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댄싱 9보느라 너무 신나서 댄스스포츠와 스트릿 댄스 등에 푹 빠져있었다. 김설진이 짱이다. 



http://youtu.be/IV1sHjt1_nQ


http://youtu.be/IV1sHjt1_nQ



김설진 박인수 늑대인간 vs뱀파이어 댄스. 


박인수도 짱임. 



누구랑 어디서 뭘 추던 주변 상황에 맞춰 추려는 그 능력이 춤에 대해 비전문가인 내게도 보일 정도니..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개랑도 춤추면 잘 출것 같다고 할까. 


주변 모든걸 이용해 춤을 추는 그 모습에 


마치 그 자체가 됨을 보며 너무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댄스스포츠를 계속 하고 싶은데. 


사실 대전에서 내가 배우는 스타일이 너무 스텝느낌이 나지 않나.....



해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원하는 느낌이라던가 


뭔가 표현이라던가, 이런걸 하고 싶은데 자격증 반 하느라 느낌없이 그냥 스텝만 외우고 있으니, 


영혼없이 런닝머신 뛰는것과 다를것이 없는 그런 댄스를, 하고 있엇다. 


그러다가 어제, 


대전 댄스스포츠의 대표 쌤 이가연 쌤께서 


내일 서울에서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감독, 


한국 최장기 챔피언, 


강남 kp댄스스쿨 원장님


이신 권. 병. 주. 님께서 오신다길래 


ㄷㄷㄷㄷㄷㄷ


하면서 아침일찍 꽃단장 하고 나갔다. 


이분이 우리 가연샘 스승님이시란다. 


가서 기다리는동안 몸풀고, 


전날에 술드셔서 30분 늦게 오시긴 하셨지만


알고보니 시작시간을 12시로 알고 계셨던것. 


뭐 그래서 암튼 선수와 일반인 섞여서 포인트 레슨식으로 집어주시는데


아......



뭔가 명쾌하면서 


뚫리는 느낌이었다. 


자격증 한다고 스텝 외우고 대충대충 넘어온 동작 하나하나에 


느낌이라던가 , 왜 이렇게 해야 하는건지, (내가 모든걸 배우거나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왜?! 왜 이짓을 해야 하냐!)


등등을 알기 쉽게 재미있게 재치있게 재미지게 박터지게 알려주시는데 



강사의 열정이 느껴졌다. 




뭐든 강사는 알려주고 싶어 안달나 하는 모습이 열정이란걸 다시 느꼇다. 



덩달아 나도 어떻게 시간이 간지도 모르게 2시간이 후딱 가버림. 



댄스에 미련은 남는데, 내가 연습시간이 부족하다고 핑계를 댈건지, 


정말 예술은.. 이렇게 댄스 동작 만드는 예술도 너무 갈길이 멀다 ㅠ 


벌써 자격증반 한지 1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난 뭘 하고 있나 싶다. 


아내랑 노래 맞춰 춤이나 출줄 알지, 누구 제대로 갈칠 능력이 되나 ?



그나마 그것도 몇번 안하면 까먹으니, 


내가 원하는 그런 레벨은 언제쯤 가나?


이제 댄스스포츠를 놓아야 하나 싶었다. 



마치 이 기분은 누군가 다이어트 다이어트 또는 운동 어떻게 하지  ㅠ 하다가 날 만났을 때와 비슷한 느낌일까. 



누군가에게 


선생님을 알게되서 대박 행복합니다! 하는 감동을 주고싶다. 


아직 멀었으니 공부하자. 




kp댄스스쿨 권병주 원장님.  멋있다 *_* 대박.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