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Season1 ] 호주축제판매일기
[호주 워킹 홀리데이69]Towns ville Castle hill 다녀옴. 이 동네에 깜짝 놀람..
인생&조이
2010. 7. 7. 23:02
이 사진은 약간의 사기가 있음. ㅋㅋㅋ 뽀샵은 아니고
턱은 치켜들고 팔꿈치는 사진기 쪽으로 좀 내밀어야 함.
팔 사진 두꺼워보이게 찍는 비법임. -_-.. 착시를 이용한. ㅋㅋㅋ
오늘 산 바지 30불!! 브리즈번 브롱코스!! 남자냄새 물씬나는 럭비 짱!!
아니 이건!! 돼! 지! 껍!데!기!
그래서 돼지껍데기 구이도 해먹었음. 간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 간맞춰서 양파 찹쳐 재어두었다가 구워먹음
드래건 이봐가 너네나라는 돼지 비계도 먹냐고. fat도 먹냐그래서 이건 젤라틴이라 그랫는데 안믿음
한번 먹고는 흐왕왕왕ㅇ 스파이시 !!! 근데 맛있어 하며 떡실신.
...떡실신 시리즈 함 써보고 싶었음. ㅋㅋ
너네 우리가 워킹 1위 국인거 알지? 젠장 ㅠㅠ
캐슬힐서 본 야경
캐슬힐이란곳에 다녀옴..
타운즈빌 안에 있는 언덕? 산은 아니고 그런건데
동네 보기좋게 높이가 딱 맞음..
차 타고 올라가는데
인형들이 뛰어다닌다.
드래건하고 테리하고 흐와와와와 고져스 어메이징!! 엓셀런트!!(뭐가?)
그러고 있는데 이봐는 이건 불공평해 미남은 없어 이러고 있고..
요새 이봐랑 말안하니깐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좋다-_-;;
암튼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꼭대기에 갔더니 이런 간지나는 풍경이..
그러고 사람들 다 운동중..
심지어 개들마저 앞다리 스트레칭중
거기다가 모든 자세가 다 퍼펙트 했다..내가 전에 헬스장서 일해봐서 알아..
언덕올라오면서 유산소와
꼭대기에서 푸샵과 복근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하고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는것 같았다.
한국 산에 올라가면 등산 배낭메고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50대 쯤 되는 아주머니들도
헉헉 거리고 땀 흠뻑 내가면서 뛰어다닌다.
내 살면서 이 40대 아줌마들이 전력질주로 계단 올라오는거 첨봤음..
많은 사람들이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도 보고
푸샵으로 한계지점까지 해대는 것도 보니깐
나도 왠지 자극받아서 여기서 딥스 12~15 한 10세트 한것 같다-_- 아놔..
30쯤 하는 트루릴리전인데 구제샵에서 아줌마가 진짜라그러길래 가짜라고 우겨서 2만원에 샀음.명품수선집서진짜라확인.
이 동네서 일 하믄서 몸좋은애 엄청많네 했더니..
호주 군대 기지가 여기 있고.
헬스장도 4.5개쯤 있고 심지어 24시간.. 이건 진짜 여기서 첨봤다..
이런 전망좋은 언덕도 있어서 그런것 같았다.
진짜 여기서 이쁜애들 너무 많이 봐서 담에는 일로 오고 싶을 정도였다-_-..
이봐 테리 드래건 다 여기 이상하다고 이쁘고 날씬한애들 많다고 이상하다고 했다.
흠..
퍼스 다음에 일로 올까 생각중이다 ㅋㅋ그냥..동네가 좋아서..
밤에도 운동하고 그랴;;위험하게 여기 산 도로 아스팔트임-_-
보너스 훈남 둘..
안녕 ? 내이름은 호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