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쓰는 일기인듯..
몇일동안 뭔가 바빳다.
체육관에 있던 상담실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해야하는 업무와 신경써야 할게 늘어남.
짜증나면서 뭔가 홀가분한데
짜증이 더 나는듯.
둘째 애기 나오고,
마누라 고열로 입원했다가.
또 음..
지금 체육관 비수기 라는거.
날이 추워서 그런지 회원들 증가가 적다.
항상 내가 했던 생각이지만
맛집은 불황에도 맛집이다.
줄서서 들어가는 맛집은 지금도 줄서서 들어간다.
그럼 나는 왜 그런 체육관을 만들지 못하는걸까?
줄서서 회원이 오게 하는 체육관.
이게 어려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