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가게를 나오기가 정말 어렵다.

말을 하고 15일 뒤에 퇴사를 할 수 있는게 당연한지라..(사람을 구해야 하니)

그 15일을 보내고 있는데 아주 죽을맛이다.

여전히 갈굼과 빡센 일들 . 이제 이틀 남았는데 무슨일이 있었냐면

24.25가 원래 내 쉬는날이었는데

25까지만 일을 하기로 해서

두날중에 하루는 나와야 했다. 그래서 24 쉬고 25에 나와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굿바이. 할랬는데

휴무를 잘못 짰다고 24일에도 나오라는거다.

아 그럼 6일 연짱 일하게 되는거지. 13시간을 풀로.

좀 짜징나고 그런거다. 그래서 그냥 될데로.... 해도 짜증나고있었는데

머 한명을 휴무 짜르고 일을 시키고 넌 걍 쉬라고

그럼 그 휴무짤린 새퀴한테 난 개새키가 되는건데.



뭐 아옹다옹 하다가

결국 내가 낼 출근하기로 하고 문자했는데

그 휴무짤린넘이 나 모레 퇴사라고 걍 낼 쉬란다.

기특한것.-_-

낼은 머리나 자르고..... 할일이나 적어보자

머리자르고.

남영이네 짐. 회사 짐. 택배로 보낼 수 있는건 보내버리자.

아 지호네로 갖고와도 되겠군 차가 있으니깐-_-..

낼 기름값이나 넣어줘야겠다 우리 지호 ㅋㅋ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 날들이다. 에혀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