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하루에 컴앞에 앉으면 꼭 쳐보는게 


'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 대전 크로스핏 ' 


이 경쟁어 검색에서 살아남아야 연락이 오고, 홍보가 된다. 


첫 페이지에 내 블로그가 뜨지 않으면 짜증이 나서 이렇게 제목에 하나 넣고 글을 쓰게된다. 


얼마전부터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을 치면


동구 쪽에는 네이버 지도에 뜨질 않는다 


죄다 둔산동에만 지도가 떠서 우리 체육관이나, 스파랜드 일할 때부터 올리려고 노력을 했으나 


모두 물거품. 


대전 크로스핏 치면 뜨게 이것저것 작업을 하는데 왜케 빡센지. 







지금도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검색어를 놓치고 싶진 않지만


엄청난 치열한 경쟁 때문에 피곤하다. 


별 시덥지도 않은 글을 쓰면서 검색어에 잡히게 하려고 


존나 대단한것같이 


'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 이다!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과연 그것은 무엇이길래?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아 배고파 뒤지겟네 


등등..... 아 쓰면서도 오글거리네....




뭐 이지랄로 올리는게 어지간히 영업적인걸로 비춰져서 이젠 좀 자제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냥 일상 블로그, 또는 내 인생 기록용 블로그가 영업적으로 


어느새 대전 퍼스널 트레이닝 쳐서 들어오게만 되는 블로그가 되는것 같아


별로다 기분이. 


쩝. 






영업적인 블로그 보다는


정보 전달 블로그가 좋은데, 


또 일을 하기에는 제목에 쳐 넣어야 하니까.


괴리감이란게 이런건가. 




아 근데 네이년 이 나쁜년 왜 내 업체만 지도에 대전 동구퍼스널 트레이닝 치면 안뜨게 되어있냐고 


빡쳐죽겠네 아오아와오ㅘ아ㅗ아아아ㅏㅏㅏㅏ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