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음.

왜냐면 너네 나이스해서 ㅋㅋㅋ

아침에 인나 EKKA쇼 샵으로 출근.
8.30까지 출근. -_- 맨날 같이 움직이고 그러다가 출근하는 사이가 되니 왠지 이상했다. ㅋㅋ


그러고 가게 정리 시작. 별 일없이 지나갔고

첫날이라 저녁 7시에 끝났다. 나이스!!

백팩커로 돌아와서 테리형이랑 다시 로마파크 아파트 헬스장 무단 이용하려고 러닝 시작.

누가 들어가길래 재빨리 들어갔다.

이쁘게 생긴 한국인이었음. ㅋㅋㅋ

엘리베이터로 들어갔는데 헬스장가게 카드키 찍어달랬더니 찍어줬음.

이쁘게 생긴 한국인이었음. ㅋㅋㅋ

뭐 그러고 헬스 시작하고 한국인 하나랑 말 트고 전번 받고 나 가믄 문따주기로 했다. -_- 훗. 헬스장과 수영장 확보.


그러고 테리 형이랑 수영 시작. 이젠 물에 뜨기도 하고 자유형으로 왕복은 할 정도가 되었다. 헉헉거리고 물 좀 먹지만 ;;

한국인이  많았다.

헬스장에 5명이 한국인;; 총 6명인가 그랬는데 테리형 빼고 다 한국인-_-

수영하는데도


여자애 2 남자1 있었는데 셋다 한국인..

이뻤다 ㅠㅠ 한명이..

맨얼굴에 저렇게 이쁠 수도 있군.. 그 이쁜애가 오빠오빠 하면서 다른 남자애 수영 알려주고 있는데

부러웠다.. 옆에서 테리가 팔 저을 때 힘 빼 하는데 안들렸다.

저런애가 수영알려주면 박태환이랑 시합해도 이길 것 같어..

아.. 박태환한테는 선예가 있지. 데밋.. 김연아랑도 친구지.. 젠장..

로마파크 아파트가 짱임.

뭔가 좀 신기했다. ㅋㅋㅋ

한국 헬스장 온기분

한국 수영장 온기분이랄까나..

그러고 수영하고 샤워하고

백팩으로 돌아와서 소세ㅣㅈ 굽고 샐러드 하고 라면 하나 먹고 침대에 누워서 펍가서 한잔 하려고 대기중이다.

갈까말까 고민중.

피곤한건 아닌데 먹고싶긴 한데 돈아까워서 -_- 흠..



결국 이봐랑 테리랑 같은방 타이완애 셋이 갔음. ㅎㅎ 잘한거임.



근데 젠장

샤워하고 돌아오니 방에서 맥주마시고 있길래 나도 괜히 사다놓은 맥주 하나 까서 같이 먹음..


맥주 한병이 Jim beam 한모금이 되고 샴페인 한잔이 되고 두잔 세잔 네잔 다섯잔 번다버그 럼콜라 캔 두개 -_-..

만취.

테리 이봐 잠들고 이 타이완애랑 얘기하는데 ㅜ당 1500불 받는다함

사무실에서 사장이랑 둘이 일하는데 돈 많이 받는다함.

배고프다니깐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줌-_-;

근데 이 타이완애가 좀 신기함 ㅋㅋㅋ

햄버거 사와서 백팩 식탁에서 먹는데 여자가 싫단다.

자면 잘수록 여자가 싫어진다고.

잘생기고 키도 183정도에 남자다운놈이

이새퀴 게인가 싶어서 너 게이냐? 했더니 아니라고 그냥 여자가 싫단다.

그럴수도 있구나..

얘기 몇마디 더 했는데 지금 기억이 안남.

만취했었어.....아놔..

맥주 한병만 먹자고 한게 저리 되다니ㅠㅠ






아파트에서 운동 할때 기분이 좋았다.

공짜로 운동할 수 있는것과 외국 헬스장이란거? 헬스장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 걍 벤치 머신. 풀업머신.

러닝머신 사이클 등 기구 몇개 없다. 덤벨 바벨도 없어!!!


다행히 전에 헬스장서 일한 가다가 있어서

벤치 머신과

풀업머신으로 모든 운동을 소화할 수 있어 다행이다. ㅋㅋㅋ

벤치머신에서 데드리프트 하는사람은 나밖에 못봤음..

훗.. 사람은 응용력이 강해야해..


돈많으면

아파트 살면서

테니스장 무료

헬스장 무료

수영장 무료

사우나 무료

뭐 나도 여기 살 수는 있다. 백팩보다 여기가 싸다--;

주당 거실 쉐어가 100불이라고 했었나..

90불이었나. 뭐 그쯤 했다.. 거실 쉐어라..돈모으려면 좋긴한데.

음..하긴 수영 사우나
헬스장이 있지.. ㅋ

수영장 벽에 있던거.



수영장 벽에 붙어있던거. 이거 해석 못하면 빠져죽는듯이 머리 싸매고 해석했음. -_-;



부럽진 않다.

내가 돈을 못벌어서 저걸 못가고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사람마다 제각기 인생 길이 있는거다.

내 길은 내가 선택하고, 남이 가는길 따위 부러워하지 말자.

지금 백팩커 8인실에서 자는것도 사치라 느껴짐-_-;

샤워하러 ㄱㄱ 그리고 일찍 자야지. 낼 출근 오전11시까지다 ㅎㅎ 아 좋아라.



잠깐 친구랑 네이트온 하다가 이놈이 나보고 영어를 얼마나 하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지금 하는 말은 다 영어로 할 정도야~ 했더니

이걸 영어로 지금 쳐달란다. ㅋㅋㅋ

어제 빠에야 파는 가게에서 개 찐따같은 새끼랑 같이 있는 존나 쌔끈한 애를 봤는데 그년 가슴을 미친듯이 빨고싶었어.

이 미친새끼 ㅋㅋㅋ

괜히 오기가 생겨서 영작해서 줬다.

-_-

yesterday I saw fucking pretty girl who sit with ugly guy and i felt suck her boobs madly where restaurant which sell 빠에야.

맞는지도 모르겠고

이놈은 스페인에 있는데 영어학원 다니고 있단다.. ㅋ

스페인가고싶다..남미..

스페인은 한국인이 귀하단다. 일본인은 아니고 한국인.

멕시코 가고싶다..

다 필요없고 남미 왕슴......

아.......미치겠네 진짜..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