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다.

오기전에 드래건한테 한소리 들었다.

왜 자기 말대로 세팅을 안했냐는거지

테리가 리더여서 테리 말을 들었다 고 할래다가 그러면 내 잘못 떠넘기는게 되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었다.

아니 그게 내 잘못이었던가-_-..

드래건이 총, 칼, 모자, 목걸이를 놓으라고 했었고

테리한테 저렇게 가져다 달랬더니

칼 대신 애니메이션 관련된걸 갖고와서 갖다 달랬더니 그냥 이걸로 하라고 해서 했던건데

그러고 드래건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안물어본거지 테리횽이..

뭐 그렇게 되었다.

결국 어제 뒤지게 팝핀 해가면서 총 팔아도

드래건이 그러드라

내 총은 막강하다. 얼레디 싸고 좋다.

오호 그래

한번 오늘부터 나의 간지나는 데몬스트레이션 없는 밋밋한 판매를 해보겠어.

살짝 충격이었다. 칭찬할 지 알았거든 많이 팔았다고.

1100 불을 쳐 팔아 주었는데,

기껏 그대는 그대의 상품이 스트롱 해서라고 하고 있군요

나의 간지나던 팦핀을 무시한체,



암튼 맥케이 쇼그라운드 도착해서 우리 장소를 보니

a샵은 입구 바로 옆 소 몰려 있는데 옆이고

b샵은 자동차랑 오토바이 전시되어 있는데 옆이다.

드래건이 자리 바꿔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담당자 낼 8시에 온단다.

저 자리 800 불이라는데 하루인지 3일인지는 모르겠다.

낼은 6시에 인나 정리를 해야 한다.

지금 저녁 9시..

이봐가 저녁 요리 한다길래 나 배부르다고 하고 샤워하고 왔다.

내가 지 음식 먹기 싫어하는거 아는지 뭐 도와줄까 그랬더니 화난 투다.

Mackay , 과연 무슨 일이 있을까..

Biggest side show란다.

사람 많이 몰릴 생각하니 현기증이 다 난다.

아까는

물건 팔때 영어를 쓰는걸 생각을 해봤더니 맨날 했던말만 쓰고있었다.

그것도 그런게

만약에 내가 총을 하나 팔면

This is reallistic size,same as mine which in the army at the South Korea M- 16!!

strong vibration!!bright light!!

등등 설명을 하는데

맨날 똑같은 말만 하고 있는걸 이제서야 발견했다-_-..

그래서 내일부터

내 영어 발전 프로젝트를 위해 시행해 보는

어려운 단어 써서 설명해보기!

하려고 했는데 애들 상대로 어려운 단어 써서 총을 어떻게 팔지..

너가 이 총을 사면 호주 경제 발전 상황을 증진시키고 결과적으로 호주와 한국의 국교를 좀 더 친밀하게 유지하게 되는 상황을 야기 시킬 것이야

..... 이 말 하는 중에 갈것이 뻔하고 말해봤자 못알아 먹을게 뻔하고 내가 지금 이런 시도를 왜 하는거지..

상품 설명 하면서 맨날 하는 말이라봤자

Its really chip u couldnt find this price somewhere in Aust!!

이런 것밖에. .

요새 책을 안봐서 인풋이 안늘어서 그런가..

자기전에 슈퍼맨 몇페이지 읽고 자야겠다..

.. 어디 있더라 그 책이;;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