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뒤적이다가 옛날 사진들을 발견해서..


올려본다. 




군대 가기전..


아니 내 기억에 아마 대학생.






+

풋풋했다+


오+랜만에..


그냥 어렸을 때 사진 보니 괜히 새롭다.


전에도 이거 올린것 같은데..


하긴 뭐 십년 된 기념으로 올리면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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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아니.. 그 메일들에 있는 기억에는 


어지가니 싸돌아다니고..


벙개주최하고..


놀러다니고..


술먹으러 다니고..


뭐 그런것 같다.


열심히 서울 살 -ㄸㅐ의 사진도 간간히 보이고...


추억이 있는게..


그 시절 내가 생각나 그냥 블로그에 끄적여본다.


이젠 애아빠가 된 나.


막막하던 십년전.


뭐 딱히 지금은 막막하지 않은건 아냐. 


과연 십년후에 내가 지금의 내 사진을 보고 


애기때네


. 할까- 


십년 후에 난 뭘 하고 있을까.


나이 40에. 불혹.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이려나..


내가 40이면.


내 마누라가 지금 내 나이겠다.


우리 애기들은 초등학교 들어가서 있겠고....


난 과연 지금 적는것중에 몇개나 이루고 살것인가. 


1. 쎄짐 2호점은 충남대.


2. 2호점 이후로 체인점화


3. 쎄짐 그룹으로 도약.


4. 1년에 한번은 해외에서 사업 구상.


5. 경제적인 성 구축.10.


6. 연기자의 길.


7. 트레이너 만화.


8. 대학원


9. 강단에 서기.


10. 댄스스포츠 선생


11. 보디빌딩. 크로스핏 시합 참전.


12. 주짓수 퍼플벨트.


13. 격투기 시합 참전.


14. 3대운동 500 


15. 하고싶은건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살기.....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