천지차이.. 어라? 했더니 이만큼이다. 

한달 120 씩 어떻게 받고 살려나 돌아가면.. 안갈래 ㅋ

운전도 공포증 잇엇는데 이제 운전도 하고. 

대만 여친도 생기고

요리도 다시 시작해서 일식 더 배우고. 

사람 관계에 대해 배우고. (이건 주로 한인들과의 관계. 모르는 사람들 만나서 알고 지내고 하는 관계?)

무역회사도 차려보고.. 장사 시도도 하고..

집주인 소리도 듣고있고..

정말 기회의 땅이다. 

워킹 비자가 있다는거에 신에게 감사! 한국에 감사! 

한국에서는 빛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빛천지. 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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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 

하하

쓸얘기가 힘들었다밖에 없는듯. 

새로운 사람을 만나 배우고 하는것보단 

맨날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장소 같은 사람 같은 음식. 

생활 일부분이 공정 일부가 된듯 하다. 돈만드는 기계.

그러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수입 할 생각 뿐이다. 

간지나는 아이템을 하나 찾았다. 

호주에 없고 한국에만 있고 나름 한국을 알리면서 잘 팔릴 만한거. 

회사에 연락을 해서 수입의사를 비쳤더니 가맹비가 2000만원이란다. 근데 할인해서 500. --?

비법이랄건 없고 만드는 방법은 보고 알아내면 되지만 

재료 관리방법이라던가 이런걸 알려줘야 한단다. 아놔 그래서 4.7일간 교육이 필요하다고 

난 호주에 있는데!?

지금 멜을 계속 보내 원자재만 수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발. 보내달라고 

그럼 내가 지지고 볶고 다 할테니. 보내주기만 하면 내가 떡을 치믄 매를 치든 할거아냐. 

이거 하게되면 잡을 하나 그만 두던가 

일하는 시간을 줄이던가 할듯 하다. 

공장 식당에서 일하는 시간내내 lifenjoy trading 일만 생각하고 있다. 

근데 일하는 중간중간 생각해서 맴돌기만 해. . . . 

퇴근하면 잠깐 앉아 멜확인하고 멜쓰는것도 회사 일 ㅠㅠㅠㅠ 아 갓뎀

토요일 쉬는날 8시부터 또 회사일 하고 있는거다 이건 . 

블로깅도 좀 쉬어야 하나. 

할게 존나 많은데 

진행은 더디다. 

답답하다. 내가 멍청한건가..

실행력이 딸리나?





거실 쉐어로 

독일인이 들어왔다. ㅋㅋㅋ

이름이 벤난가 뭐라는데 모르겟음..

독일도 일반인 일하면 7불에서 10불쯤 받는단다. 

인건비 별로 비싸진 않네. 한국보단 비싸잖아-_-.

그래서 거실에는 지금 독일애 침대 잇고 내침대 잇고

lifenjoy trading 사무실이 있다. 

-_- 으킄크ㅡㅋ크ㅡㅋ크킄 

여기서 맨날 일하는거임. 

무역 사무는 전화 . 컴터. 팩스 .인터넷 만 있음 되는거라 -_- 할만하군. 




직원 뽑는다는거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했다. 한 열명?-_-

멜 보내는거에서부터 사람이 갈리는데

꼭 하고싶다 미친듯이 하고싶다 . 다 할수 있다 . 이런 사람도 있고

걍 보내봤다. 되면 되고 하면 하고 뭐 .. 하핫. 이런 사람도 있고..


아마 두명 뽑을 것 같은데. 

멜도 사근사근 잘 보내고 소개도 좀 자세히 하고 어투라던가 이런거에서 괜찮은 사람들이 보였다. 

내가 일하려던 조건과도 맞고.. 

이제 해야 할거는

수입하고 퍼스에서 돈모으는 동안 시범적으로 가게 잡아서 팔아보는거다. 

1. 수입. 

2. 판다. 

-_-;; 이게 계획이었는데 ㅋㅋㅋ 나 좀 미쳤었던듯. 

하나씩 늘어난다. 아니 하나가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수입. 

ㄱ. 가맹비를 내거나 기술 이전비를 지급해야 함. 물론 없는 회사도 있고..
ㄴ. 배송문제
ㄷ. 관세문제. 
ㄹ. 이 상품이 수입 가능한지도 알아봐야하고 

2. 판매

ㄱ.팔곳- 지역 마켓. 주로 관광지. 
ㄴ.매니저와 연락 장소 가격 선정
ㄷ. 판매 할 책상과 기구 제작. 




일단 대강만 적었는데 갈데도 많고 할것도 엄청 많다. 일 때려치고 여기만 매달려도 될까말까 하다면 과장일까?

지금 이렇게 앉아있는데도 머릿속에 생각이 맴돈다. 매미새끼가 머리안에 있나..맴ㅁ ㅐㅁ 매 ㅁ ~

개그빨도 떨어졌어 젠장.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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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구한다는거에 이력서 받아보니 

한글파일로 보내는 사람- 나 한글 없어서 다른컴으로 봐야함..;;

워드 파일로 보내는 사람 - 워드는 있어서 볼 수 있음. 

외국이든 한국이든 이력서를 보낼 때는 

한글 파일, 워드 파일, 이력서 txt로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어 메모장 파일. 

이렇게 세개 보내는게 안전빵인것 같다. 

받는 사람 입장은 생각 안하고 멜을 보냈던 걸 반성. 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 워킹와서 겪은 일들.  Ing
2. 느낀 생각들.  Feeling
3. 준비중이시거나 계신분들께 유용한 팁들.
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로 구분을 지어 놓기가 애매해서.. 그냥 어떤 사건이 있고,그 사건을 겪으며 느낀 생각 후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낫겠다.. 이런식의 전개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

 워킹을 준비중이시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부터 차례로 보시고 . 무얼무얼 준비했나.
현재 호주로 워킹을 와 있는 상태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적응하고 있나..
그냥 어쩌다 검색하다가 들어왔다. 걍 뭐 재미난 읽을 거리 없나 ..이건 사실 나에겐 슬픈 일이었는데.. 

밑줄친걸 찍으시면  제가 괜찮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ㅋ

 여기 클릭하시면 제가 맨처음 호주 가려고 준비할때부터 있었던 일들로 가셔서

저와 처음부터 함께하실 수 있으심. 므흣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