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현재./서른살의 일기
오랜만에 써보는 사람사는 이야기네여.
인생&조이
2013. 3. 18. 22:07
가족사진입니당.
일단 지금은 아내랑 집에서 잘 살고 있어요.
ㅎㅎ..
애기도 잘 크고 있지요.
사람사는 이야기라고 머 쓸게 없네여. 돈이 좀 모자라서 궁상 떨고 있다는거 빼고?
알다시피 헬스장 월급이라는게 좋은게 아니라. ㅎㅎ
그리고 아내는 학원 다니고 있고,
공과금 내고 아파트 대출 빚 이딴거 갚다 보면 여유가 없네여.
그냥 진짜 마누라 이쁜거 보고 빚 갚고 앞에 보고 사느라 바쁘달까여?
그래서 제 이야기 이런거 적을 시간이 상당히 적어요. 아 적을게 있구나.
요새 여기 일하는애랑 팔뚝 누가 더 두꺼워지나 이런거 내기하고 있어요. ㅋㅋ
이거는 그냥 다 끝난다음에 결과 올릴게여. 재미있겠네여 이거 올리면 ㅋㅋ
지고 올리면 안습 ㅠㅠㅠㅠㅠㅠ이길거야.
한달동안 미친듯이 먹고 운동해서 지금 20일만에 78->81kg이 되었습니다. -_-..
지금도 배불러요. 지면 고기부페 쏘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3명치 쏴야함.
동생이라 이기는건 좀 슬프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거임. ㅋㅋㅋ
프로그램 만들어서 운동 좀 빡세게 하고 있네여.
덕분에 체지방 뒤룩뒤룩 ㅋㅋㅋ 다음에 할 내기는 아마 다이어트가 아닐까..
다이어트 내기 해야 하는데말이죠.
-_-.. 안그러면 너무 돼지가 돼지.
팔뚝은 한 이만 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모나리자 근육 ㅋㅋ 완벽한 근육미소 ㅋㅋ
오랜만에 끄적여보네여 ㅎㅎ