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할 만화를 만나 기쁨의 글질.  

 

 

 

원래 난 만화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보고 자랐지. 나 초딩때는 해적판이라 불리는 200-300-500원짜리 만화책들이 많이 있었어.

 

드래곤볼도 그때 있었다. 해적판으로 용의 구슬인가 무슨 그런 제목이었는데 중딩쯤 되고보니 정식발매 되더라고, 아니 초딩 말이었나 그렇지?

 

아이큐 점프니 소년챔프니, 보물섬이니 등등

 

항상 내가 나온 용전중학교 앞에 방실방실 문방구에서 사장아줌마 아들이 자기가 보려고 뜯어놓은거 맨날 가서 보고 그랬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책 들고 살아서 내가 글질을 좀 하는것 같애.

 

적어도 뭔가 생각하면 그냥 슬슬 나와. 막히는게 없어서 이런게 다 그런 각종 만화나 소설등에서 섭렵한게 아닌가 싶다.

 

주말이면 대전 복합터미널.. 지금은 없어진 동부서적이라고, 좀 컷던데가 있어. 거기에서 죽치고 살았지.

 

지금은 건물 증축되면서 작게 생겼는데 거긴진 모르겠고 암튼 만화나 그냥 소설이나 자기계발서나 책을 사랑해 ^^

 

책 낼 생각도 있어 . 언젠가.. 주로 운동 지식이나, ( 대전에서 크로스핏 체육관 관장하며, 퍼스널 트레이닝 하고있는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

 

 

 

웹툰같은 만화나, 결혼 이야기나, 일상툰같은거 또는 트레이너 툰 이런거 쓸 생각있다. 6^^...

 

암튼

 

그렇게 만화 보면서 사는 인생에 책을 가까이 하는데

 

얼마전에 네이버 웹툰만 보다가 지겨움을 느꼈어.

 

주로 보는 만화들은 댓글들이 초딩이많은지 희깐한 댓글이 보이고,

 

마치 방송 자막같이 만화 댓글에 나오는 의견이 내 감정같이 느껴져 좀 기분이 더럽더라고.

 

내 생각은 병신같네~ 이건데 자막에서는 미화된걸 보는 느낌?

 

그래서 내가 티비를 안본다. 연예인들 하는짓이 다 뭐 그래. 제일 싫어하는 방송이 무한도전이야.

 

특히 자막 잔뜩 들어간 예능같은건 보기만해도 시간아까워해.

 

그시간에 책을 보거나 공부를해. 차라리 소설을 읽고 나가서 광합성을 하는게 낫지.

 

 

 

마침 나온 들개이빨 작가님의 적절한 만화.

 

 

암튼 책을 좋아하고 뭔가 창작물을 좋아해서 남들 생각 주입식 이런거 좀 싫어한다.

 

그렇게 얼마전 알게 된 레진 닷컴이라고,

 

네이버 웹툰이나, 다음 야후 네이트 등등만 웹툰 있는지 알았는데

 

레진이라는 유명 블로그 하는 사람이 유료 서비스로 만들었더라고.

 

 

http://www.lezhin.com/?rid=3hhw

 

여기 들어가면

 

http://www.lezhin.com/?rid=3hhw

 

 

너랑 나는 좋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겠지.

 

 

 

http://www.lezhin.com/comic/ee/p1

 

http://www.lezhin.com/comic/ee/p1

 

이건 여기 만화 첫 화.

 

코인이라는건 열려있는 만화까지만 무료고, 그 이후로 코인 충전해야 볼수 잇는건데 무려 25화까지 지금 무료다.

 

만화는 무료가 아니고 돈내고 봐야 작가들이 열심히 한다는게 내 생각이라, 사실 무료따위는 없어졌으면 좋겠어.

 

대신 댓글이나 리뷰는 줄여야겟지. 좋은 작품도 내가 보면 별로일때가 있을테니까말야.

 

암튼 이 만화 리뷰는..

 

뭐랄까..

 

그림체는 흔하지 않고, 그냥 대충 그린듯한 느낌인데 그게 매력인거지 뭐.

 

 

내가 이 만화가 좋았던 이유, 아니 좋아하고 좋아할 이유는

 

작가의 글솜씨가 좋아서야.

 

그림도 부담없이 그냥 담백하고, 그냥 밥으로 치면 수확 잘된 밥이 갓지은 압력솥에서 모락모락 김나고,

 

그거 한숟갈 후후 불며 퍼먹는 느낌?

 

왜 다른 칼라 만화나 내용 복잡 판타지 등은 형형색색 알록달록 아이스크림이나 불량식품 먹는 자극적인 맛인데

 

난 오히려 이 작가의 일상 대화체같은게 좋더라고.

 

 

 

 

 

 

그리고 내 직업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크로스핏 체육관 관장이라는거에

 

뭔가 맛이나, 먹는거 관련 만화라는게 블로그에 짤방도 올리기 좋고,

 

위에 저 표현봐.

 

 

저건 내가 다이어트 한다고 닭가슴살에 야채 씹어먹을 때 하면 딱 좋은 생각 아니겠어?

 

 

무엇보다 이 만화 보자마자, 첫회정도에 나온 이 시니컬의 끝을 찍는 대사.

 

 

 

 

 

 

 

이걸 보고 팬이 될 결심을 했다.

 

난 이런 언어 마법 만렙 찍은 법사들을 존경해. 얼마나 책을 보고 얼마나 노력했으면

 

머릿속에서 저런 비수같은 표현 묘사가 나올까?

 

 

 

 

 

re.. re... respect!!!!!

 

 

다이어트나 운동 만화 그리신다면 무료로 자문해드리겠습니다. 들개이빨님.

 

대전에서 퍼스널트레이너 하고있는 우재쌤입니다 ^-^

 

만화 끝의 이런식의 채색이 들어간 마무리 그림도 굉장히 좋다.

 

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양심과 쾌락이 술먹고 있어 ㅠㅠ 저게 사실이야! 저런게 표현이야!!!!

 

 

 

 

아주 재미있고, 좋은 만화를 만나 기쁨으로 유료로 결재를 해서 나머지도 볼테다.

 

내 결재가 들개이빨, 먹는존재 작가님의 자양분이 되겠지.

 

이분의 성공적인 작품 활동이, 내 활력소도 될 것이기에,

 

이분 만화에서 기쁨의 짤을 올리고 글 마무리 짓는다.

 

나도 이렇게 기쁘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개이빨님.

 

 

주소도 다시 올려줌. 난 친절하다.

 

http://www.lezhin.com/?rid=3hhw

 

매주 수요일 연재한다. 두번째칸에 있어.

 

이거 꼭봐.

 

그리고 밑에 엄지 추천도 눌러줘. 로긴 안해도 되 ^^ 

 

 

 

 

 

한남대 크로스핏 더 쎄짐

3층 스트렝스&7대웨이트 운동& 역도

4층 숨찬컨디셔닝으로 최단기, 최고의 몸만들기, 체력, 다이어트 효과 제공,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잠시 접고. 보라카이 여행갑니다. 무려 십박.

 

제가 운영하는 대전크로스핏 쎄짐도 맡겨놓고 감. 휴식이 필요하다. 충전이..

 

------

 

몇일 간의 스트레스가 빵 터진날.

 

어제였지. 퇴사하는 마지막날.

 

전날에 친구들이랑 가볍게 한잔 먹고 집에서 푹 자고서 일어났는데 아침 9시..

 

아내가 어디에 전화 좀 해보라 한다.

 

이온음료 모델 일인데 20명 지원햇는데 자기보고 카메라 테스트 받으로오라고 한다.

 

4명중에 2명이 된다는데 50%확률에서 내 마누라가 안뽑힐 확률은 없어보였다.

 

우즈벡 사람인데 한국사람같이 생긴 사람 뽑는거였으니깐.

 

거기다가 이쁘고 몸매가 된다고 생각하니..... 당연히 가는게 맞는거지.

 

일어나서 근무 바꾸려고 스파랜드 가서 실장님께 말씀드리니 그래 바꿔. 어쩔수 없지...

 

 


 

 

 

 

정든 대전 스파랜드 헬스장 . 이제는 내가 일하지 않아....... 회원으로 와서 돈내고 끊어야 한다.

 

직원은 사우나가 무료라서.. 일끝나고 밤 11시에 뜨끈한 물에 담그는게 낙이었다.

 

여기같이 직원 대우 잘해주는곳도 없는것 같다. 나가면서 정말 아쉬웠다. .

 

 

 

 하는데 마지막날에 근무 바꾸는 민폐

 

이렇게 생각해서 맘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알바 1 용이에게 전화.

 

안받음

 

알바 2 린이에게 전화 선약이 있다함

 

알바 1 용이에게 전화 다시 걺 . 뭔가 중요한걸 하고 있다 함.

 

결국 아내는 오디션.. 아니 카메라 테스트를 나랑 같이 갈수 없다.

 

나랑 같이 갈 수 없다 뿐이지 혼자 서울에 버스 타고 도착. 택시타고 지하철 한정거장 가면 되는 거리라서

 

여보 혼자 갔다와 이건 좋은 기회야 화이팅 이러면서

 

12시에 복합터미널 가서 표를 끊어왔다.

 

그리고 한숨 자고 1시정도부터 여보 준비해 준비해 를 외침..

 

허나 2시 정도 되니 옷을 주섬주섬 입고 화장하고 ..

 

결국 2시 11분에 여보 언능 준비하자^-^......

 

했다가 짜증나게 했다고 울기 시작.

 

나는 더 빡쳐서 막 뭐라 하고

 

집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아아아아악 이 씨박!!~~!~!~! 이라고 외침.

 

그리고 집앞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향해 날라차기를 할뻔함.

 

내가 성격 파탄인건지 날 그렇게 만드는 마누라의 재주인건지 감탄하며 스파랜드 마지막 출근 ..

 

하고 명상이라던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그림따위 찾아가며 릴렉스. 퇴근 후 사우나.... 입쏴로 스트레스를 좀 풀음....

 

 

 

------마누라랑 저녁에 화해.

 

 

 

다음날

 

비행기는 월요일 8시 반.

 

인천공항에 적어도 3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하니 부산떨어서 전날 밤에 9시에 출발하기로 함

 

허나 복터에 오니 저녁 7시 차가 마지막

 

검색해서 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인천 공항 가는 시간표 는 저녁 7시가 막차.

 

새벽 3시 20분이 첫차다..... 리무진 버스라 명당 25000 원 정도한다. 이딴거 안타도 되는데 무슨 ktx여?

 

 

암튼 다시 복터로.... 표 없어서 다시 집으로 가서

 

새벽 1시까지 치킨 피자 시켜먹고 놀다가

 

출발....하자.... 할랫는데

 

갑자기 아들래미 토하고 기침함.

 

내일 동생 차태워서 병원 보내야겟다 햇는데 마누라 또 화냄.

 

육아 스트레스에 둘째 임신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가끔 보면 정신병으로 오인할 정도로 ... 나도 돌겟어.

 

 

점점 나도 미쳐가는것 같다. 얼마전엔 씨발 이러다가 진짜 암걸려서 뒤져버리겠네.... 허헣헣ㅎ허허허ㅓ 하고 허탈하게 웃은적도 있다.

 

 

 

그러고 마누라 또 필리핀 안간다고 땡깡 부리기 시작.

 

 

 

 

 

예약된 비행기 표..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둘이 왕복 55만원.

 

태국은 왕복40으로 갈 수도 있었다. -_-..

 

 

 

...... 애기가 걱정된다고 함.

 

나도 걱정되기는 하는데

 

비행기 표.....취소 수수료 호텔 십박 취소 수수료 하면 50만원돈 깨질판에 머리가 아찔했다.

 

너 안가면 나는 간다. 그런 생각이 있긴 했고 가서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이나 따올까 하는 생각에 조금 행복함과 슬픔과 아쉬움과 거짓말이겠지..

 

 하는 맘이 교차했다.

 

 

그래서 에어아시아 환불 규정을 보니 4시간전 취소는 환불 70% 라고 한다.

 

 

 

 

해외 호텔 예약은 닥치고 www.agoda.com

 

다른거 가지 말고 그냥 여기로 가서 하는거다.

 

 

그러고 있다가 마누라가 빵터지는 말을 함..

 

삼촌이랑 가~

 

장모님 동생이 지금 와있는데 그분이랑 가라는거

 

아 정말 너무 웃었네. 하핳ㅎ하하하핳하하하ㅏㅏ

 

 

여행 가기도 전에 아주 내 감정을 청룡열차 띄워버리는 마누라.

 

곰같은 마누라랑은 못살아도 여우랑은 산다는데 그래서 내가 사는건가.

 

살다가 내가 먼저 죽어버릴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실갱이 하다가 삼촌과 장모님이 설득하고 복합터미널 도착

 

가는길에 길바닥이 가시밭길같은 느낌은

 

지금만이겠지.

 

마누라 보고 있으면 답답해지는 기분은 지금뿐이겠지.

 

사랑한다고 누르는 내 심정은

 

지금 갈 보라카이 바다만큼이나 깊었으면 좋겠다. 가볍지 않게....

 

 

 

 

 

Posted by 인생&조이

최고가 되는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최적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우재쌤



- 아랫글과 같은 내용이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 여기 갈때는 꼭 대전우재쌤 소개로 왔다고 말씀하세여^^ 제가 밥사드림.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토마스 마이어 근막경선 ,ART MMT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만약에 자세 안나오고 무릎 아프고 허리 아프면 하다보면 됩니다.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 지금은 안합니다 ^^; )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 근막이 어디가 단축되었는지 각종 십여가지 테스트,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 이 글을 쓴 후 얼마 뒤에 구했습니다. ^-^ )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토마스 마이어의 근막경선 이완 동영상.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디빌딩에서 역도로, 펌핑에서 힘 위주로. -


-근육에서 근막으로-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일부러 듣는 사람이 못알아듣고 질문하기 어렵게 전문 단어를 써가면서 한다면, 반성할 일이지 않나?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카를로스 우재쌤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 기억나는건 황금 돼지 해였고, 아저씨 한분이 폰 줄을 팔고 있었고, 안팔리길래 안쓰러워서 가서 저 좀 줘보세요. 하고 


옆칸에서 팔기 시작. 나 내리기 전까지 한 20분 팔아서 한 3만원을 벌었던 기억이 있다. 아저씨가 나 2마넌 줌. ^^;; 


그때 내 기억으로 황금 돼지 해에 금돼지 폰줄을 선물하시면, 돈이 들어옵니다^^ 하면서 팔았던것 같다. )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면 더 잘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부터 마누라한테 본드 사줘야겠구만. 


' 그냥 명품백같은거 주지 그래? ' 

 







Posted by 인생&조이

- 정신없는 날이라 윗글과 내용 같지만 미세하게 다름 ㅠㅠ -


아 잘잤다. 오늘 서울 세미나 가는 날이니까 언능 출발합시다. 어라 창밖이 왜케 밝지.?


....5.30에 일어나서 6시 첫차 타고 


열심히 사는듯한 나를 느끼며 버스에서 자면서 가야하는데. 


ㅠㅠ 이게 왠걸. 8시에 일어났다. 


으아아아아악. 하며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살찌우느라 먹는 우유만 챙기고 언능 나왓다. 아니 오토바이 키는 센터에 놓고와서 또 못타고 ㅠ 제길 


결국 9시에 서울가는 버스 타고 지금 가는중이다. 


이번이 벌써 서울 신림 휴먼트리, 트레이너 교육의 두번째 시간이다 .


첫 강의는 정말 뭐 이걸 할까말까 했는데 , 


들으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다른 세상을 느꼈고, 이번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간의 내 일하는 방식.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다. )


다이어트, 또는 증량만 해줄 뿐이었던 트레이너. 하지만 이제는 


환자들이나 어르신들을 운동시키는 방법, 

코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통증치료의 방법. 그라스톤, 


Fms, 기능성 트레이닝, 그레이쿡 움직임, 


등등 더 공부해보는 계기가 되고있다. 


특히나 여러 자격증 딸 때 없었던 내용인 (내가 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을 딴건 6.7년 전)

근막경선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온다. 

내가 공부 할때는 그런 이론이 별로 없었던듯. 

최근에 빵뜬 이론인건지. 


이 이론을 공부하고, 근막에 대한 이해와 

다루는 방법을 적용시킨 후로 


트레이닝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스콰트를 시켜도, 전에 자세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1. 하다보면 됩니다. 100개 시작. 

하는게 6년전의 나였다면, 


2. 높은 의자에 엉덩이 대서 일어나는것부터 시작해봅시다. 


힙 드라이브 부터 시작해봅시다. 


데드리프트 부터 해보죠. 


하던게 1년전의 나였다면


3. 현재는 


스콰트 자세가 안나온다면 어느부분 근육이 단축되어있는지 테스트를 해본 후 


트리거포인트로 풀던가, 


Active release technique로 풀던가, 


그라스톤 비슷한 나만의 공구스톤으로 풀던가, 

 

그라스톤을 사야하는데 ㅠㅠㅠ 아아아아아


근육결과 근막경선에 먼저 접근을 하고 


운동을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이렇게 된 계기가 된 아팠던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피티를 하며 정말 수없이 만났던 아픈사람들, 


주로 부위는 비슷했다 머리 부터 아래로 내려간다. 


머리아프다는 분들부터, 


머리, 목,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주로 내게 오는 환자분들의 리스트다. 허리통증이 젤 많음.


굉장히 놀랍게도 머리 아프다는것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주로 이런건 병원에 보내야 하지만, 


근막에 대한 이해를 하고부터는 


머리 아픈것도 목주변 근육이 원인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또는 얼굴근육이 특정부위가 단축되어도, 


머리가 아프다. 


이건 근육과 통증의 관계라는 .. 지식이 없던 내게는 정말 딴세계였다. 허리 아픈 환자에게


종아리와 허벅지 뒷근육 좀 풀어드릴게여. 


하면 풀린다는건 정말 딴세상. 


이것과 비슷하게, 아픈 통증은 주변 근막이 당기거나 단축되서 아프다는것도 정말 신기하다. 무릎 팔꿈치 아파서 근육을 치료하는게 신기하다. 


아직도 마냥 신기한데 하면 할 수록 물리치료사들이 왜 내가 아프다고 한데는 치료 안하고 엄한테 만져대는지 이해가 간다. 


재활과 통증치료,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또는 증량이 만난다면?


좀 더 안전한 다이어트, 효율적이고 


얻어가는게 많은 재활치료, 통증치료.


장기적으로도 더 많이 얻어가는 트레이닝이 될것임은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는 결과일것이다. 


그런걸 노리고 이번에 또 서울간다. 


전에는 재활의 겉핥기로 좀 배웠다면


이제는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신설되며,


기존 보디빌딩에 치우친 대한민국 헬스계에 


트레이닝의 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운동처방사 과정을 들으며, 난 또 얼마나 배우고, 내 무지에 반성할까 기대된다. 


통증관리 트레이닝 vvip 회장단 대전에는 없는 퍼스널트레이너 박희홍 교수님께 가서


언능 배워야겠다.


이번에는 물리치료사 분도 와서 수업을 한다는데 


점점 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나는 다른 트레이너와 다를것이다. 


피티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기본1시간정도? 또는 많은 카톡 . )


회원이 어디가 아픈지, 어떤 몸상탠지, 

어떤 운동을 해왔는지 뭐를 먹고 있는지 

연락한 목적이 뭔지, 


나와 운동하면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어떤 몸이 될것이고 어떤 기술을 배울것이며, 


식단은 짜주는게 아닌 배우는거다.


내가 식단 짜줘봤자 그때만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교육시키면 평생 


배워간 사람의 재산이 된다. 


이런 사람이 있다. 남을 가르치는데 있어, 지식을 아끼면서 조금씩 준다. 


이유를 물어보면, 


' 이게 내 밥줄이며, 어떻게 배운건데 그렇게 쉽게 알려주나? 

내가 이것들을 배우느라 얼마를 투자했으며, 얼마의 시간을 들였으며, 등등. '


그 정도 지식을 말로 전수하거나 


몸으로 알려주고 밥줄을 위협받을 정도면, 알고있다는게 별로 없다는거 아닌가?


반성하고 공부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 지식 꽁꽁 싸매고 할머니 쌈짓돈 빼내듯이 조금씩 알려주고 아까워하며 지식을 풀어내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다.


존경하는 세이노 선생님의 글에 따르면, 

(왼쪽카테고리에 있는 글이다. 꼭 읽자. 인생이 달라진다. )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지식을 다 내봤자 씨디 한장 분량도 안되니 겁먹지 말고 공부하고 배워라. 였다. 


지식의 사회, 아니 정보 홍수의 사회라고 하지 않던가. 트레이너는 전문가다. 

 

하지만 전문가긴 하다. 트레이너의 지식을 100% 믿지는 말자.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그나마 트레이너가 지식이 있는지 검증하는 방법. 왜요? 왜 이런거죠? 왜 해야 하는거죠? 를 자꾸 물어보면 알게된다. 


당신이 책 보고 공부하고 물어봐야 지식이 나온다. 책 보고 많은 지식을 공부해놓고 피티를 받을 수록 얻는게 많다. 


의학지식 또는 다이어트 지식 등은 이미 정보의 바다에 흘러 넘치고 있다. 


이걸 당신이라는 배에 퍼담을 것인가?


아니면 비싼돈을 주고 다이어트라는 지식을 

퍼줄 사람을 고용할텐가. 


- FMS,움직임 측정.  저 도구가 없이도 충분히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저걸 33만원에 팔고있지-_-.. 그레이쿡은 상업적이야. 


저 도구가 있어야 있어보이긴 하지만, 줄자로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중요한건 알고있느냐 모르느냐다. 



지식은 괜찮다. 다이어트 지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식단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운동방법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따라하게 되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동영상 보고 따라해서 풀스쾃 힙드라이브 제대로 나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 .. .. 


이건 나도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할 때 인터넷 보고 따라해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과 같다. 


포기하고 국가대표 심사위원 , 댄스스포츠의 올림픽 BRITISH BLACKPOOL 예선 진출자인 


이가연 댄스 아카데미에서 열공하고 있다. 4월에 영국 황실 라틴댄스 국제 자격증 시험이 있다 ^^ 심사위원이 영국에서 날라오심.....


이것만 붙으면 내 능력은 하나 더 가지치게 되지 흐후하하하하


댄스선생님 ^^ .. 


암튼 내 목표는 댄스 + 다이어트 운동


해서 스타킹에 아내랑 진출. 


슈퍼스타 K 5 에 아내와 함께 진출이 목표다. 


이번 K4에서 서울 예선에서 아깝게 미끄러졌다. 예선 2번 통과했는데ㅠ


암튼 이번엔 나올거임 ^^.. 2014년엔


슈퍼스타 K5 에 나와야지~ 


.. 글이 이상한데로 갔는데 어차피 이 글은 서울 갈 때까지 키보드로 치는거라 2시간 분량이다. 


아마 요즘 내 생각과 잡설이 들어가겠지. 


긴 글이 될것이야. 


이 글을 보는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단언하건대, 


와서 한번 운동자세와 식단 상담을 받아보기만 해도, 어떻게 운동하고 먹어야 할 지 길을 정해드립니다. 


피티 안해도 됩니다. 


비만 또는 정상체중 이하는 아프신거에요. 


어떻게 먹는지 운동하는지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나중에 저는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분들은 


무료로 트레이닝 해줄 계획이 있습니다. 


아픈분은 도와드립니다. ^^.. 통증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톡에 저장만 하고 보내세요. 


지금 폰옆에 잇는걸 켜고, 


woocarlos 만 저장하세요. 


아니면 문자나 전화하세요. 어차피 지금 알아보고 계시잖아요? 


보내실 때는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전에 하신 운동, 

지금 아픈곳, 아픈이유, 

피티 목적, 

예상피티금액. 을 보내주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어차피 제가 이거 다 써달라고 보내니까요^^; 


부담갖지 말고 연락.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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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올랐다. 


자리가 났길래 앉았는데 ,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아저씨 도착.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이건 무슨 회사에서 나온 강력순간접착제입니다. 


실리콘과 본드성분으로 20초만에 강력하게 접착됩니다. 


단돈ㅇㅣ천언에 판매합니다.


하면서 돌아다닌다. 


떨어진 타일, 벽, 플라스틱 나무 등등에 잘 붙습니다. 부러진물건, 떨어진 물건에 잘 붙습니다. 말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어디 딱히 쓸데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멍 하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전에 지하철에서 물건 팔아봤을 때가 생각났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저 아저씨라면.. 으로 생각을 해보니 재미있는 생각이 나왔다. 

 

저런 물건에 붙이라고 주는게 아니라 

 

떠나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선물하세요. 이 강력 실리콘 본드같이 나에게 붙어있으라고. 

 

이랬으며 더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인생&조이
트레이닝 후기2013. 11. 29. 19:15

1달 -3.6kg 이정희님 대전퍼스널트레이닝 후기 





 

초반에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고 엄청 기대를 많이 하시던 이정희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의 대표주자 카를로스 우재쌤을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하하하 그게 뭐에요 이름이 . 하셔서 

 

설명을 해드렸다. 

 

전에 헬스일을 하다가 영양학에 관심이 생겨 한솔 조리학원 한식 조리사 과정 수료 

 

낮에는 헬스장 트레이너, 저녁에는 건대 일식집 무스쿠스에서 회 뜨고 초밥을 말고 

 

새우튀김을 튀긴적이 있다고 했다. 건대 맛집으로 유명한 무스쿠스, 내가 초창기 멤버임. ^^오픈멤버. 

 

근데 거기서 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선배 형이 

 

나에게 

 

넌 꼭 스페인 사람같이 열정이 넘치는구나..

 

스페인 사람이 열정이 넘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니 영어 이름은 카를로스다. 라고 한게 지금 영어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난 그 형에게 한창 에드워드 권 뜰때라 에드워드 한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지. 

 

현준이형님 잘 계십니까. ^^얼마전 이쁜 애기 낳으신거 축하드려요 하핫. 

 

암튼 그런 이름입니다. 

 

했더니 

 

아 암튼 살 얼마나 빼주실거에요~ 하시길래

 

얼마나 빼드릴까요?

 

글쎄요 한달에 한 10키로? 하시는거다. 

 

그래서 그랬지. 그렇게 되면 담달부터 15키로씩 요요 올겁니다. ....

 

한달 10키로 빼는건 말도 안되는 짓이고.. 그렇게 해준다는 트레이너 있으면 귀뺨 쌰대기 때리고 경찰서에 신고해라

 

당신을 죽이려고 하는거니깐-_-..

 

물론 일주일에는 체중의 0.5~1% 빠지는게 적정하다는 공식에 따르면 100kg가 넘으면 한달 10kg가 빠지긴 한다. 

 

그래서 빅죠가 살 빼고 있는겨 죽죽.. 어떻게 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하고 식단 하게 만드는 사람이 참 대단하긴 하다. 

 

아마 숀리가 해주고 있었지? 

 

숀리 엑스바이크같은거 열심히 타고 있나보다 살 빠지고 있고. 

 

인터넷 보면 숀리 3분 운동법 이런거 많이 있는데 열심히 해보셈.. 3분 운동하고 식단 잘 하믄 빠지기야 빠지겠지 ^^..

 

숀리3분150칼로리 이런거 있는데 

 

이런거 할거면 전력질주 3분 하믄 된다.. 숀리 다이어트 식단 이런건 좀 도움 되겠더만..

 

그래도 역시나 추천할건 존다이어트입니다. 

 

 



신나심. ^^ 


그렇게 이정희님과 대화를 해가면서, 어떻게 운동을, 어떤 몸매를 만들면서 어떤식으로 할건지를 맞추고, 

 

일단 초반에 자세를 좀 만들어 봐야 해서 

 

체지방 측정을 한 후에 스쿼트 자세를 한번 잡아보고, 

 

데드리프트 자세 잡아보고. 

 

자세는 생각보다 금방 나오고, 잘 따라하시는 편이었다. 

 

 

한방에 나온 오버헤드 스쾃. 

 

이거 자세 잘나오는 분은 죽죽 빠질거라고 예언합니다. 

 

그래서 바로 피티 시작. 

 

일하시는 곳이 신탄진이셨다고.. 집도 거리가 좀 있으신 가양동인가 그러신데 

 

가양동에는 퍼스널 트레이너가 없다며.. 

 

한남대까지 오셨다. 블로그 검색하면 재미있게 살  잘 빼주고 친절한것 같다고 오심 ^^; 

 

부담되서 벌벌 떨면서 피티한다. 하하하

 

역시나 이분이 보신건 3개월 지방 13키로 빼고 근육 오른 분의 글.. 

 

지금도 피티 3개월 받고 13키로 빼신 분은 운동 열심히 잘 하시면서.. 

 

점점 몸짱 아주머니가 되어가신다--;  이 후기는 왼쪽에 카테고리에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심. 

 

아니면 블로그 내 검색창에 ' 홍숭미 누님' 쳐보시면 됨. ^^

 

 

이러다가 몸짱아줌마 되서 나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다시 이름을 날리게 되는거지. 하하하

 

암튼 한달 결과 봅시다. 

 

일단 과정부터 볼까요 ...

 

1주. 주 2회 

 

스트레칭 배우심. 요가자세 10개 모아놓은 스페셜 자세 하나로 스트레칭 끝나는 전설의 

 

SUNS PRAYER 자세를 배웠다. 일단 큰 근육 위주로 무게 적게 해서 횟수 늘려 자세 위주로. 

 

런닝은 하지마세요. 그런거 뭐하러 한담. 

 

2주. 주2회 화 목. 

 

데드리프트 자세 잘나오게 연습 16KG들었는데 ㄷㄷ 하심. 무겁다. 그러고 나중에 무게 빵빵 올라갔지. 

 

스콰트 로우 등등 컨디셔닝 운동 시작. 

 

3주. 플랭크 15초가 한계임. 시간 늘리기. 

 

데드리프트 랙에 놓고 들어서 80 KG 를 들었다. 

 

 

으라차차차차차차

 

 

팔 십 키 로. 를 들었으심. 

 

이 기세를 몰아 스쿼트 했으나 자세 안정성이 부족 10KG가 안됨

 

4주. 오버헤드 스쿼트 자세 연습. 타바타 스쿼트 들어감. 케틀벨 클린. 

 

피티 이후 틈틈히 자세 연습 조금씩 하심. 


식단은 항상 철저. 대박 철저하심. 


너무많아 저장하다 포기함. 이렇게 식단 잘하는분은 오랫만. 

 


화 목요일 피티, 

 

수, 금 꼬박꼬박 오셔서 개인운동 하심. 

 

' 전에 운동 배웠을 때 한달 했는데 남은게 하나도 없었는데여..

 

쌤한테 배우니까 바로 다음날부터 연습하고 할게 생겨서 좋네여 ^^ ' 라고 하심. 

 


- 이건 댄스스포츠 자세도 같이 배우시는 분의 자세. - ^^ 룸바 배우고 있어요. 

 

대전에서 댄스스포츠 자세도 배우시려면 연락 

 

우리 댄스스포츠 영국블랙풀 예선 진출자 이가연 샘께 연결해드림. ^^ 

 

 

그리고 1달 후기는 

 

나- 1달 끝났어요. 어땟나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의 간지나는 트레이닝이!! 

 

그녀 이정희 - 

 

- 힘들어요, 피곤해요, 이거 올리지 말라고~ 1달인데 뭐 효과 나올라고..? 모르겠어요. 

 

이거 인터뷰 하는거야? -

 

라고 하심. 

 




한달 후 변화. 




아니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구만 나보고 차이 없다고 ^^; 


허리 들어간거 보이시져?


얼굴이 작아지고 있네여





옆선은 잘 티가 안나지만 


허리 라인을 봐주시고. 


아랫배 부분을 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깨가 펴지고, 


굽은등이 펴져가네여 ^^ 이거.. 조만간 홍해도 가를기세..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이 기적적인 바디 체인쥐의 현장 !!!!





뒤에서 봐도 확연히 달라진 옷태. 


달라진게 없다면 서운함 ^^; 



13.09.24    13.10.29

 


팔     31 -> 30

허리  86 -> 80

엉덩이111 ->  107

허벅지66 -> 59 

 

허리가 6cm이 줄었네여. 

 

허벅지는 무려 7cm이 줄었네여. 

 

 

효과 나왔습니다. 라인이 변했음. 

 

1달간 식단도 거의 완벽하게 카톡으로 전송하시고, 

 

귀찮아도 숙제 내주는거 꼬박 하고, 

 

심지어 도시락 싸려고 30분 일찍 일어나서 싸셨다고.. 

 

역시.. 부지런한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합니다. ^^....

 

살 빠지면서 조금씩 이뻐지시려는 우리 이정희 회원님 화이링. 

 

신뢰와 믿음의 대전퍼스널트레이너 우재쌤이 옆에서 어디로 가는지 알려드리고 있으니. 하하하 

 

계속 빠질겁니다. 둘쨋달도 기대해볼까요. 화이팅. !!

 

늦게 올려서 벌써 둘쨋달 끝나가네여--; 둘쨋달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주에 올립니다 ^^

 

즐겨찾기 추가해두세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집니다. 모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꼭 보셔야 함..

 

 

 

이건 그냥 올리는 나 공부 할 때마다 방해하는 아들래미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