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늦은시간.
체육관 마감하고
모여 정리 한 시간이 23시가 넘었다.
물리치료에 대해 열정이 넘치.. 는건 아니었지만 전직원들에게 운동처방과
물리치료, 통증 관리, 운동 자세에 대해 계속 강조를 해왔던 터라
직원들도 교육을 듣게 되었다.
이 날 배운건 일주일 간 운동을 가르쳐 본 결과, 회원들의 문제점, 본인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몸이 틀어짐.ㅣ
어깨 충돌 증후군이 있는 ㅕㄴ종쌤.
187cm에
100kg 입니다-_-..
ㅠ 뼈밖에 없는 우재쌤.
견갑골 빼는 연습중.
물리치료사 샘이 비웃고있네여?
아래는 동영상.
쓰러스터라는 카이로 프랙틱 스킬과
흉추 밀고, 교정하는 걸 배우는 시간이었습닌다.
엄청 시원했음.
카이로프랙틱도 할 줄 아는 트레이너가 되었음.
이번 시간부터
저거 집중적으로 실습합니다.
다이어트 시키면서 몸 만질 줄 아는 트레이너는
드물어요.
왜냐면 대부분 트레이너가 자기 몸만 만들 줄 알지
정작 중요한 회원의 몸은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준비한 물리치료사에게 배우는 실질적인 실제 임상에서 쓰이는 테스트들,
통증 완화, 교정, 측정 기술들.
어디서 돈내고도 못배우는 기술들이라 너무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