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크로스핏 쎄짐 후기 적어봅니다. 


무려 한남대 학생회장인 앙xx군입니다. 







1달간 다이어트 대회를 열었었는데 1등해서 쎄짐 두달 무료 이용권을 받았지요. 


크로스핏하면서 


틈틈히 와서 개인운동으로 어느새 무게도 많이 늘었고 


이단뛰기 줄넘기도 신나게 잘 하게 되었네요. 


키가 183이라 몸 조금만 만들면 아주 몸이 멋질것 같아요. 


얼굴이 쪼만하고 모델 포스 ㅠ 부럽다. 


처음에 와서 살쪄있을땐 몰랐는데 빼니까 잘생겨지네여 하하


한남대 멀티xx과 애들이 한 10명 와서 다 합쳐서 한 100키로 정도 빼지 않았을까..


한둘오기 시작한 멀티과 애들이 엄청 많아졌더라구여 ㅎㅎ


한명이 좀 빼고 그 친구들이 등록하고 이런식으로....



암튼 운동 열심히 하는 한남대 헬스가 아닌 크로스핏 더쎄짐을 선택한 


학생들 화이팅~













Posted by 인생&조이

드디어. 대전 크로스핏과 기능성 트레이닝 프리웨이트의 선두주자 더쎄짐이


충남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감겪!!!!!!!!!!!!!!!!!!!!!!!!!!!!


우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충남대 더쎄짐은 크로스핏 스테이션이 들어올 예정이며,


로잉머신은 예정에 없습니다 --;


머신 한대 갔다놨긴 한데 한남대에..


그닥 역시 머신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바벨덤벨 있으면 근력 카디오 다 끝나는데 로잉머신은 음..



고민이에여. 




암튼 충대 궁동 헬스 대표주자가 될 더쎄짐 크로스핏 체육관 사진 몇개 . . 








일주일은 무료체험이며, 


장비가 다 들어오는8월3일 이후부터 기간 시작되고 제대로 결제 됩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덤덤하게 적어보는 요즘의 기록. 


몸만드는 재미에 빠졌다. 


그동안 보디빌딩식의 운동을 안하고, 스트렝스를 올려서 ..


이제 3대 운동 450kg 합계가 나오면서 보디빌딩에 입문하게 되었다. 


계기는 전에 다녀온 뷰티바디 시합에서 펌핑을 안해놓은 내 몸이 굉장히 초라하게 느껴진것. 






- 펌핑 별로 안하고 나간 몸입니다 ㅠ 평소 5회 3회 드는 몸이에여. 



펌핑 없는 기능적인 몸보다 펌핑이 어느정도 평소에 되어있는 이쁘고 큰 몸이 훨씬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실제로 그동안 많은 크로스핏터나 기능성 운동 하면서 재활 하는 사람들이 


보디빌딩 병신같애~ 단관절 운동만 깨작깨작 게이같애~ 하는 인간들을 좀 봐왔는데 


뭐 그런 인간들 볼때마다 운동이 다르다는걸 굉장히 짧은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생각이 들어왔었다. 


크로스핏을 하면서 기능성 운동을 하든. 


재활을 하면서 몸의 움직임이 어쩌네 하면서 잘난척 해도 


결국 보디빌딩이나 뷰티바디 등은 기능성 트레이닝이니 아픈거나 상관 없는거다. 


몸만 좋으믄 이긴다. 


몸이 좋으믄 이뻐보인다. 


여기에 대고 그렇게 단관절 운동 깔짝 하면 가동범위 병신되며 계속 그렇게 운동하면 


나중에 재활해야 된다. 해봤자 씨알도 안먹힌다는 거다. 


뭐 아프믄 그때 재활하겠지. 


그리고 기능성 트레이닝이니 재활이니 말 많은 사람 치고 보디빌더같이 몸 이쁜사람은 드물다. 


간간히 보디빌딩과 기능성 트레이닝, 재활을 하는 트레이너가 보이면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다. 


정리하자면 크로스핏 하는 사람이나 재활이나 빌더나 


서로 깔거 없다는거다. 


크로스핏은 기능적 움직임에 역도 체조 가미해서 크로스핏터끼리 잼나게 으쌰으쌰 하믄 되는거고 


보디빌딩은 혼자 몸 보면서 만족 해하면 되는거고 


재활은 아픈사람이나 기능적으로 문제있는사람이 의뢰 들어오면 해주면 되는거니까. 


누가 어떤 민간인이 fms 점수가 전부 3점이 나오겠나?


그거 1점 나와도 근막 이완 시키면서 다이어트 시키고 몸 만들어 주는게 퍼스널 트레이너 일인거지..


암튼 요새 보디빌딩 입문 하면서 


옛날에 자격증 따면서 본 책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수많던 근육잡지에 나온 루틴이나 자세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왜냐면 펌핑이 하는데로 오는 3대 운동 무게가 어느정도 달한 자' 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맛스타 드림 이라는 분께서 남자는 힘이다 라는 북에 이렇게 적었지 . 


3대 운동.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콰트 합쳐 500kg 되면 그때 보디빌딩 하면 빵빵 큰다~


그래서 


벤치 110 


데드 180 


스쾃 170 (105kg 20회 140 kg 5회 )


1rm 만들어놓고 


맛스타 드림느님이 만들어놓은 간편한 기준 아래로 룰루랄라 하면서 들어간다. 


500 kg 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지금 만족하는게 


펌핑이 하는데로 되는게... 뿌듯하다. 


전설의 보디빌더 김준호 선생님의 머슬아카데미에서 배운건


다관절 운동은 무겁게 


단관절 운동은 가볍게 30개 이상. 


이것만 기억하면 되는거다. 


래터럴 레이즈 20kg로 치팅쓰며 날개짓 하는건 하지말자. 


보충제도 한번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보디빌딩 입문용으로 


노익스 


셀매스


니트릭스 세개를 시켜봤다. 


노익스는 먹던거라 원래 좋은거고 


셀매스는 자기전 한스푼 먹고 


니트릭스는 먹으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보류 . 


3알 먹으니 머리가 눈에 띄게 얇아져서 


2알. 


1알. 


반알. 


로 줄였다. ㅠㅠ 


효과는 눈에 띄게 혈관이 올라온다. 



가슴에 퍼런 줄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이두 혈관 보이는 건 펌핑하고 보면 근처에 간호사가 주사바늘 꽂고 싶어서 달려들 정도다. 


그럼 난 다른걸 꽂.... ...


.....아 젠장 유부남이라 더 쓸수가 없어. 


그렇게 삼종 세트를 먹으며 운동을 하니 


몸 변화가 눈에 보이며, 


그리고 근처 헬스장 끊어서 


아침 한시간 


저녁 한시간  보디빌딩의 정석대로 ' 부위별' 로 조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 조진다는 말은 싫어하지만 음.. 다른말이 없네. 


이제 내 몸 수준이 보디빌딩 식 운동을 받아들인다는게 좀 기쁘다. 


변화되고 있는 몸도 마찬가지로 적고 있으니 다음에 올려보겠다..







이두에 올라오는 저 혈관.. 니트릭스 때문만은 아니며, 


요즘 보디빌딩 식으로 운동을 바꾼 탓도 크다. 근육을 느끼며 8회 12회 15회 20회 시발 한번더 하으아아아아아ㅏ아앙아아아ㅏ



니트릭스 노익스 셀매스 후기로 들어오시는분은 3대 운동 400이상 들고 하셔야 한다는걸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여. 











Posted by 인생&조이


일 평균 방문자 500 정도 되는 블로그


나름 조팝 블로그인데 


공격받아서 검색어에 안떠서 


그리고 방문자 수가 40명으로 줄었더라구여.


그래서 신고했습니다. 




업체 잡히고, 


공격 한 아이피 추적해서 벌금 먹인다네여. 



조만간 동부 경찰서에서 얼굴 볼듯~


참 나 이런 블로그를 돈내고 공격하는 인간도 있나. 


그동안 대전 크로스핏과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검색어를 열심히 잡긴 했는데여. 


친한 동생


트레이너 리라고 얘도 공격 받았다고 


짜증냈었는데 


어떤새킨지 잘먹고 잘살아라 찌질한샠캬.


아마 대전 크로스핏이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검색어 열심히 잡고 있는 업체 일겁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신고 하면 잡히니까 신고 . 




충대 오픈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이런 귀여운 짓을 또 누가 했을가요 







Posted by 인생&조이

철거 하느라 돈을 꽤 많이 날렸다. 





이제 이렇게 된 충남대 쎄짐 두둥. 





벌써 잔고가 두려운 데 


이제 내가 해야 할 건


돈 벌어서 언능언능 인테리어 채우고 


장비 사서 채울 것이다. 


친한 동생 하나가 노은에 크로스핏 체육관.. 


크로스핏터를 차리는데 몇천이 인테리어로 들어서..


나도 좀 자본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만 자본금이 없는 관계로.. 


셀프 인테리어 + 발품 인테리어를 하는중이다. 


와 비 엄청 오는구만..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한남대 쎄짐에도 물이 새네요. ㅠㅠ


아무튼..





- 3미터짜리가 멜레베이터에 안실려서 


사다리차를 부르는데 우리 건물에 못와서.. 건물이 대각선으로 설계됨-_- 


옆건물 옥상에 올려서 우리 층 창문으로 받는중. 


근데 옆건물도 대각선 창문이라 6층에서 받아서 좁은 계단 올라오는데 바람불어 뒤질뻔. 






판넬로 벽을 세워서 샤워실을 만들어야 한다. 


판넬집 전화해서 물어보니 벽 세개 세우는데 백이다. 


자재 알아보고, 설치 해주실 분 찾아서 토요일 하루 꼬박 같이 세워서 


50에 끝냈다. 


이런식으로 아껴가며 일을 하는중....





공사나 이런거 할 때 아끼는 팁을 적자면..


1. 업체 두세군데 전화해서 견적을 받고 . 


2. 필요한 자재들을 구해놓고. 



3. 와서 일을 해줄 기술자분과 함께 일하며


4. 일을 도와주며 어떻게 하는지 배운다. 


5. 다음에는 내가 한다. 



이런거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장비들을 살것이냐. 


또는 알아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한다는거다.. 


그 시간에 본업에 충실해서 자기 일을 해서 


저 비용을 메꾸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것같다. 



- 유리창 만들때는 알루미늄 샷시랑 문 만들면 됨..


두군데 틀과 문 해서 50 들었으니 한군데면 30으로 샷시문 만든단 이야기. 







아무튼 이제 기술자분을 잘 골라야 하는데


이게 골때리는게 여기서 사기치는 인간이 있을 수도 잇고 실력 없는데 말빨로 일 따고 와서 개판 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뭐 그런거다. 


전에 호주에서 노가다할때 박타일러라는 분이 계셨는데 




무려 타일일을 배워본적이 없고 


타일 하는 사람들 여기저기 일 보내던 에이전시 하던 사람이 


타일 일 한다고 와서 공사하는거 개판친걸 본적이 있다. 


근데 이사람이 말빨이 쩔어. 


친화력과 사교성이 죽여. 


결국 


회사 사장이 와서 이 개새끼 남의 공사 망치려고 작성했어 시부랄색기 하면서 싸우고 


나갔다.  


타일 자르는것도 모르던 분이 타일 일 하면서 참 의아했었지. 


노가다판은 자격증이나 뭐 이런 검증된거 찾기가 좀 어려운지 


기술자 잘못 쓰면 아주 돈날리는거야....




아무튼 이제 샤워실의..


한.. 


5분의 1 정도 끝난걸까..


운동하는 공간은 페인트 칠하고 


고무 바닥 깔고 전기 공사 하면 끝인데 


샤워실이 개같다. 



샤워실 할 벽을 세워. 


물 빠져나갈 곳을 만들어. 


방수해서 안새게 만들어 . 


타일을 붙여서 또 안새게 만들어. 


문 달아야지. 


바닥 깔고 


전기 달고 


온수기 달고 


샤워기 달고 


등등


샤워실 만드는게 스트레슨데 


이번에 판넬 벽 세우는걸 제대로 배웠다. 


그리고 알루미늄 샷시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_-


방수도 어떻게 하는지 내일 배우고. 


이렇게 일 하면서 배우는게 


분명히 내 재산이 될거라 믿으며..


내일도 시멘트 게고 알루미늄 샷시 붙이고 ...... 하러 간다..


전기 일을 배워야 하는데 


.....






집에서 애기 둘 울 때 패닉. ㅎ


귀여운것들. 





40kg 시멘트 케틀벨 스윙식. + 클린식으로 나름. 


모래 포대 무거웠다....


어휴.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요. 한남대점 오전 오후반 반값 행사 합니다. 


대신 세달 결제시 반값이에여.


나름 야심차게 세달 결제 반값인데 


한달 반값은 문닫을거 같아서 못하겠더라구여. 








일단 요렇게 두개가 


대전 크로스핏


한남대점 쎄짐


오전 오후 반값 전단지 입니다. 


저녁반은 문의 하세여. 


거의 다 차서 할인 못하는데 


좀 빼드릴수도 있어요. 


여름이니까 좀 빼셔야죠..



그리고 궁동 엘레베이터에 이런거 붙이고 왔습니다 . 


궁동 충남대 충대 크로스핏 쎄짐.. 확장하는거요








그리고 지금 안에 이거저거 넣으려고 하는데 


자금 부족해요


어서 등록하세요^^


빚져서 일단 차리고 시작합니다. 


궁동 충대 크로스핏 쎄짐.....퍼스널트레이닝 또는 1:4 트레이닝


궁동에서 헬스장 찾으시는분이나


충남대 헬스찾으시는분은


요거 한번 생각해보심이 ^^..


크로스핏 비싸게 하지 마시고


이번에 오픈 행사 할 때 


일단 세달 다녀보세여^^


위치는 궁동 로데오 거리


싸다 돼지마을 7층..


데몰리션 노래방이라고 에어리언 붙어있는 건물입니다 ^^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5. 6. 9. 22:57











코스트코 가서 사달라고 조르는 첫째. 





그동안 나는 대전 크로스핏 검색어를 잡아서 대전에 크로스핏과 퍼스널트레이닝


가격대비 효과 좋은 그룹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여름이 되면서 


어느새 충남대 쎄짐 2호점도 준비 중이며


퍼스널 트레이닝 결과가 몇개 나와서 적어보게 되었다. 



그룹트레이닝 퍼스널트레이닝 몇명 섞여있긴 하지만






그룹트레이닝 경한군


3달 그룹트레이닝으로 -8kg 


이제 몸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마른비만이었었는데..


이제 어깨 벌어지고 좀 웃고 다니네여 ^^ 


우울했었음. 초반에.. 하하




젊은데 71키로인데 배만 나온 몸이었다고.. 


본인 말로는 et급이었다고 할 정도..


두세달 운동 한 뒤에 운동이 즐겁다고.. .. .. 형도 즐거워






여기는 크로스핏 회원. 


한달 하고 -6 kg ...


종아리 허벅지 달라진거 보시져. 


팔뚝에 잔 근육 생긴것도여


옷 사이즈가 같은건데 다른 느낌이네여^^


등살 빠지고 배 들어갓네여^^



허벅지랑 종아리가 가장 많이 달라졌어요






달라진 턱선. 


등살 빠진 모습. 


같은 옷인데 다른 느낌..


두달 그룹트레이닝으로 이분도 -8kg...




일이 바빠서 환불하시고 가셨습니다ㅠ 


회사에서 맨날 피티로 빠진다고 대표님이 화내셔서 


더이상 운동한다고 말을 못한다고 ㅠㅠ 짤리기 직전이라고 


굉장히 아쉬워하면서 환불 하셨어요. 


환불 해드리는 체육관입니다. 


횟수 별로 금액 차감하고 해드려요. 


안해준 분 없습니다. 


헬스직종에 일을 해봤었는데 


안해주는 헬스장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소비자보호원과 


공정거래 위원회의 기준에 맞게 정확히 환불 해드립니다 ^^


그리고 친하면 더 환불 해줘요 ㅎㅎ 위에 저분도 친해서 좀 더 해드림.. 


약관대로 하는게 정석인데 친하니까.. 









한달만에 +7.2kg 만들었는데 


둘째달부터 돈없어서 못먹은 우리 건돌이 ㅠㅠ 


어깨깡패 체육관이 시초가 된 전단지 모델입니다. 


운동 다 배워서 헬스장 같거같아여. 








어느새 2015년 다이어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맘먹고 먹어서 82kg 를 만들어서


3달 운동하고 


68까지 뺐네여. 


시합까지 나가봤는데 


크기에서 밀리고 뭐 그랬어요. 





 

 


 



체중 82.0

체지방 20.5

근육량 37.5

내장지방 6 


2015년 1월 21일 

 


2015년 5월 몇일이더라ㅠ 


체중 67.4

지방 8.5

근육 35.5

내장지방 1











왼쪽이 2015년 2월. 


오른쪽이 2015년 5월입니다. 


3달간


체중 - 14.6


지방  -12


근육 -2 ㅠ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 


내장지방 -5 ㅎ




지금은 좀 더 커지고 잇어요. 보충제 삼종 세트 먹으면서 실험중 ^^;


빌더 몸으로 좀 바꿔보고 있습니다. 







이제 이 위에 이것도 바꿔야 하는데...


2015년 결과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 조만간 바꾸고 다시 적겠어요. 


2015년에도.. 한게 많네여....퍼스널트레이너의 인생..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닝 쎄짐 운영..


한남대 1호점. 



충남대 2호점.. 


크로스핏 체육관 궁동 크로스핏 쎄짐 오픈..


서울에 연기학원..


연기 테스트.. 오디션..


연예인이 되야하는데 말이죠. 하하


그리고 차도 샀고.. 꿈에 그리던 드림오브 꿈의 카 .. 오픈카...를 샀죠. 으흫흫ㅎ흫흫흐


아 차 자랑하고 싶은데 


몇일 전에 본 글중에 하나가 


' 좋은 일이 생긴 사람은 그 빛으로 인해 밝은데 자기 자랑까지 하면 더러워진다. ' 


뭐 이런 글이었는데 


차 자랑 막 하고 싶은데 


.........


쓰다가 못썼어요. 


이제 충대 확장하면서 


괴앵장히 바빠지고 말이죠.. 충대 헬스장이 너무 많아서 


...가격 산정부터.. 등등..



......이일 저일 많은데 


소주 한잔 하며 언제 여기에 적었으면 좋겠군여. 








Posted by 인생&조이
드디어 계약을 하는 날이다. 






보증금으로 절반을 모았고, 

절반은 9월 1일에 주기로 되어있다. 월세도 9월 1일. 

그리고 우리가 들어가려고 하는 문닫은 호프집은 절반씩 해서 철거 비용을 대기로 했다. 


철거 비용 대는게 굉장히 좀 짜증이 났었는데 


월세를 9월부터 받는다고 하면 철거비와 퉁치는게 되는거다. 


다만 문제는 건물이 가압류가 들어가있는 상태에( 하지만 이 상태로 몇년 있었다 함 -_-)


1층은 싸다 돼지마을이라고 로데오 거리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 싼집 친절한집이 있고


지하에는 컨셉있는 술집 공사판이 있고, 


이층에는 만수르? 삼층은 데몰리션 노래방. 


궁동 데몰리션 노래방.. 여기 십년전에 나도 간듯. 


사층은 당구장




머리 바꾼 첫째




오층은 플스방 으로 이루어져 있는 초호화 놀이 건물에 7층 크로스핏 체육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6층은 비디오방이었는데 비어있음. 압류가 걸려있는 상태라 아무도 못들어온다고 한다-_-;


건물주와, 각 가게 사장님들간의 관계와 보증금, 권리금 월세 빌딩 관리 등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 하루였다. 



건물주 할아버님께서 용인에서 오셨다. 70세가 좀 넘은 연세셨고, 굉장히 짱짱하신 할아버님이셨다. 


목소리도 쩌렁쩌렁 하고, 말씀하시는 스피드와 에너지라던가 이런게 


자수성가 하신 분의 포스가 느껴졌다. 


26억짜리 건물주에 


서울에서 건설 컨설팅 주식회사 회장.. 을 하시고 있고


아들 둘 딸 둘 


아드님은 나보다 열살 많고. 


알고보니 먼 친척이시고,


뭐 그런 상황에서 계약을 하기로 하고 간건데


7층 문닫은 호프집 사장님 이야기가 정리가 안되어 있었다. 


세세한건 모르겠고 대략은


7층이 운영을 잘 하다가 


이 건물 관리인이 건물 전체였던가 보증금과 관리비 월세를 들고 도망감. 횡령함. 






두둥. 




그 때부터 건물이 어려워지기 시작. 


주차 대수가 20대에 엘레베이터까지 있지만 주차 시설 멈춤. 


청소 관리 안됨. 


외관 굉장히 더러움. 



정리 안되는 건물. 


7층은 보증금 못받고 나가고 잠수 


건물주는 몇년뒤 7층 사장과 연락이 되었지만 


밀린 월세로 보증금 못주겠다 뻐티심. 


결국 4000 보증금은 공중분해 될 위기에 있던.


7층 사장이 압류를 걸었음. 


-_-..


이런 내용이었다. 


6층도 비슷해서 그런지 비디오방이 문닫은채로 10년간..


위아래가 다 쓰레기장인 상태에 내가 들어간다고 찾아오니 굉장히 반기셨다. 



















우리도 리스크가 있긴 한데 7층이라 크로스핏 역도 던지기나 이런걸 해야 해서 


밑에층에 뭐가 들어오면 (10년간 안나간 압류 층이라 못들어오긴 하지만 ) 난감한 상황이 될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가서 건물 관리와 청소와 이런걸 좀 하면서 


지내기로 되면서 


계약 하려는데 건물주분과 공인중개사분이 문제 발생. 


건물주분은 현재 현금이 딸리시는 상태라 우리 철거비 반도 6월 2일에 주신다 하고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공인중개 수수료도 못주겠다 버티심. 


결국 빡친 공인중개사장님 갑시다- 나오려고 하고 


우리도 이거 왠지 들어가면 박 쓰것는데 -_- 하고 고민. 


7층 호프집 건물주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7층에 있는 집기 가져간다 하심. 권리금 이야기 함.


하지만 이미 그곳은 누가 문따고 들어가 거지인지 도둑인지가 다 털어간 상태에다가 


건물 밑층 쓰시는 분들이 쓰레기 다 위에 올려놓으심  ㅠ


7층 호프집 사장은  내가 문 잠그고 갔는데 누가 땄으며 왜 다 털어갔으며 거기 고가 물품이 얼마나 많은데 분개하기 시작


건물주는 나는 용인살아서 가본적 없다. 


나와 공인중개사는 우린 모른다. 


누가 살았는지 바닥에 누워있던 흔적들도 슬금 보이고, 


문은 왜 안잠궈놨는지 모르것네. 



7층 건물주는 문은 잠궈놧다고 하는데 그럼 누가 따고 쓰레기를 올려놓은걸까?


이미 이 건물 지하. 1.2.3.4.5. 층 건물 세입자가 몇번씩 바뀐 상황이라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7층 문닫은 호프집 사장의 빡침일테고...


없는 살림에 보증금 반씩 주면서 들어가는 우리도 고민인거고 그런거다. 


보증금 제대로 다 주면 압류는 풀어준다고 했으니 


그리고 안에 있는 물건들은 십년 되었으니 쓸게 있겄나. 


전부 철거비로 나가는거지 


그렇게 굉장히 꼬여있던 실타래 풀듯이 이거저거 전화하고 풀고 


돈 나갈 데 찾고 줄거 어떻게 줄건지 계속계속 이야기를 하고 그러다보니 


들어가기도 전에 진빠지는 상황인데 


궁동 한가운데 로데오 거리 80평 짜리를 굉장히 저렴하게 들어가는거라 이거는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바로 계약을 하기로 했다. 





신난 둘째




아빠만 보면 


신난 둘째 





이것저것 꼬인건 많다만 


내가 굉장히 놀란건


70세의 그 할아버지의 에너지였다. 


되! 이건 무조건 되! 하면서 밀어 부치시는데 







- 어려운일을 완전 즐기시는듯했던 할아버지. 




7층 사장에겐 전화해서 날짜 조정해달라 하면 되고 


1.2.3.4.5. 층 전화해서 쓰레기 빼라고 하면 되고 


공인중개사비 깎으면 되고 (결국 깎으신듯?)


난감하게 중개비를 빼주신 사장님은 궁동 로데오거리 부동산 


로데오 부동산의 이정경 사장님. 


자기 일도 아닌데 마치 정말 자기 일같이 1달 반동안 건물 여기저기 한 대여섯군데 알아봐주셨다. 


물론 내가 차리는 크로스핏 예비 회원님이시기도 하다 ㅋ


그렇게 자기일 아닌데 움직이기 힘들텐데 계속 전화주고 어디어디 나왔으니 보러가자고 하는 그 끌림에 


이 건물을 찾아낸듯 하다. 


애 하나 아버지에 충대 나오셔서 로데오 거리 궁동 상권 원룸 투룸은 빠삭하다고 한다. 


필요하신분은 전화해보세여. 저랑은 연관 없는데 강추. 


010-9410-1971 로데오부동산 이정경







크로스핏 쎄짐 블로그나 우재쌤 블로그 보셨다고 하면 커피 맛있게 타드릴 겁니다. 


아마 수수료나 이런건 잘 말씀해보시고 ^-^ 사람 좋아요. 


아무튼 다음주 월요일에 계약 하기로 하고 


그렇게 되어간다. 


충남대 쎄짐은 원래 갈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한남대까지 크로스핏이랑 운동 배우러 온다는 애들이 열명이 넘어가면서 


차리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크로스핏이 메인이 아닌 우리 체육관은


1:1 퍼스널트레이닝과 1:4 관리식 그룹트레이닝, 


1:다수 크로스핏 수업을 합니다. 


헬스장은 이미 독서실의 포지션을 잡았고, 


헬스장안의 피티는 과외형식이니 


학원과 그룹과외, 과외를 잡겠습니다. ^^


운동 , 다이어트 몸만들기의 학원. 이런 컨셉으로 가는게 맞을 듯 하다. 








이제 자본금은 다 보증금과 철거비로 털린 상태에서 


한남대 쎄짐에서 나오는 돈으로 차려야 하는 상황이라 한두달이 걸릴 것 같다. 


아마 더 걸릴 수도 있겠지.....



좀 힘들겠지만. 해보는거다. 


한남대 쎄짐 1호점. 


충남대 쎄짐 2호점. 


그리고 3호점부터는 직원들을 지점장과 사장으로 내보내고


프랜차이즈화 준비. 


화륵. 


뭐든 하면 된다는 에너지의 70세 건물주분에게서 


굉장히 보고 배운게 많은 하루였다. 


그렇게는 해야 26억 7층짜리 건물주가 되겠지. 


주식회사 사장은 저래야 할 수 있겠지. 


에너지와 추진력.. 배운게 많은 하루였다. 

















Posted by 인생&조이

충남대학교 쎄짐 2호점이 확정되었다. 



















확정되면서 이제  이곳에 적을것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과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인생 공부라고 생각하며 적을 예정이다. 


앞서 나같이 창업하는 젊은이들에게 


미리 창업 경험을 해보라는 취지이기도 하다. ^^ 


그리고 나라는 사람의 경험이 모두에게 간접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게 독서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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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쎄짐 1호점이 돌아간지도 1년이 되었다. 간판 달고 제대로 영업 시작한걸 1년으로 친다. 


1년간 영업을 꾸준히 해온 결과. 


매출액도 어느정도 되고 . 


사장 없이 돌아가는 시스템도 약간은 나오게 되었다. 


물론 가장 힘든건 직원이나 알바가 내가 시키지 않은 일을 하게 만드는건데.


이건 월요일 할일 화욜 할일 등등으로 매뉴얼 해서 두었지만.. 


그게 버릇되면 일을 찾아서 안하기에 이것저것 시키고는 있는데 찾아서 하는 직원은 별로 없었던듯. 


2호점은 1호점 직원 알바가 제 몫을 하고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게 어느정도 보일 때 차리기로 햇는데 그게 이 때쯤이었다. 


그래서 알아본 2호점 장소로는


1. 충남대학교 로데오거리


2. 어은동 한빛아파트 

충남대 카이스트 사이 


3. 대전대와 우송대 사이


이렇게 세 곳이었다. 


1. 로데오거리 옆에 쪽문 옆 지하가 굉장히 갠찮은곳이 하나 나오긴 했다. 지하에 40평인데 이미 남탈 여탈 샤워실이 갖춰져 있는 느낌으로 바닥 깔고 전기 켜고 장비 사고 간판 달면 끝인곳이었는데 문제는 그 건물 위층에 집주인이 살고 있다는것이었다. 


이미 쎄짐 확장을 집주인 사는곳 밑에 했더니 지하에 드랍할때마다 집주인이 찾아와 엄청 신경쓰이게 하는 바람에 짜증이 확 났다. 


그래서 1번 집주인 사는 40평 지하는 약간 고민을 했다. 바로 들어갈 수는 있었는데 왠지 여기 들어가면 결국 사람 많아져서 다른데로 또 확장해야 할게 불보듯 뻔했다. 


쎄짐 하면서 계속 다짐했던게 


다음엔 무조건 좀 넓은 데로 가서 ... 인원 많이 받고 가격은 다운시키자였다. 


100평만 되도 수용인원 한타임에 15명은 될테고 그렇게 되면 좀 더 재미있게 하지 않을까 싶었던거지. 


가격파괴 쎄짐 한남대 충남대점 세달 30만원. 이런거 하면 좋겠다.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올바른 다이어트와 몸만들기를 제공한다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ㄱㄱㄱㄱ



지금에야 적는거지만 크로스핏 체육관을 차렸던건 한 여자애의 눈물이 컷다. 


스파랜드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할 때 퍼스널 트레이너로 대전에서 블로그질을 많이 해서 좀 찾아왔다. 


그러다가 아픈 여학생이 왔는데 문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것..


한달 몇십하는 피티를 감당하기 어려웟던 여학생은 어머니께 전화해서 돈없다는 어머니와 다투고 내 앞에서 서럽게 울었는데 ... 굉장히 마음이 안좋았다. 문제는 내가 말빨에 영업빨이 좋아서 나한테 피티를 받고 싶어했다는게 미안함. --..


근데 그런 상황이 여러번이었다. 


피티는 비싸. 


다이어트는 해야대


돈은 없어. 


결국 이 애들은 다시 살쪄.. 아퍼.. 


사실 다이어트는 어려운게 아니다..



- 편의점에서 산 다이어트 식품들. 


중요한건 알고 먹는거다. 


모르면 김밥 라면 먹겠지..




소금설탕 밀가루 빼고 먹고


전신운동 숨차게 전보다 힘들게 해주면 되는것. 무겁게 정자세로. 


근데 애들이 엄한 한약이다 주사다 원푸드다 간헐적단식이다 이딴거 하고 찾아오는데 돈이 없다..


그래서 계속 생각했던게 다이어트 갈쳐주는 학원 같은거..


헬스장은 독서실이다. 혼자 가서 운동하고. 피티는 과외다. 


그럼 그 중간인 학원이 없으니 내가 만들면 되겠다 싶어서 차린거였다. 




잡소리가 길었는데 


암튼 충남대 로데오 지하 1층은 작아서 패스. 


2번 어은동 한빛 아파트. 카이스트 충대 사이 


길건너면 갑천 달리기 할 수 있던 곳이었지만 ㅠㅠ 작아서 또 패스. 여기는 전에 호프집 하던 사람이 안치우고 가서 계약ㅇ하고 들어오면 사장이 호프집 철거를 해준다는 곳이었다. 가게 얻으러 돌아다니면서 전 주인이 망해서 원상복구 안하고 보증금 까인 곳이 좀 되는듯 했다. 

여기도 작아서 팻스.


3. 대전대 우송대 사이. 


이건 3호점 예정


이렇게 알아보고 계속 부동산을 알아보다가 궁동 원룸이나 투룸 상가를 다 알고있던 부동산을 하나 만나게 되었는데 궁동 로데오 부동산이었다. 


젊은 사장님이 있길래 경험이 적겠거니 했더니 굉장히 그 동네 빠삭하고 싹싹하고 밝은 그런 사람이었다. 


다른곳이 좀 복덕방에 복부인 사모님 사장님 부동산 느낌이라면


여기는 왠지 깔끔한 공인중개사 복비 잘 깎아줄 젊은 말잘통하는 젊은 사장느낌 ㅎㅎ


역시나 상가 찾는다고 하니까 내가 보고 다닌곳도 죽 읊어 주시면서 새로 알아봐준다고 하시며 돌아다니기 시작하신다. 신기한게 자기 일같이 돌아다녀 주심. ㅎㅎ


나중에 안 일이지만 초창기 뷰티바디 시합을 나갓다고 하고 크로스핏 생기면 다닐거라 열심히 알아봐주셧다고 ㅎ


근데 그 외에도 오는 학생들에게 잘해주는듯햇다. 궁동 로데오 거리 상가나 부동산 원룸 문의는 로데로 부동산으로 가세여^^ 블로그 보고 왔다고 하면 커피 맛있게 타드릴겁니다 


암튼 나와 여기저기 지하를 보러 다니다가 저기도 하나 있는데 음.... 하면서 말끝을 흐린다. 어딘데여. 일단 보러 가죠 . 


했는데 


가기 전 설명은 이러했다. 


1. 호프집이었다. 철거가 안되있다. 

2. 7층이다. 

3. 건물주가 서울에 있어서 건물이 지저분하다. (왜 관리 안하지..)

4. 가끔 건물주가 돈을 못갚았는지 건물이 경매에 나온다 ㅠ

5. 6층은 비어있다. 

6. 넓다. 



이정도의 정보였으며 들으면 뭐하나 


가서 보여달라고 했다. 


일주일에 두세번씩 30분 거리 차타고 가서 상가 보는것도 일이었다..


그러기를 한두달. 


저렴하고 맘에 들긴 한데


한데....


문제는


1. 호프집이 철거가 안되어있음. 


2. 가끔 건물이 경매에 나오면 보증금 못받는수도. 


3. 6층에 누가 입주하면 7층에서 또 역도 못하게 됨


4. 6년 이상 비어있던 곳이라 굉장히 먼지 많고 시설 아무것도 없음. 


뭐 이정도였다. 


옥상이 있어서 올라가보니 



또 쓰레기장에 


조립식 건물이 한채. 


전에 누가 월세내고 살았단다. 


가보니 사람이 살긴 살겠는데 옥탑방 분위기는 아니었다. 



음.. 틀레이너 숙소로 쓰면 괜찮것는데. 했다. 


그렇게 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문제점을 해결 할 방법을 찾기 시작..


철거는 집주인이 반씩 내자고 한다. 


대신 월세 그만큼 빼준다 함. 


보증금이랑 월세는 적당한것 같고. 평수는 80평. 건물은 더럽지만 청소하고 쓸고닦ㅇ면 좀 나아질듯. 


옥상은 조율중이다. 


쓰지말라고 하면 그냥 다른데 들어가야겠다. 


만약 건물이 경매에 ㄷㄹ어가게 되면 우선 변제로 900만까지는 받아낼 수 있다고 한다. 


좋은데 들어가는데 100정도는.. 그리고 경매나 이런건 일어나지 않겠지. 


1층에 궁동 싸다돼지마을이 있고 

2층에 만수르 포차


지하에 궁동 공사판 


4층 당구장 5층 플스방


6층은 원래 비디오방이었는데 문닫고


3층은 데몰리션 노래방.. 십년전에도 있었던 기억이다..


한 두세번 갔던듯. 


간판에 에어리언 붙어있어서 와 이거 뭐야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주간에 한시간 천원 오마이갓.. 


노래방도 많아져서 그런건지.. 



암튼 지하부터 5층까지 풀로 놀 수 있는 빌딩에 7층 크로스핏 체육관이라. 


잘되면 6층은 헬스장 내면 되겠다 ^^ 고 생각했다. 


그러고나서 철거비를 알아보는 중이다. 


근데 이게.. 


철거비가 700 이상이라 함. 


집주인이 알아본 가격은 500이라는데 


그게 6년 전이란다. 


결국 3-5군데 철거업체를 알아보고 


전화해서 와서 견적을 내달라고 말씀드리니 어디는 500 어디는 700 이렇게 나온다. 


특이했던건 두세군데 업체에서 말을 안해주고 할 때 연락주라고.. 


다른데서 견적낸거에서 좀 빼서 해드릴테니ㅣ. ^ 라고 하셨다는거다. 


다른데서 힘들게 소파 갯수 세고 철거 비용 계산하고 인건비 계산하고 이익볼 금액 얼마에서 얼마 빼줄테니 자기네서 하라는건데 

뭔가 굉장히 전문성이 떨어져 보여서 연락을 안하기로 했다. 


전문 업체라면 


폐기물 비 얼마. 인건비 얼마. 회사 매출 얼마. 이렇게 나올것이기 때문에. 


괜히 견적 다른데서 낸거에서 깎아주시는데는 중간에 하다가 말 수도 있지도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기서 배운건 나도 체육관이나 물건 팔 때 가격은 투명하게 해야겠다고 생각. 


당장 애매한 할인율 적혀있는 체육관 가격표부터 바꿔야할듯 하다. 


혹시나 철거를 내가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_- 소파와 탁자만 내가 빼고 나머지 부수고 하는건 전문 업체에 맡긴다면 좀 낫지 않을까 싶다. 


근데 내가 라식을 해서 ㅠ 


먼지가 많은곳에 가면 눈이 가렵고 따갑고 아프다. 저녁에 잘 때 죽을맛이라.. 철거를 내가 할 생각은 버리게 되었다..그나마 


할 수 있는건 소파와 잡동사니 빼는정도..


두세군데 업체에 전화드려 견적 좀 봐달라 부탁드리니 오셔서 봐주시고 가격을 알려주시는데 


대략 550~ 600 사이였다. 


왠지 그 다른데보다 싸게 해줄테니 연락 주세요~ 한데는 전화를 하기가 좀 그랬다. 힘들게 견적봐주시고 저렴하게 계산한 수고를 봐서라도 그런식으로 일을 하면 안될것 같아서 최종 업체는 가격 저렴하고 전문성 있엇보이고 사근사근하고 친절한데에 맡기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따. 


여태 한 5군데 업체를 알아봤는데 괜찮은 곳이 있어서 이곳으로 생각중이다. 가격을 깎으려면 차라리 견적 봐주고 잘 해주시는 여기에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게 나을것이다 ^^


얼마전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여자가 연봉을 물어봐서 정떨어져서 안만났다고. 


그래서 누가 대처방안으로 쓴 글이 


' 연봉은 얼마나 되세여? '


그럼 이렇게 대답하자. 


'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


결혼이나 사람 만남도 결국 용팔이화 되어가는지. 


마누라 얼굴만 보고 우즈벡까지 가서  결혼하고 온 나는 할말 없다만 ㅎㅎ



오랜만에 긴 글을 쓴다. 연기학원 가는 버스안에서. 2시간동안 끄적거리기에... 뭐 이런건 좋아. 한 20분 도착 남겨놓고 파워 쪽잠을 잘 생각이다. 



- 프로필 사진 찍음. 으흫흫흫흫ㅎ 아련한 눈빛 연기



티아이 연기학원은 꾸준히 잘 다니고 있다. 이제 전문반으로 월반을 했다. 그전까지는 입문반이기 때문에 영화 드라마 오디션을 못보고 . 홈페이지에 프로필 사진을 못올렸었지만

지금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국민과 소통하고 팬과 잘 지내는 그런 배우가 되고싶다. 


부정부패 없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그런 공인이 되고 싶기도 하다.


얼마전 조희연 교육감님의 사례와.


너무 안타까운 노무현 대통령.. 


내가 태어나고 자란 조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명정대. 


노력한 자가 이기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부정부패가 판치고 얄팍함이 지나치면 모두가 망하는거다. 


대한민국이 불안하긴 한데. 


나부터 올바르게 하면 


바꿀 수 있을것이다. 



서울 도착했으니 슈퍼빠워 쪽잠!!




다음날 애들이랑 신사동 문치킨 먹음. 


오랜만에 만난 친구둘은 


좀 변해있었다. 나이도 좀 먹은듯 싶고. 








2015년 몸 나와서 이것도 바꿔야 하는데 ^^;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