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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2 시간이 없는건지 내가 게으른건지 일머리가 없는건지

일을 하면 해야할 건 많은데 시간이 없는 상황이나, 


해야할 일을 끝내야 다음으로 넘어가고, 


그러면서 끝내고 끝내고 다시 시작하고 하는 일들이 있는데 


이런걸 만들고 끝맺고 하는게 일머리인것 같다. 


같은 직원 일을 시키면 


누구는 깔끔하게 끝내고 


누구는 다시 나한테 물어보고 못하겠다 하고 


내가 가서 하면 


' 어. 내가 할 땐 안됬는데 이상하다. ' 하는 상황이 잦을 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 같다


충남대는 거의 완성이 되었고, 


이제 장비 풀세트만 8월 1일에 오면 되는거며, 


한남대는 9월에 이사를 가야 한다. 


괴엥자앙히 할 것들이 많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는데 


이런 일들을 쳐내면서 


영업과 마케팅 미래를 보면서 직원 교육, 복지 등등을 함께 


하면서 집에 가서 애기까지 보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새삼 존경스러울 지경이다. 


나는 겨우 가게 두개 하면서 직원 알바 열명도 안되는데 


인사관리 해가면서 


회사 키우고 집안일 쳐내는 옛날 어르신들은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으며, 


그들은 위기 대처나, 임기응변이나, 각 상황에 따른 판단들이 어떤거였을까. 


너무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살다보니 


책을 볼 시간이 없어서 


내가 성격이 피폐해진 것 같은 기분이다. 


굉장히 속으로 짜증내는 상황이 많으며


요새 밖으로 표출 되는 일도 잦다.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안먹던 술도 가끔 먹는다. 


왜냐믄 바뻐. 


바쁜데 할건 많어. 


할것들 하면서 또 할게 쌓여.


쳐내면서 쳐낸것들이 되돌아오고 생각같이 안되고 


또 쌓이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쌓이고 


마치 난 싸이코가 된것 같은. 


엇.. 라임 좋은데 .




쌓이고 




많은 일들에 둘러싸인 나는 


싸인이 주업무인 사장 난 늘 


쌓이는 많은 일들에 사인이 


일이 되버릴것 같은 시체같은 나날



쌓이는 일거리에 


그 일들의 사이는 빛 없는 골목길



핵같은 사일로를 지나쳐 


좀 더 용광로같은걸 쏴 일로 내게 



일이삼사일로 와 


더이상 쌓인건 뻐킹 쓰로이롸웃~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