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나라한 대전 맛집2014. 5. 17. 19:20

안녕하세여?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항상 만족할만한 결과를 추구하는 퍼스널 트레이너 우재쌤입니다. 


이번에 한남대에 쎄짐이라는 크로스핏식 기능성 트레이닝& 스트렝스 체육관을 차려서 근처에 자주 돌아다니는데 


얼마전부터 전단지가 자주 보이더라구여. 일. 본.라. 면. 


서울 건대에 있는 맛집 중 일본 라면을 엄청 잘하는곳이 있어여. 라면과 교자, 아사히 한잔으로 한주를 마무리 하던곳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님이 일본으로 라면학교도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는곳. 


그 맛을 그리워하고 살다가..


일본으로 여행 갔을 때는 일본 라면 또 먹고. 


호주 가서 일본 라면 기회 있으면 또 먹고 . 


해서 총 10군데 넘게 일본 라면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 한남대에 생겼다 해서 함 가봤습니다. 


맛집 블로그같이 적다보니까 이제 좀 노하우가 생긴듯여. 


다만 제가 접근하는건 체육관 경영자 답게, 또는 다이어트나 몸에 좋은걸 추구하는 트레이너 답게 


아니면 제 요리경력을 살려서 ( 리베라 호텔 조리보조, 건대 무스쿠스 일식 조리사, 한솔 조리학원 한식조리 수료, 호주 gap view 부 주방장 -_- )


맛에 대해. . 



뭔가 적고 보니 화려해보이네여^^;;


나름 일식 양식 한식을 겪었네여.  하하


그렇다보니 맛집 블로그를 하면서 적어야 할 게 맛에 대한 객관적 평가인지, 


경영자로써 느끼는 운영이라던가 서비스의 질이라던지 마케팅등에 대해 함 적어보겠습니다. 


-


이번에 방문한 한남대 스바라시는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엔 거창해요. 할 수가 없죠. 왜냐면 이제 오픈해서 그런겁니다. 


맛집으로 클 가능성이 있다면 이건 맛집이다 대박집이다 하겠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단지 집근처 일본라면집의 느낌여. 


대전맛집이라면 적어도 몇년 이상 운영과 항상 사람이 넘치는 검증된 맛과 서비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여. 




위치- 한남대 롯데리아 옆. 


가격-  이건 건드리지 않기로 한다. 


맛 - 이건..


개인적인거에여. 마누라는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맛은 패스하고 


제가 느낀건 


 기억으로 충대에 있는 스바라시 라멘  체인점으로 알고 있구여. 스바라시랑 메뉴가 같은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라면하나에 소고기 규동 먹으면 혼자 먹기에 양도 잘 맞을것 같네여. 


( 밥 두개 먹었더니 사장님이 하나 서비스로 주심. ^^ 감사해여~. )



그리고 맛은 일단..... 숙주가 너무 많았음여. 숨죽여서 라면에 넣었어야 했나? .. 일본 하카타 갔을때 먹은 라면에 숙주가 있었나 


가물가물 한데 한국에서 먹는 라멘에는 숙주가 자주 들어감...


이상하리만큼 숙주가 들어감.-_-


그러면 라면 맛을 살려주는가.. 또 그건 아닌것 같다. 숙주와 라면이 함께 씹히며 아삭함!! 이라고 구라칠 수도 있겠는데 


솔직히 나는 숙주와 라면을 씹으니 비렸다......


숙주를 넣어서 줄것인지 말것인지 고민을 해봐야겠군..


그뿐아니라 일본 라면집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김치는 


음.. 컨셉을 좀 다르게 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일본라면인데 다꽝과 김치라니. 


우메보시와 


핑크빛 생강이 있어야 할 판에 노랑 단무지에 김치는 솔직히 충격이었다..


그리고 물병에서 컵으로 따라져 나오는 그냥 생수에 뭔가 아쉬웠음. 


보리차라던가 자스민 차 정도 빛깔이 나는게 낫지 않았을까?


손님들 들어올 때 ' 어서 옵셔!! ' 하면서 인사하던 건대 우마이도가 생각났다. 


여기 사장님께 건대 가서 배워오시면 대박나실거에요. 하고싶었는데 그렇게 하는건 오지랖이겠지. 


맛집 블로그 시작한김에 사진 올려야해서 사장님 폰으로 찍어달라고 하고 문자로 보내달랫다--.. 민폐였어. 


그리고 나는 칭찬을 해서 손님을 몰아줘야 하는데 


그..그래야 하는데 이런거 쓰고잇으니 . 


한남대 생이라면 한번 가볼만 하다. 


일본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고, 창밖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가 8개정도. 


4명이 앉을 수 잇는 테이블도 있고 총 50명 정도가 들어가서 먹을 자리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



요리 경력으로 느낀 하가타 라면의 맛 - 체인점이라 철학이 녹아있지 않은 무난한 맛 . 솔직히 복합터미널 일본 라면집은 내가 다시는 안가는데


여기는 비오고 눈오면 가끔 올만하다. 복합 터미널 무사였나 그 라면집은 내가 진짜 다시 안간다. 


라면 맛이 ...... 아니 내가 하나 시켜서 마누라랑 둘이 먹다가 맛 괜찮으믄 하나 더 시켜서 먹는 스타일인데 


거기는 하나 먹다가 ....


내가 짜증나서 못먹겠어서 다른거 시켰다. 


근데 그것도 못먹겠어서 새우튀김에 맥주나 먹을까 했는데 마누라가 말렸다. 하나 시켜서 맛 별로면 다음것도 마찬가지지 않냐고. 


어 맞어. 그래서 복합터미널 맛집이라고 적을뻔한 라면집은 절대 안간다. 


인테리어만 일본식으로 꾸미고 맛을 놓친다면 맛집이라 할것인가. 체인점의 한계랄까 그런걸 느꼈다. 


인테리어에 쳐바를 돈으로 


음식을 제대로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반면에 한남대 스바라시는 아까 적었듯이 눈오고 비오면 밖에 보면서 따신 국물 떠먹을만 하다. 



내가 만약 여기 사장이었다면 



1. 오픈 이벤트로 30-50 % 할인 2주일간. 모든 장사의 진리는 초반러쉬. 그 때 한남대 학생들이 여기 일본 라면집이 있는걸 알게된다. 아니 잠깐 -_- 오픈한지 좀 된건가!!?? 내가 몰랐던건가? 알아보니 3월에 했다네여. 지금 5월. 


2. 한국적인 냄새의 음식은 치운다. 단무지와 김치는 아예 빼야한다. 일본 라면집에서 학생들이 느껴야 할것은 일본이지


한국이 아니지 않나? 다행히 노래는 일본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3. 전단지 다시 만들거다. 


전단지를 받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가 들어있지 않고, 할인이나 무료 쿠폰 등 사람을 잡아 끌만한게 없었다. 


소극적인 우리 오픈했으니 와서 드셈 전단지. 


4. 손님 입장 퇴장 시 요리사들이 어서오세요! 를 외치게한다.  건대 우마이도같이. 좋은건 따와야지..


5. 맹물은 보리차로 바꾼다. 


6. 페북에 좋아요 찍으면 음료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던데 이건 그나마 괜찮지만


종이에 적어서 벽에 붙인것보다는 인쇄를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등등... 가서 맛있게 밥 먹고 와서 경영자와 요리사 입장에서 적어보았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가게 하나 만들어봤더니 이거 인테리어 하는데 얼마나 들었을까~ 하고 보게 되는것도 내가 업그레이드 된건지. ^^; 


인상 좋은 사장님과 알바들이 돌아다니며 필요한거 없으세여^^? 하는 친절도가 좋았다. 





아내랑 라면 한그릇 규동 두그릇. 


사장님 음료 서비스 감사해여~ ^^ 또 갈게여. 




Posted by 인생&조이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하는 우재쌤이라고 합니다.


왼쪽 카테고리를 보시면 주로 


1. 호주워킹홀리데이 


2. 우즈벡가서 이상형과 결혼


3.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면서 살빼주고 몸만들어주는 후기. 


4. 그냥 일기. 


5. 대전크로스핏 쎄짐 경영일기


등이 있습니다. 



대전 맛집 오문창 순대! 또는 오빠랑 가던가 아내랑 자주 가는곳 !


뒤에 모텔이 넘쳐나! 


여기는 아마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갔던 곳같다.. 아냐 한 대학교 때?


옆에 모텔촌이 있고 뒷편에는 술집이 즐비. 


하기 때문에 내게는 핫스팟이다. 궁동이나 중구청, 또는 은행동 둔산동 갈것없이 그냥 동네에서 술한잔 먹고 쉬다 가기에는 


여기가 최선이었다. 



민망하게 대전동구 대덕구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자주 마주칠 때가 많은데 


특히나 용전초 용전중 나온 나는 동창회 하러 가는 것같은 기분이 자주 들었다. 하하


대전에서 맛집 찾고 멀리 갈것보다 


그냥 동구나 대덕구 사는 사람들은 여기나 꾸준히 가는게 나은것 같다. -_-..


그 이유 딱 세개. 


일단 저렴한게 첫번째, 순대국밥 오천원. 머릿고기 오천원 . 족발 오천원.

 


순대찜냄비에 주는 양 많은 순대 오천원. 전골은 만원대지만 양도 많다. 


셋이 가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2만원 안나온 기억이 -_-; 



신속한 서비스가 두번째

내가 이런 장사잘되는 집 운영 방식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보기때문에 분석한 결과


주방에 국떠주는 아주머니 고정으로 1분, 고기 삶고 담는 아주머니 1분, 설겆이 1분, 총책 1분, 


서빙 5분 -_- 이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눈만 마주치면 네. 하고 오기때문에 조심해서 쳐다봐야한다. 



거기다가 주인아주머니 아저씨 싹싹하시다. 인상 좋고 미소짓고 계시다. 장사가 이렇게 잘되는데 표정 안좋을리가 없나^^?


원조 할머님께서 돌아가시고 맛이 좀 변했다는 평이 있긴 하지만 ( 가끔 국밥에 나오는 막창중에 맛이 좀 쓴 부위가 나온다. 전에 이런거 없었는데!)


가게 크기. 


평수는 좀 작다. 한 20평 되나? 30평? 테이블은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24시간 풀가동되면서 항상 만원이다. 


왜냐고? 양은 많고 맛있고 싸고 서비스 좋고 깨끗하고 . 이게 진리지. 


세번째는 24시간 영업한다. 


휴무 있는걸 못봤다. 


그냥 집에 짱박혀 티비 보다가 


아 배고파!


하면 슬슬 가서 밥먹고 온다. 


옆에 모텔촌서 땀흘리고 밥먹으러 가자! 하고 밥먹고 다시 땀흘리러 가도 된다!


-_-; 


단점도 한번 적어보겠다. 



1. 배달이 안되. 


이게 제일 크다. ㅠㅠ 망할 배달이 안되 !


2. 가끔 순대국밥에 가져다주시는 아주머니의 엄지손가락이 들어가있는걸 보게된다. 



3. 순대국밥은 포장이 안된다. 


등등이다..



Posted by 인생&조이

안녕하세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 카를로스 우재쌤입니다 ^^


누구나 원하는 최고, 하지만 그것보다 어려운게 있습니다.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너는 다른데서 찾으시구여, 


저는 회원님을 위한 최적의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자부합니다. 



서울 운동처방사 시험보러 가는길에 만난 아놀드 홍 형님. 

실물이 훨씬 나으시다. 

^^ . . 


오늘은 서울에 운동처방사 시험을 보러 가는날이라.. 오랜만에 글질을 하네여. 


요즘 다이어트 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녁에 시간이 다 찼어요^^; 


이 글 보시고 톡과 전화를 주셔도 지금 피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오후정도? 그쯤은 시간이 좀 있네여. 


저녁은 풀 예약이에여^^;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중년의 푸근함이 아닐까..... 벌써 30초반이니까여. 


40대에 엄청난 활동을 하고 계신 모 팀장님도 계신데 뭐 30대 초반이야 애기져.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분이 계시네여 대전 퍼스널 트레이너계에 ^^.. 


나이가 많으신데도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서.. 

본인은 현직에서 물러나 후배양성하면서 

수수료만 떼고 계신..


트레이너의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금


제가 가려고 하는길은 트레이너나 체육관 관장이 아닌 무역회사 사장 하하


왜냐면 저는 영어와 중국어 프리토킹이 가능하거든여ㅠㅠ 

  

마누라는 우즈벡사람이라.. 러시아어 우즈벡어 거기다가 터키어 통역사 했기때문에.. 아랍어도 좀 하고.. 총 7개 국어가 가능해서 


요즘들어 무역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몇년전부터 좌측 카테고리에 있는 세이노 님을 알게 되고 무슨일을 하던지 


최대한 빨리. 저렴하게. 고객만족. 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기때문에 추진력과 일처리 속도가 좀 나아진것 같네여. 

제 블로그 재미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왼쪽에 세이노님 게시판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제 등불이십니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렇게 돌직구로 쏴주시는 분이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분의 말씀에 제 철학을 좀 더해 저도 이제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나 멘탈적으로 강해졌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드리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부모님께서 물려주실 재산이 없다면 혼자의 힘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걸 가르쳐드리는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부자에 관심이 많아 


최근 몇년간 부자분들을 만났을때 


실례지만 물어봤습니다. 


'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여? ' 


대부분의 자수성가형 부자분들 ( 부모님 돈 많으신 분에게는 묻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절약하면서 개같이 모으고,


그 와중에 놀 궁리하지말고 날새 공부하고 


몸값을 올려라. '



몸값 말고 몸 능력을 올려주는 운동 overhead squat


 ' 몸값을 올리면서, 아이템이나 가게를 준비하고, 


준비가 되었을때 대박을 노리지 말고 천천히 시작해라. ' 



이건 32살에 12억자산에 헬스장 2개 있으셨던 분에게 제가 25살무렵에 듣고, 


삼성부사장에 강남에 빌딩 2개 있으셨던60대 무역회사 알바시절 사장님께 여쭤보고,


기타등등 제 생각에 몇십억대 자수성가 하신분들 만날 기회가 되면 여쭤본 것들입니다. 


지금 제 나이가 31이며, 


제 명의의 가게가 있고, 열심히 전단지 뿌리며 살고 있져^^..


 사회 환원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환자, 재활필요하신 분들은 오전 무료피티, 한남대 크로스핏 쎄짐도 마찬가지로 무료 등록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대전 크로스핏 쎄짐은 대전대와 우송대 사이에 2호점, 충남대에 3호점을 낼 예정입니다. 



다시 공부. 


예정이니깐여. 나는 공부나 열심히 하는거다. 


똑같이 크로스핏식 기능성 운동과 


스트렝스, 역도위주의 7대운동이 중심이 될것입니다.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야 하는데 아직 그게 ^^; 


하려고 하는데 ㅠㅠ 안되네요는 핑계니까 지금 당장 적어야겠다-_- 화륵. 



- 대전 크로스핏 쎄짐 사용 매뉴얼 - 


4층은 수업형식으로 진행. 


3층에서는 공책과 그날 할 운동 제공. (이게 아직 체계적으로 안되어있어서 지금 적자.)


1. 공책을 제공.


2. 앞면에는 항상 해야 할 맨몸운동 


레벨 1.2. 인쇄 하고 붙여두기.


3. 맨몸운동 끝난후에는 케틀벨&덤벨을 이용한 컨디셔닝 인쇄해서 붙여두기.


4. 벽에는 체조 wod 제공, 

크로스핏 .com wod 제공,


1달에 한번씩 사진&신체치수를 찍어서 관리. 

이걸 폴라로이드로 찍을지? 아니면 폰으로 찍고 프린터로 인쇄할지?


우리 체육관에서 인바디와 체중계따위 잴생각 하지 마라. 



밴드 . - 흰색 시작밴드. 

노랑 가려면- 

맨몸운동 1 끝내고, 

기본7대운동 자세 숙지. 



노랑에서 파랑 가려면 

파랑- 맨몸운동 2 끝내고,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만큼 1회

숄더프레스몸무게 절반 1회. 

각 자세별로 1rm 측정해두고 

어플 사용법 숙지.


어려운 기준은 아닙니다 ^^; 


파랑에서 보라 가려면


보라- 


케틀벨 스내치, 스윙 숙지. 

케틀벨 매일운동 끝내기. 

스콰트 데드 자기 체중 20회.

숄더프레스 체중절반20회. 


보라에서 갈색 가려면


역도자세 클린&저크, 스내치 숙지

스콰트 체중의 1.25배 20회.

프란 10분 이내. 


갈색에서 검정


클린&저크 몸무게 1.5배

스내치 몸무게 

스콰트 체중의1.5배 20회

프란5분 이내


이정도로 하고 일단 밴드 구입 ㄱㄱ




일기형식으로 적고 , 


제 생각 정리하려고 적는거니까 안보실분은 과감하게 왼쪽에 세이노님 칼럼을 보시던가, 


퍼스널 트레이닝 후기 등 이거저거 둘러보시면서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다른 블로그 가도 다 거기서 거기..


요즘은 검색어에 잘 잡히는 요령을 알아서 


일상팔이 + 검색어 넣기가 유행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검색어에 잘 잡히게 


아무 의미없는 


친구들과 남간정사 가서 놀고온걸


' 대전퍼스널트레이닝 우재쌤 남간정사 트레이닝 ' 이라고 했더니 


첫번째 화면에 떠있는 기현상을 발견했네여. 


그래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 일상 + 많이 찾는 검색어로 제목을 올리고, 글 중간중간에 검색 많이 하는 키워드 단어를 넣고, 

태그에 또 넣고, 


하면서 그렇게 검색어 상위진입을 노리는것 같습니다. 또는 한달에 얼마씩 내면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 검색어에 띄워주기도 하구여. 


여러분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보고 계신건 우연이 아니에여. 사실 저도 어떻게 하면 상위에 뜨는지 알아보고 , 자동완성검색어와 연관검색어 띄우는 방법도 알아여. 


^^;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영업적인 면모만 보이는것 같아 하기 싫은데 하게 되더라구여. 


암튼 난 두아이의 아빠니까. 



우리 애기도 조만간 이런거 언능 들어야하는데~


그리고 어서 돈 모아서 쉬운 다이어트를 세상에 퍼트리고 싶네여. 


7대운동 + 역도성운동 클린&저크, 스내치


이거면 기본 웨이트는 끝나구여. 


다이어트 식단은 소금설탕밀가루 안먹고 


정제된 음식 안먹고 


야채 많이먹고 물 많이 먹으면 된다구여. 



이 간단한걸 왜인지 모르고 다이어트 하게되면 

또 가루약과 , 마녀주스, 해독약,


간헐적 단식, 황제다이어트 , 등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종일 줄넘기 하거나 런닝머신만 햄스터마냥 돌아대겠지. 


갑자기 사료만 먹으면서 쳇바퀴 많이 도는데 살찌던 우리 햄스터가 생각나네여. 


십년전이던가. 


얼마전 알았는데 햄스터는 잡식이라 사료만 먹으면 영양 부족으로 자기 새끼를 낳은후에 잡아먹을 수도 있다고하네여. 


그래서 브로컬리 소고기 등등을 출산후에 줘야 새끼를 안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라고 자주 보는 초미녀 웹툰작가이신 하얀늑대님의 만화에서 봤음.


홍진호를 좋아하시는데 둘다 호감형이라 잘됫음 좋겠다 하하


저는 저그유저라 홍진호 좋아합니다. 


아니 쓰다보니 또 엄한데로 왔다. 


상관없어 어차피 2시간동안 서울가는 버스에서 쓰는거니까. 


아차 나 운동처방사 시험보러가는거지


이미 공부는 다했다. 후후후하하하하ㅏ


이것보다 지금 중요한건


Nsca cscs 무려 50만원짜리 국제 자격증인데 ...

여기에다가 istd 영국황실댄스교사 자격증..80......


아직도 딸까 말까 고민인게 다 경제적인 문제때문이라니. 


저것들을 취득함으로서 얻게될것들에 대해 자꾸자꾸 생각해보게된다. 


이만큼 썼는데도 아직 서울까지 한시간이 남았다....



잠깐 다시 공부 좀 하구여



이걸 보시는분은 저와 아마 대화하는 기분일거에여 그렇져? ^^


그럼 내가 무슨 재미있는 얘기라도 해야 


시간이 안아깝게 이 글을 볼텐데 말이져.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내 첫사랑 이야기?


내 첫사랑은 내 마누라다.


--; 


여보 사랑한다 하하




어쩌다 검색으로 들어오신분은 제 블로그가 산만해서 복잡하실텐데 . 어떤게있냐면여


1. 호주에서 2년간 올린글300개. 

6개월 호주축제장사 홍콩사장과 돌아다님

6개월공장식당투잡 3천모아

6개월 성균관대 건대 직원둘과 호주축제장사 시도 - 망함

6개월 토마토농장,노가다,호텔주방장,3천다시모아 테솔따고온 이야기


이건왼쪽에 호주 이야기. 


2. 이상형찾아 우즈벡까지 날라간 이야기.


이상형(어리고이쁘고남친도없었고외국어잘하고현모양처조강지처)

 찾다가 인터넷으로 사진보고 반해서 사진이랑 이름들고 우즈벡가서 서울에서 김서방 찾듯이 찾아서 결혼하고 온 이야기 .. 이건 못믿겠지만 사실임. 


3. 자작곡. 사실 지금도 조용히 만들고 있다. 


4. 세이노 선생님 칼럼. 


5. 기타 등등 내가 기억하고싶거나 자료라고 생각하는것들 모음.


이런 블로그입니다. 




뜬금없는 공부하는것들 집어넣고 막.. 


왜냐면 이런 일상 일기에 공부하는거 적으면 내 머리에 잘 들어오니까 ^^;




틈틈히 일기쓰듯 끄적거리는거구여, 


어쩌다보니 일하면서 가게 홍보용으로도 쓰기도 하네여. 


즐겁게 구경하시고, 


원하는정보 얻어가시고, 


뭐.. 그러시다 가시면 됩니다. 


댓글따위 바라지 않음. 


그냥.. 이런인간이구나.. 싶으시면 밑에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마크나 조용히 찍어주시고 가세여.. 감사해여 ^^


그리고 이제 왼쪽에 카테고리 가서 


마음껏 제 글들을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보신김에 밑에 엄지 하나 찍어주세여^^ 로긴 필요없습니다~


Posted by 인생&조이
적나라한 대전 맛집2014. 4. 18. 15:30

당신과 오랜만에 싸웠어. 이젠 정말 뭔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육아 문제로 싸운듯해


나는 일만 하는 일벌레가 되어있고. 


어느새 일에 찌들어 시발 대한민국에서 돈없으면 애 둘은 어떻게 키워 . 일하게 좀 냅둬 라는 말이 입에 밴 가장이 되어버렸지. 


캐나다나 호주로의 이민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미 병안에 든 날파리같이 하루하루 벗어나려고 발버둥만 치는것 같아. 



그 와중에 당신과 나는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일로 싸우고, 다음날 어색하게 화해를 했지. 




그래서 나는 분위기 좋은데서 맛있는거 사주려고 항상 가고 싶었던


대전맛집으로 유명한 복합터미널 요남자를 데리고 갔어. 







너때문에 싸웠으니까 거기 들어가서 반성하고 있어. 




그런 사진은 아니고 이제 저런거 열어서 들어가있는걸 좋아하는 우리애기 사진임. ^^;


어떻게 올라간거야..



허걱 하는 가격은 25000 원짜리 세트메뉴때문에 그나마 괜찮아졌지. 


내가 생각한 스테이크와 밥과 샐러드, 음료면 4만원을 훌쩍 넘을 듯한 가격이었는데,


월급 120 받고 저런거 어떻게 먹나?


했지만 그나마 세트메뉴로 26900 짜리를 먹었어. 





처음에는 스프를 주더라고. 


옥수수 스프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먹으며 나는 당신과 이야기를 시작했지. 


여보. 어제 있었던일은....






응? 됐으니까 사진이나 찍으라고?








그래 그럼 나도 하나 찍어주라. 


그렇게 당신이랑 나는 이쁜 인테리어, 


향긋한 음료, 


달달하고 따뜻한 스프에 마음이 녹았는지 


굳어있던 얼굴에도 사르르 웃음이 녹아들었지. 





이런데서 화해를 한다는건 좀 간지럽긴 하지만 필요한것 같긴해. 


사람이 언제나 일만 하고 살 수 없잖아?


하지만 앞날을 위해 쓰고만 살 순 없잖아?


그 사이에서 우리는 싸우고, 상처입고, 아파하는거지. 


그 조절을 못한 내 잘못이니 다시 한번 미안하다 여보. 








.......옷 선택을 잘못했다. 


이런데는 정장입었어야 했는데. 


사실 순대국밥 먹으러 가려다가 화해의 무드와 어울리지 않아 여기로 왔어. 





신나서 마누라가 찍은 사진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촌티나는것 같았어.




나.. 나 찍는거야??








키위 에이드와


이탈리안 팝이라는 음료에 


목구멍이 젖고, 


화해를 하며 당신과 나는 눈시울이 젖고 으흑흑





하얗게 질린 까르보나라는 우릴 기다리고 있었지. 



닥치고 어서 나의 뽀얀 국물을 먹어봐.


내 쫀득한 면발에 집중해. 


난 이소리가 들렸어. 진짜야. 






후속타 떡갈비 스테이크






여기서 만들었는지 냉동을 익힌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동안 먹은 떡갈비와 별 차이가 없었어. 


소고기를 잘게 다지고 양념하고 익힌게 아닌건지 ? 


떡갈비에서 살짝 실망했는데 


뭐 그래도 


당신과 화해해서 다행이야. 


좋은 분위기와 


집에서 가까운 거리, 


편리한 교통. 복합터미널. 


어서 지하철이라도 뚫려야 할텐데. 


그러면 우리도 둔산동 맛집으로 집에서 왔다갔다 할텐데 그건 좀 아쉽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근처 대전 복합터미널에 대전맛집으로 가볼만한 요남자가 오픈했다는거


그것도 용전동 맛집으로 가볼만한곳이지. 




물론 오랜만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맨날 하고있던 스콰트와 플랭크를 좀 더 힘들게 했다. 


이제야 좀 대전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하는 트레이너의 블로그 같네. 하핫. 







여기 있는 자세만 제대로 해도 근육이 자라고 지방이 빠짐. 


맛있는 대전맛집 요남자에 가서 샐러드도 많이 먹고 오면 더 잘빠지겠져^^?




042-623-2848대전 동구 용전동 68-21 2층 열기






대전 크로스핏 쎄짐, 


대전 스파랜드 헬스장,


여기 오시면 제가 운동 알려드림 ^-^




Posted by 인생&조이

지금 너무 하고 싶은게 많고 진행중인게 많아 -_- 제길 


일단 크로스핏에 대해 이거저거 보다보니 상업성과 실용성이 맞물린다. 


그래서 아마 그쪽으로 계속 공부 해볼 생각이고


아마 내년 내후년정도에 작게 해서 한번 차려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프렌차이즈화 하능거지 후훟훟훟훟후

댄스스포츠와


개인트레이닝


그리고 크로스핏


크로스핏 유아 체육. 


밤에는 술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 빡세게 하고 맥주 쳐 마시능거야!! 


낮에는 피티와 아이들 유아 체육관


밤에는 성인 크로스핏과 피티 


아침까지 헬스장 인테리어의 맥주집이 되능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또라이같은 생각이 끝까지 가능구나 . 


어차피 인생은 한거 안한거로 나눠진다. 


해보는게 낫지.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