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결혼 스토리2012. 5. 12. 16:25

우즈벡 비자 신청에 들어갔다.

우즈벡은 아직 많이 닫힌 나라기 때문에 비자를 지정된 여행사에서 받아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재학증명서나. 재직증명서. 그리고 여권사본.

저 두개 없는 분들은 모르겠음.

비용은 비자 발급 대행비 8만원이 나왔고.

이걸 신청을 한 후에 여권에 이 초청장을 붙이러?

우즈벡 대사관에 방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는데 내가 이해를 잘 못한걸수도..

페이스북과 구글로

국제결혼 사이트에서 본 맘에 든 아가씨를 찾으려 햇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서

페이스북에 해당 지역에 (tashkent)서울.

우즈벡의 서울에 해당하는 곳에 구글 맵으로 대학교를

다 쳐보고

페이스북 친구찾기로 그 학교 다니는 애들한테 쪽지를 보냈다.

내용은 영어 영문과 있는 학교 아느냐.

왜냐면 그 전에 이런 여자애 아냐? 하고 보냇는데 아무도 답이 안와서..

이번에는 그냥 영문과 잇는 대학을 먼저 추리고

우즈벡 가서 그 영문과를 한번씩 방문하거나 문앞서 기다려보거나

해야 해서..

그냥 결혼 회사에 돈 주고 선 볼까 하는데 1500 만원은

정말 내기 힘든돈 같다-_-.. 개같이 벌었는데.

뭐 한번 찾아보고

못찾으면 가서 다른 여자 찾아보고

그래도 못찾겟으면 업체에 전화해서 국제결혼 하는식으로

진행해야하겠지. ㅠㅠㅠㅠㅠㅠㅠ

우즈벡에서는 일도 못구하고. 불법으로 잇다가 좆된다는

내용이 많았다. 국제미아 된다고. 호주나 불체 하다가 걸리면 본국송환인데 여기는 그냥 가둬두고 변호사 불러야 된다고 ㄷㄷ



---------------이건 경험자 글 하나 퍼옴.

신중히 생각하세요

모든 결혼 정보업체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8,90프로는 합법적인 사기업체입니다

제가 그나라에 있어봐서 아는데요 그나라에서 결혼정보업을 하는 사람을 만나봐서 압니다

  계약하기전에 온갖감언이설로 귀를 솔깃하게 한답니다

막상 국제결혼을 잘모르는 사람은 속게 되있어요

한국에서 일단 엄청난 돈을 주고 계약하고 출국하기전 잔금을 치르게 만들죠 그뒤부터 말을 약간씩 바꾸기 시작하는데 환장하죠  우즈벡에서 소개해주는 사람이 그런게 아니라 한국에서 결혼정보업하는 오리지날 한국놈이 사기를 친다는 거죠

그래서 계약하고 나서도 그나라 가면 이런핑계 저런 핑계로 돈이 또 많이 들어가요

우즈벡은 한류열풍이 불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만 내가 만나본 여자들중 영어 할줄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제대로 된 가정은 귀한 딸을 굶어죽어도 그 먼 나라로 보내지 않습니다. 그나라는 구소련의 러시아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슬람을 믿지만 거의 퇴색됬따고 보면 되고 자유연애가 발달해서 10대때부터 경험을 갖는것이 대부분입니다 20대 초반이 넘어서도 결혼 않한여자는 일단 거의 문제가 있는여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국가에서 보조했지만 독립이후 경제가 어려워 배우지 못한 사람도 많아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때는 항공료 결혼식 작스(혼인신고),뭐 이것저것하고 와도 오백만원 들엇는데 나머지 1000만원 가까히는 한국에 그잘난 결혼 정보업체가 다 가져갑니다

폭리를 취해도 엄청나게 취하죠 단지 우즈벡에 잇는 중계인 교포한명 소개해준다는 것 하나밖에 없는데..정말 원하신다면 제가 다이렉트로 소개시켜줄수도 있죠 지금도 그 정도면 충분하고 신부쪽에서 많은걸 요구하지 않으면 훨씬 적게 들어가죠(루스키여자인경우가 많음)

순수하고 착한여자도 많아요 한국도 마찬가지인것처럼

그러나 결혼정보업체가 말하듯이 단지 일주일가서 신부 데리고 올려면 호적 더럽히지 말고 그냥 때려치세요

최소한 많은 시간을 낼 여유가 없거나  자신이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이 없다면 그만두는게 나아요 더 중요한 것은요 자기 자신을 좀 알아야 한다는 거지요 그나라여자들도 남자 외모 어느정도는 따져요 않그런 여자가 있다면 남자 경제력만 본다고 보셔도 되구요 물런 그런 사랑은 오래 못가겠쬬 자신과 레벨이 좀 맞는 사람으로 고르세요 어쨋든 무지 피고한게 국제 결혼이죠 신부가 한국에 와서부터가 고난의 연속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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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점도 잇고 나쁜점도 잇지만..

그래도 일단 초청장 신청해서

3월 16일부터 한달간 갑니다.

3.10-말레이시아.

3.16- 우즈베키스탄.

아 그냥 버스표 사듯이 가버리고 싶다..

성격이 급해서....


그래도 난 꼭 이쁘고 어리고 몸매 좋은 여자랑 결혼할테다.

더도 말고 딱 10살 차이만 났음 좋겠따......

우즈벡 계시는 라이어분 쪽지좀요.. 현기증 나여..왜 아무도 없는거야..



Posted by 인생&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