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 없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 개인트레이닝 오고 , 집에 갔다가 좀 쉬다가 다시 일하러 오고?


더 공부 할건 많은데 집에서는 그냥 자고 웹툰이나 보게 된다. 


오. 순식간에 내가 한심한 가장이 되어버렸군. 


또 이렇게 일기를 써대며 날 다잡을 계기가 될까?


주말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댄스스포츠 국제자격증을 준비하는 자격증반에 다닌다. 


선생님과 친해져서 할인을 해주시고.. 


뭐 그렇게 다니고 있다.. 이제 다닌지 하루.. 일주일에 토욜만 가서 배우는건데 잘 가르쳐주셔서 속도가 좀 날듯..


자세 잡는게 어렵긴 어렵다. 


암튼 이제 내년에 슈스케 6 나가는게 목표가 되어버려서..


이번에 나간 슈스케 5는 서울 2.5차 예선까지 갔었다. 


고시같이 무슨 예선이 이렇게 많은겨 . 


오기가 생겨서 이제 방송 탈때까지 하는거다. 


암튼 그렇다. 


낮에는 헬스장 일하고 


아니 낮부터 밤까지 하는구나-_-; 


어..어라..;; 종일 헬스장 일만 하고 있었어!!!!


춤은 주말에만 가서 추고있었어!! 댄스 강사 할 놈이 !!


이럴수가. 안되겠다. 


댄스 시간을 좀 더 늘리고. 


헬스 영업 시간도 좀 늘려야 겠는데 어떻게 늘려야 하지??


이게 고민이다. 


결국 블로그로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검색 아니면 대전 다이어트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뿐인가..


이사람들이 내게 피티 받을 확률은 적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자. 생각하자. 


내가 뭘 해야 대전에서 사람들이 나에게 춤을 배우고 다이어트로 개인트레이닝을 받고 몸 키우는 트레이닝을 받을까?





난 이 전쟁같은 삶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나.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