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그냥저냥 댄스스포츠 학원과 크로스핏을 병행할 생각이었다 이건 진짜다.
나는 춤추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엇고, 행복하게 춤추며 내 자세들 간지나게 바라보고 싶엇다
그러면서 음악과 함께 취해서 춤을추고 노래하고 운동하고 싶엇는데
생각보다 내 가게에서 일을 열심히 햇더니 슬슬 과정이 좋아지려 하고있다.
이제 멀티를 까야 해서
아내는 호프집을 하고 싶어하고,
나는 가게를 키우고 싶다.
또는 장모님께서 우즈벡 요리를 잘하시니 작은 우즈벡 요리 음식점을 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내 가게가 조금 돌아간다고 자만 하지 말자.
전단지뿌리고 하루 14시간씩 일하는건 남들 다 하는거잖아?
요새 9시 출근 23시 퇴근인데
피곤한건 모르겟고,
그냥 시간나면 수업하고,
나가서 전단지뿌린다.
그렇게 얽매여 살고 싶지도 않고..
이제 바라는게 잇다면 빚 갚고 돈모아 경제적인 자유..
내가 바라는 그 성안에서 살고싶은 마음이다.
내 회사는 내 성.
내 직원들은 내 성을 지켜주는 시큐리티
나는 그들의 동료.
크게보면 정치나 국가도 결국
높은 사람들이 국민을 동료로 보는지, 노예로 보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호주에 있을때부터 대통령이 참 아쉬웠는데
한국에 있어도 아쉽다.
사람사는 세상이 그리워라.
아니 정작 쓰고싶은 이ㅑㅇ기는 이게 아닌데 횡설 수설하는구만.
여태 웹툰 쳐보고 있다가 뭔가 끄적여야 할것 같아서 써서 그런가.
3시간동안 금병매와 메지나 라는 작품을 봣다.
헛좆꼴리게 하는 금병매, 하지만 그 안에 권선징악과 교훈적인 내용이 많더군.
들개이빨님이 추천해준 만화 하나씩 다 보고 잇는데
그분 만화인 먹는존재 만큼 재미잇는게 없다.
뭐지 이거 왜이렇게 빠진건지 모르게 리뷰까지 써버리고. 이건 최초여써 .
쎄짐에 벽화그려주는 애들중 하나와 웹툰 트레이너 일상툰까지 계획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저런 웹툰을 그리고 싶다.
하루에 운동동작 하나씩 올리면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트레이너의 툰.
시작을 한다면 어디부터 해야할까.....아무래도 내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